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캐셔 많이 어려울까요?

돈벌어야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6-04-14 12:00:27
남편외벌이에.
개인회생중이라
저라도 같이 벌어야할것 같은데

아이가 워낙 소심하고 겁이많아 풀타임 근무는
너무힘들고 아이 학교갈시간 동안만 하는 마트캐셔직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같은 초보자들 계산틀려 많이 어려울까요?
학력은 경기권 4년제 고 일반사기업 경력 7년에
경력단절 10년이구요

저같은사람 그일 힘들까요?
IP : 110.70.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6.4.14 12:02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마세요
    요샌 바코드 찍어서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부분 카드결제하시니 카드 긋기만 하면 되고
    현금도 금액 넣으면 잔돈 자동계산해서 화면에 보여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 2. ..
    '16.4.14 12:04 PM (115.23.xxx.205)

    아니요.하실 수 있어요.마음만 있으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어요.일을 하면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 3. 행복한사람
    '16.4.14 12:10 PM (118.216.xxx.157)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맘 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일이 어디 있겠어요.
    전 백화점 캐셔 하는데
    적성에도 잘 맞고 재미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카드 결제가 많고
    현금은 금액만 입력하면 거스름돈은
    자동으로 계산 되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습니다.

  • 4. 돈 버는 일인데
    '16.4.14 12:10 PM (121.165.xxx.114)

    쉽지만은 않지요
    단순히 바코드 찍어서 계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물건마다 들어서 옮기는 작업이에요

  • 5.
    '16.4.14 12:1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기엔 일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손님들 대하기가 어려운 거 아닐까 싶어요.
    줄서있다보면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코앞에서 진상도 봤거든요.
    그런거 화내지 말고 죄송하다 말하며 조용히 응대하는 게 좀 힘들텐데 뭐 그까짓거 돈벌기 안쉽다 생각하고 넘기면 된다 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간단한 계산과 고객센터쪽 고객 대응 모두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게 핵심 같아요.

  • 6. 마트일은
    '16.4.14 12:12 PM (14.34.xxx.210)

    업무가 어려워서가 아니고 말이 많고 인화가 잘 안돼
    그만두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점만 유념하면
    문제 없어요.

  • 7. 82
    '16.4.14 12:13 PM (14.49.xxx.119)

    절대 힘들지 않아요...
    주부가 하기엔 다른 곳보다는 그나마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좀 힘든 건 가끔 진상고객있어서~~~
    그 외엔 괜찮아요..
    요즘은 거의 50대 이상인 분들도 많아요~

  • 8. 넵~~
    '16.4.14 12:32 PM (110.70.xxx.136)

    휴 감사합니당~ 당장 적극적으로 알아볼께요^^::

  • 9. ...
    '16.4.14 12:3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원글님이 못할게 뭐에요! ^^

  • 10. 그런 두려움이 있다면
    '16.4.14 12:36 PM (124.199.xxx.76)

    뭘 할 수 있겠어요.
    당차게 하세요.
    엄마잖아요

  • 11.
    '16.4.14 12:5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참 한가지 더요. 마트내 직원들이 수십명 될텐데 남녀 다양하잖아요.
    그 분들끼리 기싸움 그런 것도 있다 들었습니다. 직원들끼리 관계도 조용히 편안하게 잘 지내시는 게 중요할 듯 해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12. 계산보다
    '16.4.14 1:22 PM (122.35.xxx.146)

    진상고객상대나 체력(장시간 서있기)
    그런부분을 걱정하심이..

    20대 놀이동산 주말 알바땐
    점심저녁식사시간 빼고
    종일 서있어도 할만했는데(10-11시간)
    40대 지금은 3시간만 서서돌아다녀도 어찌나 피곤한지요ㅠ

    마트일이면 매일 최소 3-4시간은 서있어야 하지않나요
    운동 걷기라도 하루 한두시간 꾸준히 하시고요

  • 13. 계산보다
    '16.4.14 1:24 PM (122.35.xxx.146)

    시작때 쿠션좋은 편안한신발 준비하시구요

  • 14. ..
    '16.4.14 3:10 PM (211.230.xxx.41)

    일은 단순하고 쉬워요.
    다만 사람 상대하는일이라..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는~~
    주변 가까운 소규모개인마트 가세요
    대형마트보다는 일이 분업화 되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더 수월할거에요.
    손님도 많지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40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472
563939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6,866
563938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054
563937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537
563936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9 ,,,, 2016/06/06 2,066
563935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829
563934 신안군청 홈페이지 글 올리고 싶은데 11 링크부탁 2016/06/06 1,566
563933 청바지 뒤집어서 말리는 이유가 뭔가요? 7 살림꾼님들~.. 2016/06/06 4,482
563932 11세남아 소변에 약간 피가 나오네요.도와주세요. 7 . 2016/06/06 1,515
563931 "나 점잖은 사람 아니에요" 6 드라마대사 2016/06/06 2,977
563930 현재 아파트 몇년 산다면 인테리어 하시겠어요? 5 2016/06/06 2,908
563929 선풍기 벌써 돌리세요? 14 바람처럼 2016/06/06 2,283
563928 프로폴리스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3 ... 2016/06/06 2,360
563927 과일가게나 채소가게요... 세금은 어떻게 내나요 4 과일가게 2016/06/06 3,678
563926 해외여행시 3 2016/06/06 968
563925 글 내려버리는 인간들때문에 82 눈팅만 하고 싶어져요 16 짜증 2016/06/06 1,534
563924 폐경 직후 붓는 증상 있나요? 2 혹시 2016/06/06 1,688
563923 부산 남포동에 괜찮은 마사지샵 소개 부탁해요 휴식이 필요.. 2016/06/06 673
563922 방문이 잠겼어요 ㅠㅠ 4 로이스 2016/06/06 1,807
563921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ㅇㅇ 2016/06/06 1,820
563920 청주 야구부 사건 아시나요? 11 야구부 2016/06/06 7,516
563919 안심 구워먹고 남은 것 냉장보관? 냉동보관? 2 궁금 2016/06/06 1,001
563918 제가 뭘하겠다면 왜 늘 반대만 5 ㅇㅇ 2016/06/06 1,520
563917 제이미 올리버 도마요 5 ;;;;;;.. 2016/06/06 1,562
563916 강아지 몸무게...(강아지 기르시는분들께 질문요) 7 선선한 바람.. 2016/06/06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