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 요즘 정말 분위기 별로인가요?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6-04-13 12:26:12

뉴스에 거제도 조선소 일감이 없어서 분위기 안좋다 라는 소리 많이 하는데

정말 분위기 별로인가요?

왜 이렇게 모든게 신뢰가 안가는지..

경기 안좋다 해도 놀러가는 사람만 많고

외제차만 늘고 해서인지

거제도 상황도 안믿겨요..




IP : 115.90.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신랑
    '16.4.13 12:29 PM (223.62.xxx.118)

    대우조선 다니는데 지금 난리에요ㅠ

  • 2. ...
    '16.4.13 12:37 P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

    삼성중공업에 다니는 가족 지난 설에 못 왔어요
    직원을 너무 많이 짤라서 남아있는 직원들 업무량이 엄청 늘어난 바람에 명절에도 못 온다그러더라구요

  • 3. .....
    '16.4.13 12:39 PM (36.39.xxx.116)

    조선 사업 사양길이잖아요..그동안 임금 엄청 쎘죠.

  • 4. .....
    '16.4.13 12:40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은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5. .....
    '16.4.13 12:41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6. ...........
    '16.4.13 12:45 PM (110.47.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경제라는 것이 도미노 같아서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덩달아 관련 산업에도 영향이 가고...
    계속 그렇게 서로의 목줄을 조이며 줄줄이 무너지게 되는 거더군요.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7. ...........
    '16.4.13 12:48 PM (110.47.xxx.101)

    요즘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더군요.
    부동산으로 수익을 챙긴 계층의 소비행태가 불러오는 착시현상 때문에 경기불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고통받는 다수의 대중보다는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화려한 계층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면서 시선이 그쪽으로만 고정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누구네 아파트는 1억이 올랐다고 하더라.
    우리도 진작 대출이라도 받아서 살걸.

    IMF 직전에도 그랬어요.
    모든 것이 멀쩡해보였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순식간에 펑...

    경제라는 것이 도미노 같아서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덩달아 관련 산업에도 영향이 가고...
    계속 그렇게 서로의 목줄을 조이며 줄줄이 무너지게 되는 거더군요.
    하아...
    만약을 위해서 번개탄이라도 사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8. 북북
    '16.4.13 4:48 PM (106.248.xxx.115)

    저가로 수주한 물량이 많은데 그게 다 매출로 잡히는게 아니라네요
    배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이제 발주도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작년초만 해도 조선업이 이렇게 불황이 될줄은 몰랐어요
    거제 조선소가면 일은 좀 고되어도 기술직 대우받고 연봉 많이 받는 줄 았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696 저 정말 행복해요 ㅠㅠ 4 Lnn 2016/04/13 1,948
547695 문재인님은 어떻게 될까요??? 44 대선은..... 2016/04/13 4,388
547694 모임 나가서 헛바람만 들어오신 아버지 어쩌나요. 7 .. 2016/04/13 2,124
547693 국정원 출신 영입인사분 어찌되었나요? 2 더민주 2016/04/13 757
547692 제가 찍은 분 당선유력 이랍니다 6 유후 2016/04/13 881
547691 확실히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쪽에 유리하군요. 종로1번지 2016/04/13 453
547690 안산은 세월호사건도 있었는데 다 새누리당이네요.. 16 .. 2016/04/13 3,568
547689 사실 전 새누리가 개헌선 가져갈까봐 무서웠어요 6 ㅇㅇ 2016/04/13 1,048
547688 원목마루 코팅해보신분 계신가요 3 야식왕 2016/04/13 1,202
547687 헐..국민의당 이번에 호남만에서 표 나온건가요?? 8 1234 2016/04/13 1,303
547686 트위터에 보니 인주가 묽어서 미분류표가 많다고하던데 20 11 2016/04/13 3,128
547685 항히스타민제먹고 설사ㅠㅠ죄송ㅡㅡ할수있나요 1 항히스타민제.. 2016/04/13 951
547684 대구 수성갑 왜아직 개표진행 안나오는지 2 넘답답하네요.. 2016/04/13 809
547683 문재인 키즈들 다 생환해 오나요? 4 .. 2016/04/13 1,327
547682 총선결과와 부동산 정책 예측부탁드려요 15 ㅇㅇ 2016/04/13 1,954
547681 저 벌써 대선이 기대됩니다 11 오늘만은 2016/04/13 1,707
547680 관악을 더민주 앞서고 있어요. 2 .. 2016/04/13 788
547679 호남 사는데요 안철수 때문에 국민의당 찍은거 아닙니다 42 ㅁㅁ 2016/04/13 4,975
547678 저희 지역구는 졌네요. 3 아놔 2016/04/13 756
547677 출구조사가 맞는다면 안철수가 대단하네요 13 .. 2016/04/13 2,787
547676 신경민후보 아슬아슬해서 우째 5 영등포을 2016/04/13 1,331
547675 안산 욕하지 마세요 15 별빛속에 2016/04/13 3,985
547674 안산은 분열로 다 망하는건가요? ㅠㅠ 1 .... 2016/04/13 1,041
547673 향이좋은 샴푸 추천해 주세요 7 2016/04/13 2,458
547672 경기 군포시민이어서 자랑스러워요~~ 15 달콤스 2016/04/13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