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캐셔 많이 어려울까요?
개인회생중이라
저라도 같이 벌어야할것 같은데
아이가 워낙 소심하고 겁이많아 풀타임 근무는
너무힘들고 아이 학교갈시간 동안만 하는 마트캐셔직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같은 초보자들 계산틀려 많이 어려울까요?
학력은 경기권 4년제 고 일반사기업 경력 7년에
경력단절 10년이구요
저같은사람 그일 힘들까요?
1. 아니에요
'16.4.14 12:02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너무 걱정마세요
요샌 바코드 찍어서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부분 카드결제하시니 카드 긋기만 하면 되고
현금도 금액 넣으면 잔돈 자동계산해서 화면에 보여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2. ..
'16.4.14 12:04 PM (115.23.xxx.205)아니요.하실 수 있어요.마음만 있으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어요.일을 하면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3. 행복한사람
'16.4.14 12:10 PM (118.216.xxx.157)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맘 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일이 어디 있겠어요.
전 백화점 캐셔 하는데
적성에도 잘 맞고 재미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카드 결제가 많고
현금은 금액만 입력하면 거스름돈은
자동으로 계산 되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습니다.4. 돈 버는 일인데
'16.4.14 12:10 PM (121.165.xxx.114)쉽지만은 않지요
단순히 바코드 찍어서 계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물건마다 들어서 옮기는 작업이에요5. 흠
'16.4.14 12:1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제가 생각하기엔 일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손님들 대하기가 어려운 거 아닐까 싶어요.
줄서있다보면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코앞에서 진상도 봤거든요.
그런거 화내지 말고 죄송하다 말하며 조용히 응대하는 게 좀 힘들텐데 뭐 그까짓거 돈벌기 안쉽다 생각하고 넘기면 된다 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간단한 계산과 고객센터쪽 고객 대응 모두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게 핵심 같아요.6. 마트일은
'16.4.14 12:12 PM (14.34.xxx.210)업무가 어려워서가 아니고 말이 많고 인화가 잘 안돼
그만두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점만 유념하면
문제 없어요.7. 82
'16.4.14 12:13 PM (14.49.xxx.119)절대 힘들지 않아요...
주부가 하기엔 다른 곳보다는 그나마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좀 힘든 건 가끔 진상고객있어서~~~
그 외엔 괜찮아요..
요즘은 거의 50대 이상인 분들도 많아요~8. 넵~~
'16.4.14 12:32 PM (110.70.xxx.136)휴 감사합니당~ 당장 적극적으로 알아볼께요^^::
9. ...
'16.4.14 12:3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그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원글님이 못할게 뭐에요! ^^
10. 그런 두려움이 있다면
'16.4.14 12:36 PM (124.199.xxx.76)뭘 할 수 있겠어요.
당차게 하세요.
엄마잖아요11. 흠
'16.4.14 12:5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참 한가지 더요. 마트내 직원들이 수십명 될텐데 남녀 다양하잖아요.
그 분들끼리 기싸움 그런 것도 있다 들었습니다. 직원들끼리 관계도 조용히 편안하게 잘 지내시는 게 중요할 듯 해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12. 계산보다
'16.4.14 1:22 PM (122.35.xxx.146)진상고객상대나 체력(장시간 서있기)
그런부분을 걱정하심이..
20대 놀이동산 주말 알바땐
점심저녁식사시간 빼고
종일 서있어도 할만했는데(10-11시간)
40대 지금은 3시간만 서서돌아다녀도 어찌나 피곤한지요ㅠ
마트일이면 매일 최소 3-4시간은 서있어야 하지않나요
운동 걷기라도 하루 한두시간 꾸준히 하시고요13. 계산보다
'16.4.14 1:24 PM (122.35.xxx.146)시작때 쿠션좋은 편안한신발 준비하시구요
14. ..
'16.4.14 3:10 PM (211.230.xxx.41)일은 단순하고 쉬워요.
다만 사람 상대하는일이라..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는~~
주변 가까운 소규모개인마트 가세요
대형마트보다는 일이 분업화 되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더 수월할거에요.
손님도 많지않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907 | 80년대 초반 이대 영문과면 28 | ㅇㅇ | 2016/05/13 | 5,592 |
556906 | 런던 사시는 분~질문요 2 | cocoa | 2016/05/13 | 685 |
556905 |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은 기간 지나면 못보나요? 1 | ;;;;;;.. | 2016/05/13 | 390 |
556904 | [훅뉴스] 옥시게이트 덮은 5년, 검은장막 걷어보니. 2 | 0513 뉴.. | 2016/05/13 | 795 |
556903 | 엄마 간호 문제.. 고민되네요. 13 | ㅁㅁ | 2016/05/13 | 3,511 |
556902 | 바이올린 사이즈가 궁금해요 4 | .. | 2016/05/13 | 1,192 |
556901 | 화장품은 왜 소량(샘플)판매가 안 될까요? 7 | 슈슈 | 2016/05/13 | 1,555 |
556900 | 밥안먹는 아이 1 | 속터져 | 2016/05/13 | 600 |
556899 | 전세금 지킬수 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이 뭘까요? 6 | .. | 2016/05/13 | 1,795 |
556898 | 도봉구에서 좋은 초등이나 중학교 어디인가요? 2 | .. | 2016/05/13 | 1,380 |
556897 | 이대 불문과 5 | ... | 2016/05/13 | 2,840 |
556896 | 가스 오븐은 안 쓰는 추세인가요? 9 | 고민 | 2016/05/13 | 2,826 |
556895 | 꼰대짓 22 | ^^ | 2016/05/13 | 3,006 |
556894 | 특이한 층간소음 2 | ... | 2016/05/13 | 1,190 |
556893 | 강북 창동 노원 지역에서 에어 프라이어 안쓰시는분~~ 2 | 고랑니고라 | 2016/05/13 | 900 |
556892 | 초등 6학년 남자아이인데.. 저는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9 | 요즘 이래요.. | 2016/05/13 | 2,560 |
556891 | 대한민국 최초 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은 6 | 쇼팽 | 2016/05/13 | 2,564 |
556890 | 국가별 항생제 사용량 비교 | .... | 2016/05/13 | 610 |
556889 | 평촌학원가 명동 *밥, 반찬재활용 해요. 나물이 물컹하고 6 | ... | 2016/05/13 | 2,307 |
556888 | 해외여행 조언.. 3 | ㅎㅎ | 2016/05/13 | 949 |
556887 | 곡성 15세 관람가던데 중3아들과 봐도 될까요? 8 | 영화광 | 2016/05/13 | 2,487 |
556886 | 세상에 조선일보 1면 꼬라지보세요. 12 | 미칬나 | 2016/05/13 | 4,679 |
556885 |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 법 3 | 비빔국수 | 2016/05/13 | 1,894 |
556884 | 그들이 한국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 | ... | 2016/05/13 | 694 |
556883 | 집에 문어숙회랑 바지락 있는데 이 재료로 초딩들 뭘해줘야 먹.. 7 | 아짐 | 2016/05/13 | 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