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무릎이나 발목 등등이 쑤시는데..폐경 증세겠지요?

40대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6-04-14 09:04:11

48세인데 저번주부터 갑자기 발목이며 무릎이 쑤시고..특히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그러네요.

밤에 푹 잘 자는 편 이었는데..밤새 잠도 설치구요.44세때 자궁적출 수술 받아서 생리를 안하다보니..

폐경이 언제쯤 오려나 했는데..이렇게 갑자기 여기저기 쑤시는거 보니..폐경 온거 맞겠지요.

그리고 몸무게도 2~3키로가 확 늘었네요;; 여기저기 쑤셔도 입맛 하나는 좋아서 소식이 쉽지 않다는.


원래 몇 시간 걸어도 발바닥 잘 안아픈데..이삼십분만 걸어도 발바닥도 요즘 아프다보니

나가서 걷기운동 조차 하지도 못하겠는데...근력운동이라도 해봐야겠는데 뭐가 좋을까요?

허벅지 근육이 있어야 무릎이나 발목통증을 경감 시킬 수 있다길래 앉아서 다리 교차로 들기같은거

하고 있는데 좋은거 있음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4.207.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몸이 이상해요..
    '16.4.14 9:33 AM (125.176.xxx.13)

    저는 갑자기 며칠전부터 어깨랑 등이 너무너무 시려요..
    근데 또 밤에 잘때는 등짝에 땀이 무지 나구요..
    저도 이게 폐경 증상인가,,,그래요.
    올해 47이고 생리는 아직 하고 있어요.
    밥맛도 없어 먹질 않고 밤에 잠도 잘 안와서 며칠새 10년은 더 늙어보여요..ㅠㅠㅠ

  • 2. 원글
    '16.4.14 10:22 AM (114.207.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땀이나 화끈거리는 증상은 없는데..무릎이나 발목 팔목같은 부위가 쑤셔요ㅠ
    차라리 밥맛이라도 덜 하면 몸무게라도 좀 가볍게 해서 하중 덜 받음 덜 아프겠다 싶은데..
    밥맛은 너무 좋네요;; 발바닥이라도 안아파야 나가서 그전처럼 걷기던 산책이던 할텐데..
    나이 드니 발바닥 지방도 얇아져서 그런가 좀 걸음 너무 아프구요.근육도 별로 없는 체질인데..
    근육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ㅠ

  • 3. 원글
    '16.4.14 10:24 AM (114.207.xxx.44)

    저는 땀이나 화끈거리는 증상은 없는데..무릎이나 발목 팔목같은 부위가 쑤셔요ㅠ
    어깨나 등은 괜찮은데 팔은 좀 쑤시구요.
    차라리 밥맛이라도 덜 하면 몸무게라도 좀 가볍게 해서 하중 덜 받음 덜 아프겠다 싶은데..
    밥맛은 너무 좋네요;; 발바닥이라도 안아파야 나가서 그전처럼 걷기던 산책이던 할텐데..
    나이 드니 발바닥 지방도 얇아져서 그런가 좀 걸음 너무 아프구요.근육도 별로 없는 체질인데..
    근육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 4.
    '16.4.14 10:53 AM (223.62.xxx.105)

    나이들어 관절문제가 생기면 이제 수영을하라는 계기가 된거예요 귀찮아도 수영하시면 앞으로 죽을때까지 한다 생각하시고 시작해보세요

  • 5. 원글
    '16.4.16 11:38 PM (114.207.xxx.44)

    수영이 관절에 좋긴 하겠네요.물을 워낙 무서워?하는데;; 물 속에서 걷는 연습 하는 것 도 있던데..
    그런거라도 해보면 괜찮겠지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11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정말이지 2016/09/17 4,432
597310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ㅇㅇ 2016/09/17 3,267
597309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ㅎㅎ 2016/09/17 1,722
597308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보통 2016/09/17 8,628
597307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2016/09/17 1,602
597306 드라마띡ㅋㅋ 2 000 2016/09/17 615
597305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의사 2016/09/17 3,079
597304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아름다운 날.. 2016/09/17 577
597303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며느리 2016/09/17 25,998
597302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Ddd 2016/09/17 4,852
597301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우비 2016/09/17 6,535
597300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솔개트리오 2016/09/17 3,881
597299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2016/09/17 2,953
597298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시엄니 2016/09/17 26,490
597297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2016/09/17 2,075
597296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고민 2016/09/17 2,346
597295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2016/09/17 1,643
597294 시모의 유체이탈 ... 2016/09/17 1,505
597293 모래시계 2 2016/09/17 496
597292 가디건 색깔 추천 부탁요 1 .... 2016/09/17 941
597291 두통과 구토 글이요... 9 c 2016/09/17 3,583
597290 남편이 둘째 가지는걸 반대하는데요.. 31 .. 2016/09/17 7,229
597289 가수 현숙 닮았다면.. 10 .. 2016/09/17 1,629
597288 친정과 인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7 새벽 2016/09/17 5,164
597287 일본산 식기셋트 써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6 불안 2016/09/17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