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후반되는분 오래전부터 잘알던 동네할아버지 재산도 꽤 수십억가량있었는데
몸도 아프고해서 자식둘한테 거의 다 줘버렸는데
아들은 2년전에 아버지 때려서 연락도 없고, 딸도 의사랑결혼해서 잘사는데도 연락도없고
돈있을때는 뻔질나게 연락하더니...
몸아프니까 반찬하나 해주는사람없고 얼마전에 사기당해서 먹고살기가 힘들정도가 됐데요.
듣는 제가다 속상하더라구요. 식당에서 반찬얻어서 그거먹고산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저지경이 됐는데
정말 자식한테 돈주면 안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