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교때 꼴찌 도맡아 했는데 사시합격..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6-04-14 12:25:18
고등학교때 내내 꼴찌 도맡아해도. ..
맘잡고 공부하면 사시합격할수 있는건가요..놀랍네요.ㅡ.ㅡ;;

흙수저' 변호사 김해영, 장관출신 재선 꺾는 이변 연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흙수저' 출신 변호사가 첫 총선 도전에서 정부 각료까지 지낸 재선 여성 정치인을 꺾고 국회의원이 됐다.

흙수저 신화를 쓴 주인공은 김해영(39)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그는 어릴 적 가난한 집안 형편에 엄마 없이 고모 슬하에서 자란 것이 항상 콤플렉스였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꼴찌를 항상 도맡았고 꿈을 잃고 방황했다.

가출, 복학, 전학을 거치며 남들이 3년 만에 졸업하는 고등학교를 4년에 마쳤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기술을 배우겠다며 미용직업전문학교에 다니기도 했다.

김 변호사의 아버지는 아들이 가난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변호사가 되길 바랐다.

우여곡절 끝에 부산대 법학과에 들어간 김 변호사는 사법고시에 집중할 수 없었다.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는 당장 죽어도 좋으니 아들의 사법시험 합격만을 바랐다.

그는 아버지가 옆에 있을 때는 사법시험 책을 펴놓고 안 계실 때는 아버지를 살리겠다며 암 치료에 관한 책을 독파했다. 


그는 양방, 한방, 민간요법까지 모든 치료법을 수소문하며 병시중했지만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사법고시 합격을 보지 못하고 병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심기일전해 공부에 매진한 김 변호사는 2003년 마침내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남동생도 잇따라 사법고시에 합격해 형제가 법조인이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변호사가 된 그는 낮은 자세로 가난한 이들의 변호를 맡았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청년변호사상을 받고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힘없고 가난한 이를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김 변호사는 '믿는다 해영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첫 총선 도전에 나서 여성가족부 장관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을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그는 "연제구는 과거 동래지역으로 여당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며 "저를 당선시켜주신 연제구 주민이 부산의 강고한 지역주의를 깬 선봉장"이라고 강조했다. 

흙수저로 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흙수저의 마음을 잘 안다는 그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청년이 절대 좌절하지 않도록 누구나 균등한 기회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IP : 58.143.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12:2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진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시험지를 제대로 풀려는 시도조차 안할 정도로 진짜로 노력을 안했던 사람인가 보네요. 엄마들 단골 멘트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의 레알 버전이요. ㅋㅋ

  • 2. ...
    '16.4.14 12:29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머리가 좋네요.
    부산대 법학과 들어간 것 부터가...

  • 3. ...
    '16.4.14 12:30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진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시험지를 찬찬히 풀려는 시도조차 안할 정도로 진짜로 노력을 안했던 사람인가 보네요. 시험지만 제대로 보고 풀었으면 국어, 사회 같은데선 점수 좀 얻었을텐데... 엄마들 단골 멘트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의 레알 버전이네요. ㅋㅋ

  • 4. ...
    '16.4.14 12:30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진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시험지를 찬찬히 풀려는 시도조차 안할 정도로 진짜로 노력을 안했던 사람인가 보네요. 시험지만 제대로 읽고 풀었으면 공부 안해도 국어, 사회 같은데선 점수 좀 얻었을 타입... 엄마들 단골 멘트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의 레알 버전이네요. ㅋㅋ

  • 5. ..
    '16.4.14 12:31 PM (58.143.xxx.38)

    바로 동생도 사시합격했다고 하는거 보니 집안이 머리가 좋은 모양이네요.

  • 6. 가능하죠~
    '16.4.14 12:35 PM (125.177.xxx.113)

    머리좋은애가 공부 않하다

    공부를 한거죠~

    주위 머리좋은애가 학원 인강없이
    수학 고등까지 개념보면 그냥 술석 푸네요~

    거기에다 암기력 대박
    학교에서 수업시간만으로
    영어교과서 외워오고...

    한국책 많이 읽으니
    영어책은 별거 않읽었으나 똑같은 효과를봐서 토플문제도 술술~

  • 7. 날개
    '16.4.14 12:38 PM (123.212.xxx.164)

    짝짝짝!!!

  • 8. 개천용
    '16.4.14 12:45 PM (104.236.xxx.228) - 삭제된댓글

    학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아서 꼴찌를 한 저런 경우 본인이 마음먹음 원하는 곳까지 올라갈수도 있더군요 예전엔 그런 케이스들이 많았죠

  • 9. 김해영
    '16.4.14 12:46 PM (175.223.xxx.21)

    문대표 영입인삽니다.같은법무법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69 애들 한약 값 너무 비싸요.ㅠㅠ 23 ... 2016/04/15 4,247
548968 갈수록 새누리당의 오만방자함이 노골적이긴했죠 11 2016/04/15 1,520
548967 심장사상충, 조언 좀 해주세요.. 22 이럴수는 2016/04/15 7,936
548966 예전에 소설 가시나무새를 2 ㅇㅇ 2016/04/15 1,088
548965 이런 가게들이 홍등가(?)인가요? 7 진심궁금 2016/04/15 3,699
548964 눈썹 반영구 자국 지우고 싶어요ㅠ 3 반영구 2016/04/15 2,229
548963 뇌전증 자녀 잘 키워내신분 계시면.. 7 ... 2016/04/15 3,486
548962 눈 다래끼 안 생기게 하려면... 5 맑은눈 2016/04/15 1,995
548961 北 탈북 대좌 '모르쇠' 브리핑에…일침 날린 기자 8 세우실 2016/04/15 1,024
548960 아름다운가게 10 그릇 2016/04/15 1,898
548959 요양병원은 6인실밖에 없나요? 9 .... 2016/04/15 3,432
548958 미장원 트리트먼트 다른가요? 8 아줌마 2016/04/15 2,623
548957 이간질하는 글들이 아주 바글바글하네요. 15 ... 2016/04/15 780
548956 홍삼..중딩아이 먹음 성조숙증 이런게 빨리 진행되나요 .. 7 허약체질 2016/04/15 2,875
548955 모든 야당이 힘을 합칠 때..문-안 서로 비방 자제합시다 39 2016/04/15 863
548954 노무현 대통령님, 경수 왔습니다. 25 눈물나 2016/04/15 3,602
548953 문재인 4.10 광주선언 20 탱자 2016/04/15 1,249
548952 오뚜기 즉석 육개장도 먹어 봤어요 13 ㅎㅎ 2016/04/15 2,645
548951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7 나참 2016/04/15 1,520
548950 이러다 여기 정치얘기 강제 금지 당하겠어요. ㅠㅠ 8 한숨 2016/04/15 690
548949 혹시 부산도 중학생들 두발자유화 시행하나요? 5 핑크핑크 2016/04/15 581
548948 아이 한창 클때는 저녁만 세 번씩 차려줬는데.... 9 롭다.롭다... 2016/04/15 2,554
548947 안철수측 "4.19와 5.18도 정강정책서 삭제&quo.. 13 ... 2016/04/15 1,341
548946 수영도 몸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25 수영 2016/04/15 8,390
548945 자꾸 토하고 기운 없는 강아지 어떤 식단이 좋을까요? 21 2016/04/15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