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면 죽어라 거부했던 아들애를
자기 희망데로
특성화고에 보냈습니다
레벨로 따지자면 중간정도의 수준의 고교입니다
근데
반 아이들의 중등 성적이 대부분 상위권에
3~4프로대의 애들도 몇있다고 담임샘께 말씀 하시네요
취업을 하던 대학을 가던,과외나 학원은
필수라고 하시 더라구요.
또 그렇게들 하고 있다고요
전 그래도 특성화고 보내면 사교육비는 좀 줄겠구나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큰 착각을 한거 맞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성화고 보내도 인문계랑 다른바 없더군요
아이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6-04-14 12:48:42
IP : 1.219.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4 12:55 PM (114.204.xxx.212)어딘가요 대부분 상위권이라니 ,,인기가 있는 학교인가봐요
2. ㅁㅁ
'16.4.14 1:56 PM (1.236.xxx.151)우리 아이 친구도 중학교 성적이 상위권인데 특성화고 갔어요.게다가 아빠가 의사였어요.제가 그 부모도 대단하다고 했어요.내가 의사라면 자식에 대한 욕심이 날텐데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주더라구요
3. 그러게요
'16.4.14 5:00 PM (182.231.xxx.167)착각하셨네요
특성화고 자격증 따려고 학원다니고
대학가려면 공부부족하니 또 학원다녀야해요
투자없이 되는게 있던가요4. ㅇㅇ
'16.4.14 9:05 PM (211.49.xxx.55)공부 안하는 아이는 특성화고 에서도 힘듭니다.
요즘은 특성화고도 양극화가 매우 심합니다.
꼭 대학에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나 대학은 스스로 가고 싶을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깨인 부모들과 자기 스스로 진로를 선택해서 오는 우수한 아이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요.
또 전문계 교과목도 공부할 양이 많고 자격증 취득도 공부 안하면 거저 되나요?
저절로 되는건 없고 어디서나 자기 노력 만큼입니다.5. 대학 안가는 애들
'16.4.16 9:57 AM (124.199.xxx.76)선택해서가 아니라 가정형편이나 특수한 문제가 있어서 못!보낸 아이들이란게 한국 현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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