수원시민들이
함께 더불어 큰 일 해냈네요
이 열기 이어서
경기도지사 까지 바꿔쳐 주시길 바랍니다
수원시민 화이팅!!!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시를 장악했다.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 선거구는 더민주 후보 5인이 석권했다.
수원갑(장안) 이찬열·
수원을(권선) 백혜련·
수원병(팔달) 김영진·
수원정(영통) 박광온·
수원무(권선·영통) 김진표 등
더민주 후보 5인 압승을 통해 여의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수원지역 국회의원 선거 역사상 최초의 '야당 완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당초 수원지역 5개 선거구는 선거기간 내내 박빙승부가 점쳐지는 등 혼전이 예상됐었다.
특히 야권연대 불발로 인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는 더민주 후보들에게 상당한 불리함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개표 초반부터 야당 완승 예감을 불러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예감은 그대로 적중했다.
특히 수원 팔달구는 남경필지사의 지역구인데 여긴 야당이 되어 본적이 없는 곳인데
이번에 새누리 중진 검사출신 의원을 눌러서 완전 놀랬네요.
시장이든 뭐든 새누리가 너무 못해서 욕 엄청 먹어요
특히 수원 팔달구는 남경필지사의 지역구인데 여긴 야당이 되어 본적이 없는 곳인데
이번에 새누리 중진 검사출신 의원을 눌러서 완전 놀랬네요.
더욱이 국민의당 후보들이 15% 가까이씩이나 표를 가져갔거든요. 굉장한거죠.
나 수원 사람... 빨가벗고 80리를 뛴다는 그 레젼드의 고장 수원 토박이...
장하다 수원... 잘했다 수원...팔달산 정기받은 정의의 고장 .. 내사랑 수원!!! ㅋㅋㅋ
수원시민들 고맙습니다. 수원갈비 많이 먹으러갈게요.
동생 수원 사는데,,,
1번은 찍지 말라고 했어요...
수원시민들..
수고하셨어요~~~
수원이 영원히 발전하길 바랍니다~^*^
수원짱입니다. 저도 놀랐네요 ㅋ
저도 수원 가서 갈비 먹어야겠어요!
친정이 수원 팔달인데 정말 주구장창 남경필만 찍어대던곳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동네주민들끼리 1번은 안된다고 2번 찍으러 간다고 하더니 진짜 2번이 됐네요.
심지어 친정동네는 재개발 예정지역 인데도 모두들 2번.
수원 시민이고요.
이번 이사가서 선거 처음이었는데
진짜 아침 일어나서 결과 확인하는데 가슴 한켠이 찡....
진짜 대단해요!
수원시민 짱이에요!
수원이 고향이고 수원을 떠나본 적이 없는 50대 아짐이구요.
이번 총선은 정말 기억에 남을 감격스런 선거네요.
수원영통인데 영통자랑스러워요 ^^
장안구 두표 찍었네요^^
제 2의 고향이던 수원을 떠나온지 몇달인데 어제 결과보고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그 버터바른 남경필놈이 뺀질대고 박근혜찬양을 외칠때마다 오장육부가 뒤틀렸는데 김진표의원을 비롯해 모두 이겨주니 ㅠㅠ..
수원은 시장도 자랑거리랍니다. 시민을 위해 진짜 일하는 젊은 시장.. 조용히 강한 도시 수원.. 자랑스럽습니다.
저 수원시민입니다~^^
자랑스럽구요
깨어있는 분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특히 정미경과 김진표는 정미경이 다져놓은 부동층이 많아 걱정했는데 세류동 어르신들에게만 인기 있었나봅니다
김진표가 일을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필리버스터때 김용남이 은수미한테 소리치는거 보구 부들부들 떨리고, 우리 지역구라 이만저만 실망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제 다 풀렸어요... 당선되신 수원시의 의원님들 화이팅입니다.
팔달구민인것이 더이상 부끄럽지 않아요 ^^
저 수원 살지 않지만 (지금은)
김용남한테 자꾸 문자 올 때마다 열받아서 죽을 뻔 했는데
정말 넘 기뻐요!!!
1번 후보측서 전화를 해서 한표 부탁한다길래,
내전화번호 어찌 알았냐고,누가 맘대로 전화하랬냐구 따졌어요~ㅎ
선거날 새벽부터
응징하러 가는 마음으로 투표장 갔답니다~^^
수원의 깨어있는 시민들~너무,뿌듯해요~♡
팔달구는 남평우의 대를 이어 아들 남경필이 몇선을 해먹다가
도지사 되는 바람에 지난 보궐에서 새누리 김용남이 된거에요.
지난 필리 때 은수미의원님께 그런다고 공천 못받는다고 삿대질했던
바로 그 김용남이요.
그런 곳에서 더민주가 됐으니 정말 감개무량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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