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쉬고 나면 회사가 미치게 가기 싫어요 그냥 가기 싫어 정도가 아니라 눈물날꺼 같고 하루종일 우울해요
한숨만 푹푹 쉬고요
원래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이런걸 잘 못해요
사회생활 하면서 억지로 가식적으로 그래야 하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하..
그냥 또 눈물날꺼 같아요
하루라도 쉬고 나면 회사가 미치게 가기 싫어요 그냥 가기 싫어 정도가 아니라 눈물날꺼 같고 하루종일 우울해요
한숨만 푹푹 쉬고요
원래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이런걸 잘 못해요
사회생활 하면서 억지로 가식적으로 그래야 하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하..
그냥 또 눈물날꺼 같아요
저도 젊은 한때 그런적이 있었죠. 이해가 가요. 전 엄청 권위적이고 엄중한 상사때문에 존심 짓밟히고...월급이 높았음에도 결국 몇달만에 사표냐고 나와 한동안 실직해 가난의 댓가를 치뤘죠. 첫 취업이었는데..
많이 힘겨우시죠?ㅠ저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아니 어울리는것도 그닥 안좋아하고 폐쇄적인 성격으로 회사
다닙니다. 증상을 따지자면 불안증, 신경증, 우울증 고루
고루 다갖고 버티며 일하고 있네요. 님의 맘고생은 타고난 성격 이나 가정환경탓일수도 있고 부모님 양육방식의 문제로도 그리되는 경우가 잏으니 넘 자책마시기 바래요.
힘드실턴데 정신병이니 뭐니 판단하기보다 있는그대로
놔 두시고, 회사 일위주로 인간관계는 내가 불편치않을
정도로 최소화 하심이 좋을듯해요. 욕하든 지적질하든
내가뭐라든 내가 살아야니깐요. 혹여 회사가 문제라면
그만두고 몇개월 충분히 쉰후 재취업하는 방법도 괜찮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