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살피다 유세 마칠 즈음 떠나시는 뒷모습까지 보았는데 그 모습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분의 세월이 어땠길래 저렇게 깊게 슬퍼하시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오늘의 결과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고 여운이 남아요.
압제에 맞서 싸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어르신들은 더더더요
덕분에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입니다.
소중한 줄 모르면 금방 망가지는 거 충분히 봤구요. 이젠 우리 몫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