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후 유리교체 요구시 해줘야 하나요?

국정교과서 반대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6-04-14 11:56:04
3월 중순에 집 매매하고 이사 했어요. 몇주 지나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네요.  매수자가 이사한 다음에  안방 베란다  유리가


금이 간걸을 알게 됐나봐요. 저는 집 보여줄 때 그걸 숨긴 적도 없고 (숨길 수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에요) 그분이 꼼꼼하게 보지 않아서 이사한 후에 알게 된거에요.  계약서 쓸 때  매매이후 집상태에 대해


서 불만 제기를  안하기로 하고 500만원 깎아줬습니다. 그리고 그집이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집이 아닙니다.


그냥 매수자가 유리 교체하면 될 것을 마치 제가 숨기고 말을 안했다고 하면서 유리 교체를 원하는데 매도자가 매매 이후 유리를 교체 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는 건가요?


IP : 49.164.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11:59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없습니다. 3주후에나 말하는것도 웃기네요. 물 세는건 전주인이 고쳐줘야한다는 건 있지만 이건 아니지요.

  • 2.
    '16.4.14 12:01 PM (110.8.xxx.28)

    안방 베란다 유리가 금이 가있었고, 매도자가 그 얘기를 안해주었다면 숨긴 게 맞다 보여집니다만,,,
    계약서에 베란다 유리에 대해 문제 없다고 체크되어 있고,
    매매 이후 집 상태에 불만제기 안하기로 하고 500 깎아준 것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다면 교체해주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3. -----
    '16.4.14 12:01 PM (61.75.xxx.94)

    거래는 이미 끝났습니다.
    법적으로 전혀 책임질 일이 아닙니다.

  • 4. qas
    '16.4.14 12:08 PM (175.200.xxx.59)

    500만원 돌려받고 유리 교체 해준다고 하세요.

  • 5. 원글
    '16.4.14 12:13 PM (49.164.xxx.11)

    qas님 재치 있는 대답이네요.

  • 6. 명의
    '16.4.14 12:19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넘어가면 자기집이에요
    자기집을 왜 남더러 고쳐달래요 ㅎㅎㅎ
    명의 넘겨 받기전에 계산할거 해야지요

  • 7.
    '16.4.14 1:05 PM (110.46.xxx.248)

    보통은.. 내가 살고 있을때는 멀쩡했다고...우기고 끝나요.

  • 8. ..
    '16.4.14 1:35 PM (222.106.xxx.79)

    이사하다 그리된거 아니에요?
    원래 안 그랬다고 하세요. 뭐 그런 경우 없는 사람들이 다 있나요.

  • 9. 본인들은 안당할거 같지..
    '16.4.14 3:02 PM (211.207.xxx.100)

    나중에 부동산 매수할때 같은 경험 당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86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강릉여행 2016/05/30 1,148
561385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미국원폭 2016/05/30 2,371
561384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SJ 2016/05/30 15,745
561383 강서힐스테이트로 7 더불어 2016/05/29 1,904
561382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2016/05/29 1,223
561381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에디 2016/05/29 16,710
561380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Wt 2016/05/29 5,299
561379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아... 2016/05/29 4,926
561378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000 2016/05/29 5,544
561377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체로키파일 2016/05/29 650
561376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두통 2016/05/29 12,911
561375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집배원 2016/05/29 2,282
561374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4 .... 2016/05/29 5,997
561373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5 2016/05/29 1,760
561372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흰머리희끗 2016/05/29 1,744
561371 고 3아이가 요즘 8 방법이 2016/05/29 2,622
561370 길음 뉴타운과 삼선SK뷰중 아이 키우기 어디가 좋을까요? 8 케로로 2016/05/29 2,131
561369 직장 생활 11년차...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5 ... 2016/05/29 3,432
561368 자식 하나도 겨우 키웠는데 둘째는.. 사치이자 과욕이겠죠? 31 ㅇㅇ 2016/05/29 6,461
561367 엄마 생일에요 1 ^^ 2016/05/29 684
561366 죽으면 끝이 아니고 다시 태어난다면 이번생을 어떻게 사실 건가요.. 2 살아가는 법.. 2016/05/29 1,709
561365 극장에서 어쩜 그리 팝콘을 우저우적 먹는지... 13 000 2016/05/29 2,909
561364 개인사업자인데 세금관련 여쭤봐요 2 ㅇㅇ 2016/05/29 1,247
561363 먹거리엑스파일 카페 컵 재활용 22 summee.. 2016/05/29 5,885
561362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키셨어요? 19 신입생 2016/05/29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