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글 올립니다.
한 여자가 몇년째 사람 속을 살살 긁어요.
안 볼수 없는 사이고요.
맘 열고 잘해주려 다짐해도 늘 사람 진심을 갖고 노네요.
요즘 말로 빙그레 ×년이에요.
실실 쪼개면서 다른사람 웃음거리 만들거나 약점을 부각시키면서 농담처럼 꺄르르~~
화내면 어머 농담인데 너 참 예민하네~성격 이상하네~하며 오히려 상대방을 이상한사람 만들기 수법.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폭발직전이라 진짜 담번엔 멱살잡고 입을 한 대 찰싹 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그레쌍× 퇴치법?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이야호오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6-04-13 12:36:42
IP : 49.169.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6.4.13 12:39 PM (202.156.xxx.133)그냥 무시하고 될수있으면 만나지마세요... 나이들면서 걱정거리도 많아지는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고싶지 않아요. 가족이나 친지들은 안보고살순 없지만, 그냥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중에 만나면 스트레스주는 사람은 그냥 끊고사는게 나요.
2. 이야호오
'16.4.13 12:48 PM (49.169.xxx.74)그러게요 남이면 무시가 최선인데 가족 친지에요ㅜㅜ
최대한 안보고 사는데도 매번 저래요
나같으면 반가워서라도 엿 안먹일텐데!!3. 딱 시누네
'16.4.13 12:59 PM (1.234.xxx.189)말섞지 마세요
4. ...
'16.4.13 1:3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모든 말은 단답형. 꼬투리 잡고 놀리고 그럴땐 무표정. 무표정 트집 잡아도 무표정. 너는 짖어라~개무시.그런 사람은 님의 그런 반응을 즐기는거니까요.
5. 00
'16.4.13 3:25 PM (59.15.xxx.80)저런걸 왜 참아요 ????
똑같이 해주던가 얄미운말할때 바로 받아치세요.
왜 그래 ??? 도데체 왜 이런말을 해 ??? 아무리 농담 이라도 너무 상식밖이다 . 여기 아무도 그런말 하는사람 없잖아 등등등 바로바로 받아치세요6. 북북
'16.4.13 4:51 PM (106.248.xxx.115)전 곰과라서 얄밉고 못된 말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가
둘만 있을때 속으로 준비해간 대사 퍼부으며 조심하라고 충고해줬어요
그 후론 좀 편해졌네요 참을만큼 참으셨다면 이제 할 말 하세요..
그래야 저 사람도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되니까요.7. 북북
'16.4.13 4:52 PM (106.248.xxx.115)그리고 반드시 기를 활활 불태우며 눈에서 불꽃이 튈 정도로 기세등등하게
하셔야돼요. 안그러면 도리어 물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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