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 요즘 정말 분위기 별로인가요?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6-04-13 12:26:12

뉴스에 거제도 조선소 일감이 없어서 분위기 안좋다 라는 소리 많이 하는데

정말 분위기 별로인가요?

왜 이렇게 모든게 신뢰가 안가는지..

경기 안좋다 해도 놀러가는 사람만 많고

외제차만 늘고 해서인지

거제도 상황도 안믿겨요..




IP : 115.90.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신랑
    '16.4.13 12:29 PM (223.62.xxx.118)

    대우조선 다니는데 지금 난리에요ㅠ

  • 2. ...
    '16.4.13 12:37 P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

    삼성중공업에 다니는 가족 지난 설에 못 왔어요
    직원을 너무 많이 짤라서 남아있는 직원들 업무량이 엄청 늘어난 바람에 명절에도 못 온다그러더라구요

  • 3. .....
    '16.4.13 12:39 PM (36.39.xxx.116)

    조선 사업 사양길이잖아요..그동안 임금 엄청 쎘죠.

  • 4. .....
    '16.4.13 12:40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은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5. .....
    '16.4.13 12:41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6. ...........
    '16.4.13 12:45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경제라는 것이 도미노 같아서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덩달아 관련 산업에도 영향이 가고...
    계속 그렇게 서로의 목줄을 조이며 줄줄이 무너지게 되는 거더군요.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7. ...........
    '16.4.13 12:48 PM (110.47.xxx.101)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순식간에 펑...

    경제라는 것이 도미노 같아서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덩달아 관련 산업에도 영향이 가고...
    계속 그렇게 서로의 목줄을 조이며 줄줄이 무너지게 되는 거더군요.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8. 북북
    '16.4.13 4:48 PM (106.248.xxx.115)

    저가로 수주한 물량이 많은데 그게 다 매출로 잡히는게 아니라네요
    배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이제 발주도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작년초만 해도 조선업이 이렇게 불황이 될줄은 몰랐어요
    거제 조선소가면 일은 좀 고되어도 기술직 대우받고 연봉 많이 받는 줄 았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73 꿈이 늘 불쾌해요.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7 ... 2016/04/17 2,892
548972 문재인 숨겨진 이야기 8 ... 2016/04/17 3,436
548971 개밥주는 남자 보다가 눈물 찔끔 ㅠㅠ 6 칙칙폭폭 2016/04/17 3,720
548970 집에 TV 2대이신분들은 셋탑박스도 2대 하셨나요 11 터울진 애.. 2016/04/17 12,192
548969 갤럭시 s1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세요? 2 살까요? 2016/04/17 639
548968 아이 아빠에게 주고 이혼하신분들.. 살아지시던가요..? 13 ... 2016/04/17 7,840
548967 며칠 정도면 덜 먹어도 배가 덜 고프다는 느낌이 올까요? 3 .... 2016/04/17 1,269
548966 2012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는 중 5 2012 2016/04/17 944
548965 '이거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165 음식 2016/04/17 25,830
548964 직장내 말 짧게 하는 여직원 3 30 중반녀.. 2016/04/17 2,936
548963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17 비가내린다 2016/04/17 4,568
548962 에코백에 판박이? 6 hakone.. 2016/04/17 1,429
548961 일본 심야 버스 좀 3 연이 2016/04/17 940
548960 대출이 있는 집 등기 1 ,, 2016/04/17 639
548959 결의안이라도 야당이 합치면 할수는 있는건가요 ? 1 실효성없지만.. 2016/04/17 497
548958 분란글은 왜 주로 낮에 집중될까요? 18 진심궁금 2016/04/17 1,116
548957 소설 남자의 향기 보신분 1 ㅇㅇ 2016/04/17 1,314
548956 요즘 들어서 느끼는게 교회 다닌다고 다 착하고 좋은사람은 아닌거.. 40 ... 2016/04/17 4,894
548955 김어준과 문재인의 커넥션 46 심플플랜 2016/04/17 4,502
548954 갱년기가 오니 삶이 무덤덤 해지네요. 5 은현이 2016/04/17 4,325
548953 해외에서 귀국하려는데 여의도 vs 용산 9 해외 2016/04/17 2,673
548952 세월호 이슈 커지니까 분탕질 눈에 띄네요. 7 ㅇㅇ 2016/04/17 970
548951 ..친노...란 말에 대하여 11 ㄷㅅㄱ 2016/04/17 664
548950 안철수 문재인 쪽인 척하면서 싸울 때가 아니예요 11 아마 2016/04/17 754
548949 와이셔츠 입을 때 옷안에요... 2 미엘리 2016/04/17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