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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년이 좋아야한다던데.. 주변에서 안좋은이야기 들었어요

선거날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6-04-13 17:32:34

70대후반되는분  오래전부터  잘알던  동네할아버지  재산도 꽤 수십억가량있었는데

몸도 아프고해서  자식둘한테   거의 다 줘버렸는데

아들은  2년전에   아버지 때려서  연락도 없고,  딸도 의사랑결혼해서 잘사는데도 연락도없고

돈있을때는 뻔질나게 연락하더니... 


몸아프니까  반찬하나 해주는사람없고   얼마전에 사기당해서  먹고살기가 힘들정도가 됐데요.

듣는 제가다  속상하더라구요.      식당에서 반찬얻어서 그거먹고산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저지경이 됐는데


정말 자식한테  돈주면 안될거같아요. 

IP : 125.18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3 5:35 PM (110.70.xxx.7)

    자식한테 돈주면 안되는건 맞는데
    늙어서는 돈 가지고 있어도 관리도 힘들더라구요
    이래저래 문제

  • 2. 돈이 효도한다말이 있듯
    '16.4.13 5:39 PM (122.37.xxx.51)

    돈으로 키운 자식은 돈따라 마음갑니다
    할아버지 안되셨어요
    소송할 방법 없을까요

  • 3.
    '16.4.13 5:46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자식한테 줄 돈없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고
    줘도 적당히 줘야죠
    재산을 거의 다 줘버렸으니 그런 일이 있는거죠
    요즘 오육칠십대는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자식한테
    다 주지도 않을겁니다

  • 4. ...
    '16.4.13 5:56 PM (114.204.xxx.212)

    본인 쓸 정돈 남겨두시지..
    자식들도 너무하네요

  • 5. 선거날
    '16.4.13 5:58 PM (125.186.xxx.76)

    본인쓸돈 몇억이있었는데 그돈을 사기당하셧더라구요.
    소송해야하는데 소송할돈도 없다고 포기한다고............

    슬프더라는...

  • 6. 에휴
    '16.4.13 6:23 PM (1.240.xxx.48)

    짠하네요
    무슨 사기를 그나이에 당하신건지
    말년이 고생할팔자이신가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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