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이 어머님을 위해 도와달라는 유세 문자를 보냈는데..
유권자들은 불쾌하다는 반응.
"공약을 하랬더니 아들이 문자로 수필을 쓰고 있다. 부모 공경 수필대회 나가는 것 같다" 라고 지적...
부모공경 수필 대회래요.. 아 웃겨
근데 저리 긴 글이 문자로 들어가네 보군요.
드라마 `해신`을 촬영할 때, 완도에서 매일 밤샘 촬영을 하고는 일주일 만에 녹초가 되어 새벽에 집에 와 모친께 힘들다고 짜증을 냈습니다. 그럴 때 보통은, 그래 우리 아들 힘들지?라고 하실 겁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 큰 목소리로, 이 모자란 놈아! 너랑 같이 일하는 단역배우, 보조출연자들 단 하루라도 너처럼 살고자 얼마나 노력하는 줄 알아! 라고 크게 꾸짖으셨습니다. 전 그 뒤로 현장에서 절대 군소리 안 합니다. 저희 어머니 이런 분이십니다.
너처럼 살고자
너처럼 살고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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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경 수필 대회ㅋㅋ
ㅇㅇ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6-04-13 22:52:44
IP : 121.168.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s는
'16.4.13 10:55 PM (175.126.xxx.29)당근 들어가죠
저보다 더 긴것도 들어가요
대출문자..거의 a4용지 한장분량으로도 날아오던걸요.
아주 진짜인것처럼..은행인것처럼 하고 날아오던데요.
근데 글이 너무 조악하다고 해야하나?
오글거리네요.
성인이 쓴 글이 아니라,,,중딩...?정도가 쓴 글정도
글은 세련되고 품위있게 써야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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