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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좋은 아침에 한바탕 할 뻔 했네요 답답

답답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6-04-14 09:52:43
다행히 한집에 사는 남자가 정치성향이 그래도 올바르게 비슷은 해서 같이 기뻐했는데 아침에 제가 이번엔 여러 감시단분들 또 여러분들이 철저히 감시해서 결과를 지켜서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이상한 말을 하네요. 무슨 음모론니냐는둥 이번에 이긴건 좋긴한데 저번엔 진전 진거지 그리고 이번에 너무 들뜨지 말고 더 정신차려 다음번엔 반드시 다시 이기면 되는거다 라네요

그래서 저번에 감시를 제대로 못해서 뚜껑열다가 당한거 아니냐 이번에 그걸 지킨거 모르냐 하는대도 기분좋은 아침에 헛소리 하지 말라는둥 자꾸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면 정치병이라는둥 오히려 뭐라 하네요

좀 뭐라고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너무 한가하니 그런소리 하는거 같다는둥 나가서 알바자리라도 알아봐서 용돈이라도 벌어보면 어떠냐는둥 뭐 그런 말같잖은 막말까지 해서 정말 한바탕 할 뻔 했어요

어제 기분좋게 맥주 마시고 늦게 잔건데 열받아서 또 술생각이 나네요 어찌 저렇게 진실을 알려하지 않는지 답답 이번에 시민감시단과 또 열심히 감시를 독려해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IP : 223.62.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한번
    '16.4.14 9:56 AM (218.38.xxx.37)

    시민감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단결된 힘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 2. ㅇㅇ
    '16.4.14 9:57 AM (125.191.xxx.99)

    내가 지면 투표함 바꿔치기 내가이기면 이번에 제대로된 선거.. 정신병소리 들을만 함

  • 3.
    '16.4.14 9:58 AM (211.36.xxx.60)

    헉 나가서 알바자리나 알아보라는 둥
    용돈 이라도 벌어 보라는 둥
    할 일 없는 아줌마 취급 했는 데 그걸 가만히 둬요?
    마구 내 뱉는 말 중에 남자 존심에 말은 못하고
    뼈 있는 말 튀어 나온 거 같은 데
    이 참에 이 문제는 짚고 넘어 가야 할 듯 한데요

  • 4. ..
    '16.4.14 10:03 AM (180.64.xxx.195)

    제가 보기에도 정치병...

  • 5. 333
    '16.4.14 10:11 AM (222.112.xxx.26) - 삭제된댓글

    군과 정보기관이 대선부정개입하면
    정치선진국인 구미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원글님의 선견이 작용한 것을 정치병 운운하는 인간들...

    후진적이고 미개하고 수구적 어버이연합류에 버금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군의 안이한 견해로 정의로운 시민들이 그동안 받은 덩치사회적 고통지수가 심판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에
    애써 외면하려는 작태가 보여서 안타깝네요.

    논쟁의 핵심에서 비껴나가려는 수작의 대표적 예가

    "너 나이가 몇살이야"
    " 어떻게 선배에게...?"

    ㅋㅋㅋ

  • 6. ..
    '16.4.14 10:24 AM (218.51.xxx.229)

    마음 푸세요.
    저도 지난 번 대선은 투표에선 이기고 개표에서 졌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온갖 짓 다 하는 저들에게 시민의 감시는 필요합니다.
    의심은 가지만 확증이 없으니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진 마세요.
    가족들과의 관계도 정치만큼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우리는 행복하게 살면서..
    민주시민의 의무를 실천합시다.

  • 7. ...
    '16.4.14 10:26 AM (211.226.xxx.244) - 삭제된댓글

    에휴.. 그 물건이랑 어찌 같이 사나요? 혹 *베유저는 아니신지...
    원글님 불쌍.

  • 8. ...
    '16.4.14 10:28 AM (211.226.xxx.244)

    에휴.. 그 답답한 물건이랑 어찌 같이 사나요?
    원글님 불쌍. 뉴스타파라도 좀 보시라구 하세요.ㅠㅠ

  • 9. ...
    '16.4.14 10:50 AM (175.223.xxx.176)

    내가 지면 투표함 바꿔치기 내가이기면 이번에 제대로된 선거.. 정신병소리 들을만 함 2222222

  • 10. 정치병이라고 하시는 분들
    '16.4.14 12:29 PM (120.136.xxx.136)

    여기저기 증거 자료들 널렸어요~
    우리집에도 비슷한 사람있는 데 제대로 알려고 하진 않으면서
    같은 말 반복 도돌이표라 답답한 거 이해해요!
    정치성향 비슷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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