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한테 단호박...(애견인들께 질문요)

...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6-04-14 14:59:39
기르는 푸들이 입이 짧아서 늘 밥을 줄때마다 전쟁이에요.
통조림도 비벼주고 좋아하는 간식들을 잘라서 섞어도 줘보고 별별짓을 다해봤어요.
그런데 자꾸 이럴수록 입맛만 버리고 몸에도 좋지않을듯싶어서 그냥 염분기 뺀 황태에 비벼주고,삶은 계란노른자에 비벼주고...
이역시 버릇이 되어 좋진않겠지만 그래도 가공식품보다야 훨씬 나을까싶어서 가끔 이렇게 해주고 있네요..;;

우연히 찐단호박을 조금 준적이 있었는데 이녀석이 아주 좋아하는거에요.그래서 이후로 혹시나싶어서 3센티가량을 사료에 비벼주니 엄청 잘먹네요.
매일 하루 아침저녁 이렇게 두번씩 찐단호박 조각을 사료에 쓱쓱 비벼주는데 이거 이렇게 오래 먹여도 부작용이나뭐 기타 문데같은건 생기지않을까 궁금해요...
일부러 간식으로라도 먹일수있는건데 기껏해봤자 하루 한끼에 3센티씩인데...이거 자주 이렇게 줘도 문제는 없겠죠~?
밥을 넘 잘먹으니 한시름 놓아서 전 좋은데 이녀석이 과연 이게 건강에 좋은건지 참 의문이네요...^^;;
IP : 110.13.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3:15 PM (121.140.xxx.244)

    단호박은 소화에 도움되는 좋은 음식이에요ㅎㅎ 걱정 마셔요

  • 2. ..
    '16.4.14 3:20 PM (183.96.xxx.129)

    네이버 찾아보니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라네요^^ 저도 가끔 멕여요

  • 3.
    '16.4.14 3:28 PM (175.117.xxx.60)

    사료가 안좋지 단호박은 좋아요.

  • 4. ,,,,
    '16.4.14 3:30 PM (125.186.xxx.76)

    울강쥐보니 호박도 잘먹고 고구마도 사료에 비벼주면 잘먹어요.

  • 5. ...
    '16.4.14 3:31 PM (110.13.xxx.33)

    아 그렇군요~
    그럼 마음놓고 줘도 되겠네요.
    고구마보다 훨씬 좋아해서 혹시나했었거든요.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6.
    '16.4.14 4:02 PM (121.145.xxx.145)

    노견 변비때문에 걱정되면서도 매일 고구마랑 단호박 섞어줬는데 사료보다 더 낫다니 다행입니다 ~^^

  • 7.
    '16.4.14 4:46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1살 비숑 키우는데요. 간식으로 단호박,고구마 삶아서 동그랗게 하나씩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1주일 정도 먹여요. 간식으로
    사료에 코코넛오일 조금씩 발라서 줘보세요. 저희도 사료 덜 먹었었는데 코코넛오일 조금씩 넣어주니
    싹싹 비워요. 코코넛오일이 몸에도 참 좋거든요.

  • 8. ...
    '16.4.14 4:50 PM (110.13.xxx.33)

    코코넛오일은 그냥 시중 판매되는 제품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몰랐던 정보들을 알려주시니 넘 좋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9. 이제
    '16.4.17 3:03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코코넛오일 100% 짜리 하얗게 굳어있잖아요. 그거 조금씩 떼어서 사료에 올려서 줘보세요.
    강아지들이 화장품냄새 이런 등등 향기를 좋아하거든요. 아주 잘 먹을거예요.
    건강히 잘 키우시길 바랄게요. 화이팅하세요!

  • 10. 이제
    '16.4.17 3:03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 트레더스에서 파는거 주고 있어요. 검색해 보시면 좋은 음식 리스트에 나올거예요

  • 11. ...
    '16.4.17 3:18 PM (223.62.xxx.250)

    네~
    윗님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41 한순간에 자료 다 날리는 랜섬웨어 예방법 3 2016/06/07 1,542
564140 디마프 재방송 보는데 윤여정씨 역할 빵 터지네요 4 재밌어 2016/06/07 5,071
564139 9개월 짜리 아기 데리고 유럽 가야 해요 26 엄마 혼자 2016/06/07 4,394
564138 큰애가 있는데 둘째 밤중수유 어떻게 하시나요? 6 큰애가 2016/06/07 1,104
564137 저희아이는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할까요 7 힘들다 2016/06/07 2,183
564136 어제 오해영 보고 있는데..빵 터졌어요~ 5 .. 2016/06/07 3,843
564135 아직 핸폰 투지임다. G3 ,,갤노트5 10 휴대폰 2016/06/07 1,446
564134 그래서 금리 올린다는건지 안올린다는건지... 3 ㅇㅇ 2016/06/07 1,663
564133 흑산도 여교사 윤간과 근대화의 문제 1 미투라고라 2016/06/07 2,384
564132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5 도레미 2016/06/07 1,378
564131 돈 많은 사람이 왜 베풀어야 하죠? 29 ㅇㅇ 2016/06/07 6,579
564130 오해영에서 예지원 김지석은 연결안되는분위기죠?? 11 흠흠 2016/06/07 4,574
564129 우산들은 어떻게 보관하세요?(젖은 우산, 마른 우산) 14 우산 2016/06/07 1,588
564128 롯데 백화점 불안껐다고 직원휴게실 폐쇄 12 ... 2016/06/07 3,451
564127 휴롬말고 초고속블렌더는 어떨까요? 2 블렌더 2016/06/07 2,866
564126 어제 오해영에서 남자들 줄지어 걸을 때 12 궁금 2016/06/07 4,153
564125 툭 하면 아들 교육 제대로 하라고 훈계하는 사람들, 37 교육 2016/06/07 3,667
564124 이번에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끝라인 입니다. 5 kjm 2016/06/07 2,322
564123 결혼정보업체 중단했던게 생각났어요 ㄷㄴㄷㄴ 2016/06/07 1,203
564122 이런 피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2016/06/07 878
564121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관절염이나 디스크 치료받아보신 분 있나요? 1 관절 2016/06/07 1,031
564120 제 남편출근 신경쓰는 아줌마.. 제가 예민한건가요? 53 후후 2016/06/07 15,337
564119 똑똑한 딸래미들 대학 졸업 후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4 취업 2016/06/07 3,028
564118 말린 단호박 딱딱한거 어떻게 먹나요? 1 크림330 2016/06/07 1,197
564117 부산 105평 주택(40년됨) 재산세 2번 내나요 4 겨울 2016/06/0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