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야기 하자면 저는 반 새누리파 입니다..남편 마찬가지 입니다...시아버님 시누이등등 모두 다 마찬가지 입니다...
내 자식들도 반 새누리 강조 할껍니다...투표는 개인의 자유인데 저희집에서 투표엔 자유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애들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서 개표현황을 못봤네요...혹시라도 폭망할까봐 겁나서 안봤는데 결과를 보니 그냥 지켜 볼껄 그랬나 싶어요...
제가 사는 동네를 찾아보니 개표율이 80%가 넘어가고 1번이 거의 확실시 되어가네요...
2번 공약이 좀 어이 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걸어 봤지만 여지 없이......
이런 씨뎅~~~~~
남편은 이동네는 *가 나와도 1번이랍니다..
동네가 올드 한데다 노인들이 많이 살다 보니 어쩔수 없다고 해요..
폐지 줍는 분들도 엄청 많고 일없이 동네돌아다니는 노인들도 많아서 포기 하는게 빠를거라고 해요....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나도 이동네 살면서 파란색의 국회의원을 보고 싶은데 내 바램은 이뤄지지 않는것인가.....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사석에서 박근혜에게 누나 누나 하고 외친다는 윤상현의 옆동네 입니다....
이정도로 말하면 대략 어느 동네쯤인지 알고 계신다는 82쿡님들은 센스쟁이!!!!!!
그나마 동네 구청장님은 더 민주당출신(고 김근태 국회의원 자녀 결혼식때 주례를 봐준분이랍니다...)저희 친정은 더 민주당이 되었고 그 옆동네도 더 민주당이 되어서 그나마 위안을 찾습니다...
근데 시장이 새누리네?! 그것도 친 박근혜 라네?! 이런 망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