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모으기 위한 3가지 기준을 세웠어요..

Oo 조회수 : 18,628
작성일 : 2016-04-13 10:23:29
1. 카드사용금지
2. 외식금지 - 나가서 먹어봤자 감동이 없다
그게그맛. 오히려 조미료범벅
3. 쇼핑금지 - 티는거 싫어하고 기본아이템 많아서
한동안 걍 살아도 추레하진 않을것 같아보임

요3 가지 습관이 되기까진 어렵지만 노력하면 통장에 돈좀 모이겠죠?
IP : 223.62.xxx.11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3 10:25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노력중인데 힘드네요
    외식은 줄여도
    다른건 힘들더라구요

  • 2. 카드안쓰기
    '16.4.13 10:25 AM (223.62.xxx.77)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 3. ...
    '16.4.13 10:26 AM (119.197.xxx.61)

    우테하든동 열심히 해보시소 화이팅

  • 4. ㅇㅇ
    '16.4.13 10:27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어머

    2,3번 포기 못 해요
    2,3번 하려면 1번도 해야하고요

    인생 짧고 수입도 얼마 없고
    일단 먹고 싶은 거 먹고 어디가서 창피하지 않을
    입성으로 살고파요

    인생이 아주 우울할 때는 쇼핑이고 식욕이고 없지만
    다소 우울할 때는 저런 게 즉효여요

  • 5.
    '16.4.13 10:32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뭐니뭐니 안써야 모이죠
    뭘 사려고 할때 세일한다고 하나더 준다고
    미리 사지말것

    지금당장 필요한거
    꼭 필요한거 외엔 다음으로 미루는것도 방법이고요

    특히나 나혼자 아니구 식구들 있으면
    적극협조 구해야 하고요

    일단 한달만 해보셔요 ㅎㅎㅎ

  • 6.
    '16.4.13 10:34 AM (183.96.xxx.27)

    처음에 적응하기는 힘들어요.
    그런데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이게 습관이 되어서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가인 거 외에는 체크카드만 사용해요.
    이것만으로도 카드 결제일이었던 날이 얼마나 홀가분 하고 가벼운지 몰라요.
    절약도 많이 하게 되고요.

  • 7. 저도
    '16.4.13 10:34 AM (223.62.xxx.67)

    노력중입니다.
    물건 하나 살때도 신중히 고민 또 고민
    없어도 지장 없으면 패스~

  • 8. ..........
    '16.4.13 10:36 AM (175.112.xxx.180)

    저 상권이랑 먼지역에 몇년째 살고 있는데 확실히 소비는 줄어요.
    마트도 나가기 귀찮으니 주말 아침에 전화로 배달시켜요. 옷은 뭐 몇달에 한번 살까말까..
    외식도 한번 나가면 5만원은 우스우니 아주 가끔만.

  • 9. ...
    '16.4.13 10:38 AM (119.197.xxx.61)

    참 저 예전에 돼지 저금통 놓고 돈을 모은적이 있는데요
    피자 먹고 싶으면 피자빵으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돼지저금통에 택시 타고 싶을때 버스타고 나머지는 저금통에 옷사고 싶을때 옷장정리해보고 입을만한거 찾아내면 또 얼마간 저금통에 집어 넣는거 했었어요
    상당히 쏠쏠합니다 뜯어보면 뿌듯하구요

  • 10. ...
    '16.4.13 10:41 AM (175.113.xxx.147) - 삭제된댓글

    2버내 외식은 진짜 공감... 외식 진짜 안하는편인데 다른집들이랑 비교하면..식비는 많이 안쓰는편인것 같더라구요....

  • 11. ...
    '16.4.13 10:41 AM (175.113.xxx.147)

    다 공감해요.. 1번도 공감이 되고.. 2번 외식은 진짜 공감... 외식 진짜 안하는편인데 다른집들이랑 비교하면..식비는 많이 안쓰는편인것 같더라구요....

  • 12. ..
    '16.4.13 10:46 AM (112.161.xxx.250)

    2번 외식안하기는 부지런하고, 음식솜씨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저는 안하고 싶은데 남편이나 애들이 외식하자고 성화. 또 집밥이냐고 울상.ㅠㅠ

  • 13. ....
    '16.4.13 10:57 AM (211.172.xxx.248)

    목표가 절실해야돼요.
    무조건 저축액을 정하고 거기 맞춰서 예산 다시 짜세요.
    집밥도 식재료 비싼거 사거나 소스류 구색 갖추고 하다보면 많이 나와요.

  • 14. ...
    '16.4.13 10:59 AM (211.36.xxx.240)

    외식안하기(음식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쉬워져요.)
    두고 읽을 책 아니면 도서관 이용하기 (책을 많이 읽어 사면 지출이 넘 많아져요)
    브랜드 옷 재고 상품 인터넷 쇼핑으로 사기
    (시장표는 재질도 안좋고 다음해에 못입어요)
    맞벌이지만 차 한대만 굴리기
    해외여행 자제
    명품 멀리하기
    이걸 생활화했더니 저축 많이 했어요.
    사십 넘어가면 같은 맞벌이라도 차이가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좀 쓰고 살구요 노후 걱정 크게 없어요.

  • 15. 이정도만
    '16.4.13 11:02 AM (39.118.xxx.16)

    외식안하기 진작에 하고 있어요
    중ㆍ고딩 딸 네식구 식비 50~60 정도 네요
    생필품은 쿠폰써서 지마켓 이용하면 저렴
    대형마트 안가고 동네마트 세일품 이용

  • 16. 그냥
    '16.4.13 11:08 AM (175.223.xxx.202)

    간단히 돈안쓰기네요. 카드써도 아껴쓸 사람은 아껴쓰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면 그냥 안쓴다 생각하는게 낫긴 하겠군요.

  • 17. ...
    '16.4.13 11:09 AM (175.193.xxx.155)

    카드 안쓰기는 좀 아닌거 같아요.
    혹시 카드로 쓰면 수중에 있는 돈 아닌거 같아서 현금보다 더 막 쓰게 되나요? 그렇다면 원글님의 그 마음상태부터 고쳐야되요.
    카드로 쓰는것도 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이 빠져나가는걸로 생각하면 카드도 절대로 막 긁게 되지 않아요. 그런 사람도 많아요. 일단 카드건 현금이건 전부다 내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심어놓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런 다음 카드를 쓰면 현금쓰는거보다 이익이 많아요.
    외식 안하기, 쇼핑 안하기, 대형마트 안가기는 맞습니다.

  • 18. 무지개
    '16.4.13 11:17 AM (49.174.xxx.211)

    카드는 써요 관리비 할인 돼니까

    요새 지르고 다녔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19. ..
    '16.4.13 11:18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대형마트안가기
    이것도 중요한거같아요

  • 20. 맞습니다. 맞고요.
    '16.4.13 11:24 AM (126.11.xxx.132)

    제가 원글님처럼 하고 있어요. 사실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외국으로 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처럼 카드사용도 잘 안 되고, 글을 모르니 인터넷쇼핑이나 쇼셜커머스 쇼핑도 못 하고.. 대형마트도 없어요.
    있다고 해도 차가 없어서 자전거 바구니에 들어갈 만큼 밖에 못 사요ㅠㅠ
    외식은 비싸서 못 해요.
    돈은 한국에서보다 더 적은데 제가 일을 안 하니깐
    근데 돈이 남는 희한한 일이..

  • 21. . . .
    '16.4.13 11:24 AM (125.185.xxx.178)

    1.옷장정리해서 필요한 옷 버릴 옷 구분한다.
    2.냉장고를 활용해서 식단을 짜서 장을 본다
    인터넷 장 추천해요.

  • 22. 독립
    '16.4.13 11:46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전 독립을 하고 2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어서 돈을 모으고 있어요.
    근데 카드를 안 쓰려고 하니까 답답하네요.
    평소에 귀찮아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쓸데없는 지출을 피하기 위해서 요샌 아예 카드를 집에 두고 다녀요.
    이직하면 엄마한테 돈을 맡기려고요.

  • 23. 222222222
    '16.4.13 11:52 AM (218.55.xxx.60) - 삭제된댓글

    1. 돈 들어오면 무조건 저축할 것은 따로 떼어 놓습니다.
    그 다음 필수 지출하는 것들의 순번을 두어 ( 내가 줄이거나 아낄 수 없는 것들 부모님 용돈.기부금,보험 ,통신비,..) 미리미리 이체해 놓고2.
    그다음은 별로 안 남지만 ..아무튼 그렇게 삽니다.^^
    2 .그리고 정리 정돈 버리기 청소 합니다 - 의외로 버리기 잘 하면 뭐 사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집니다. 군살 빠지는 느낌이 들어 개운하고 어떻게 뺀 살인데 또 찌우냐는 맘이 든답니다.
    3.전 카드도 잘 쓰고 가끔은 외식도 합니다. 가계부는 안 쓰기에 카드 이용명세서 쭉 보면서 경각심이 들기도 하고 실은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하니 현금 여유가 없습니다. 현금이 적으면 소소한 것들은 아예 사지 않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가끔은 저렴하게 나마 가족끼리 외식도 합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그래야 힘내서 으쌰으쌰하지요.


    가끔 하면서 기분 전화도 해야 힘이 나서 으샤으샤

  • 24. 222222222
    '16.4.13 11:59 AM (218.55.xxx.60)

    1. 돈 들어오면 무조건 저축할 것은 따로 떼어 놓습니다.
    그 다음 필수 지출하는 것들의 순번을 두어 ( 내가 줄이거나 아낄 수 없는 것들 부모님 용돈.기부금,보험 ,통신비,..) 미리미리 이체해 놓고요.
    그다음은 별로 안 남지만 ..아무튼 그렇게 삽니다.^^
    2 .그리고 정리 정돈 버리기 청소 합니다 - 의외로 버리기 잘 하면 뭐 사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집니다. 군살 빠지는 느낌이 들어 개운하고 어떻게 뺀 살인데 또 찌우냐는 맘이 든답니다.
    3.전 카드도 잘 쓰고 가끔은 외식도 합니다. 가계부는 안 쓰기에 카드 이용명세서 쭉 보면서 경각심이 들기도 하고 실은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하니 현금 여유가 없습니다.
    현금이 적으면 소소한 것들은 아예 사지 않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가끔은 저렴하게 나마 가족끼리 외식도 합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그래야 힘내서 으쌰으쌰하지요.
    4.이건 무식한 방법인데요....중순.월말이 가까와지면 그냥 집에 있어요. 나가면 자꾸 돈 쓸 일이 생겨서..
    일 마치면 바로 집으로 고고~

  • 25. Op
    '16.4.13 12:21 PM (223.62.xxx.114)

    지혜로운분들 많네요~~
    좀 힘들어도 습관화 만들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습관화만 되면 그 담은 좀 수월하겠죠^^

  • 26. 맞는데
    '16.4.13 12:2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생활비며 학원비,
    대부분을 카드로 결제하는데요.
    사용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만5천원 할인해줘요.
    카드사용은 꼭필요한 생활비만 잘쓰면
    혜택이 많아서 오히려 이익입니다.

  • 27. 이미
    '16.4.13 12:30 PM (61.82.xxx.167)

    식비, 애들 학원비, 집대출금 이렇게 3가지 지출만 하고 살아요.
    그래도 모이는건 없고.
    내 인생에 남는건 집한채와 아이들 키운거네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거 맞죠?

  • 28. 몇천원 만원...
    '16.4.13 12:33 PM (218.234.xxx.133)

    가족이 돈사고 치거나 돈 가져가는 경우 빼고요, 돈 잘 못 모으는 사람들 특징이 푼돈을 무시해요.
    이거 2, 3천원 아껴서 재벌될 건가 내지 2, 3천원 아끼는 내 궁색함이 싫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서 그닥 필요 없는 잡스러운 물건들을 잘 사요. 기분전환용이라고 합리화하면서요.
    그런 게 한달에 한두번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잡스러운 잔물건들을 속속 사들이면서 그런 말을 해요.
    그게 모이면 제법 큰 돈이 되거든요.

    그런 사람들의 두번째 특징은 작은 돈 쓸 땐 작은 돈이라 펑펑 쓰고,
    큰 돈 쓸 땐(수십만원대 가방이나 옷 등) 작은 거 아끼고 큰 거 한번 사는 거라며 합리화해요.
    그런데 가만 보면 잔돈은 잔돈대로, 큰돈은 큰돈대로 다!!!!!!!!! 써요.
    제가 보기엔 돈 못 모으는 사람들 중에는
    잔돈 아끼고 큰돈만 쓰는 사람 없고, 큰돈 아끼고 잔돈만 쓰는 사람도 없어요. 어느 돈이든 잘 써요..

    옛말에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른다고, 돈 못 모으는 분들 특징은 푼돈 가볍게 아는 것. (옆에서 사고치는 사람도 없는데)

  • 29. 오지랖이지만
    '16.4.13 1:58 PM (203.226.xxx.11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독립님.
    이직하더라도 엄마한테 맡기는 건 말립니다.
    내 손에서 돈이 빠져나가거나 쌓이는 걸 직접 체험해야 경제관념이 생기고 시행착오 끝에 잘 관리할 수 있어요.
    물론 엄마께서 관리하면 모으기야 하겠지만 그건 일차적으로 내가 돈관리 신경쓰기 귀찮거나 주체적으로 못해서 맡기는거지 근본적인 절약 방법은 아니죠. 그리고 '내 돈'이란 내가 번 돈이 아니라 내 임의로 언제든 처분할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엄마 수중에 맡긴 돈은 내가 번 돈이지만 내 돈은 아니죠.

  • 30. ..
    '16.4.13 5:30 PM (211.177.xxx.11)

    돈 모으는 방법 저장합니다.

  • 31. 돈 모으려면
    '16.4.13 9:24 PM (115.136.xxx.158)

    필요한걸 사는게 아니래요.
    없으면 안되는 걸 사야지... 돈이 모인데요.

  • 32. ^^
    '16.4.13 9:39 PM (61.72.xxx.102)

    돈 모으려면
    필요한 걸 사는 게 아니라
    없으면 안되는 걸 사야한다.
    명심하겠습니다.^^

  • 33. 오타..
    '16.4.13 9:45 PM (115.140.xxx.74)

    아무도 지적을 안하셔서;^^;;

    튀는거 싫으신거죠..?
    티는거.. 는 오타죠?

  • 34. ㅇㅇ
    '16.4.13 10:04 PM (211.201.xxx.248)

    가장 중요한 걸 빼먹으셨네요.
    적금 시작입니다.

  • 35. 돈모으기...
    '16.4.13 11:4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근데...옆지기가 짜증내고 화내고 그깟 몇천원도 아끼냐고 숨통 조인다고 화내고....
    저도 포기하고 사는데 돈이 안모이네요....

  • 36. ^^
    '16.4.14 12:01 AM (211.49.xxx.55)

    돈 모으는 방법.. 감사해요.

  • 37. ,,
    '16.4.14 12:07 AM (116.126.xxx.4)

    외출을 무조건 안 하면 돼요. 차는 물론 없어야 하구요

  • 38. 이지은
    '16.4.14 12:53 AM (118.37.xxx.85)

    감사해요~~~~~~~~~~~~

  • 39. 심플
    '16.4.14 1:09 AM (222.238.xxx.212)

    저는 카드 때문에 지출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현금으로라도 쓸 것을 카드로 쓰는 거니까요.
    오히려 카드를 이용해서 한 달에 이삼만원은 절약하고 있지요.

  • 40.
    '16.4.14 1:26 AM (211.48.xxx.217)

    저두 카드쓴뒤론 돈이 안모아지는듯 끊어야겟어요

  • 41. ...
    '16.4.14 3:13 AM (122.34.xxx.208)

    돈 모으는 방법 저장합니다.

  • 42. 돈 좀 절약해봤던 아줌만데요
    '16.4.14 6:2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자신의 지출을 기록해봐야 합니다.
    지난 지출등의 패턴을 살펴보시고,
    거기서 필요하지 않았던 지출등을 빼고,
    꼭 필요했던 지출만 달별로 적어 보세요.
    그렇게 지출이 필수인 항목의 토탈이 매달 얼마인지를 적어놓으시고,
    매달 들어오는 수입에서 그 필수지출항목을 빼고, 여유분 조금 남기고 나머지를 매달 저축하세요.

    예를 들어서 200만원이 수입이라고 한다면,
    집에 들어가는 비용(월세, 융자금, 전세대출이자, 관리비 등이 여기 포함되겠네요)
    매달 꼭 필요한 식비 (쌀, 부식비 등등 꼼꼼하게 산출하세요),
    교통비,
    통신비,
    기타 그 집마다 고유의 필수지출을 다 제하고 나서 남는 돈을 30만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럼 매달 월급 나오면 무조건 그 30만원부터 저축하고 나머지로 사셔야 해요.

    그리고, 머리와 피부, 운동비, 옷값등은 사치항목에 들어갑니다. 돈 없을땐... 치약칫솔,비누, 샴푸정도가 필수고 나머지는 정말 고민 좀 해보셔야 해요.
    전 40대 후반인데 아직까진 파마, 염색, 미장원비를 결혼전이나 결혼후에나 써본적이 없어요.
    전 제 스타일을 제가 알고, 제게 어울리는 머리형도 알고, 관리도 제가 합니다. 이거 엄청난 절약이예요.
    식구들 머리도 다 제가 관리합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엄청나요.
    화장품은 싼거 사도 괜찮더라는게 많은 이들의 의견이지요. 저도 동의합니다.

    옷값, 신발값 아낄려면 매일 운동은 필수예요. 매일 매일 하루에 한시간가량은 운동을 하세요. 그럼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약값, 병원비도 아껴집니다. 정말 돈 아껴지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밥통에 밥 떨어뜨리지 말고, 김치 꼬박꼬박 담그는거 엄청나게 중요하고요.

  • 43. ㅇㅇ
    '16.4.14 6:30 AM (182.211.xxx.116)

    돈 모으는 방법

  • 44. ㅇㅇ
    '16.4.14 6:45 AM (115.137.xxx.76)

    정말 외식해도 감동이없는거 맞아요
    아껴쓰기 함께 합시둥

  • 45. ..
    '16.4.14 9:00 AM (180.230.xxx.34)

    귀찮으면 돈모으게 돼 있네요
    마트가기 귀찮고 외출 귀찮으니 먹을거 옷등 살수가 없네요 ㅎㅎ 날씨가 따뜻해져 요즘 외출을 했더니 냉장고에 식자재가 남아도네요

  • 46. 주 마다 정해진 금액으로 생활
    '16.4.14 9:30 AM (121.168.xxx.157)

    한 주에 외식이나 식비, 주유비 등을 5만원,7만원 이렇게 정합니다.
    그러면 그 한도내에서 쓰게 되고
    남은돈은 다음주에 이월 시키고 그러면 마지막 주에는 외식이나 쇼핑을 선택적으로 하는 거죠.
    저는 이 방법을 이번 해 부터 쓰게 됐는데
    확실히 외식이나, 쇼핑은 상당히 많이 줄었어요.
    뭘 사고 싶다가도 '이번 주에 돈이 얼마밖에 안 남았는데 살 수 없어' 가 되는 거죠.
    카드 한도도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요.

  • 47. 내린결론
    '16.4.14 10:11 AM (180.70.xxx.236)

    전업이라면..... 집에서 10원한장 아낄려고 하지말고.. .나가서 알바라도 한다... 온갖 스트레스 다 받아가며 10만원 아끼는것보다 하루 3시간이라도 나가서 30만원 버는게 훨씬 돈 모으는데 좋음...

    직장맘이라면 외식을 줄이자... 생각보다 많이 세더라구요... 그리고 옷이며 가방에 너무 많이 지르지 않는다...

  • 48. 동감
    '16.4.14 10:16 AM (182.209.xxx.27)

    많은분들 동감 합니다,

  • 49. ㅇㅇ
    '16.4.14 10:20 AM (210.222.xxx.147)

    2,3은 항상 실천되는데 1이 안되요. 요즘은 인터넷 쇼핑이 너무 발달되있네요. 쿠팡..아 내돈좀 그만 가져가라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403 호남 사는데요 안철수 때문에 국민의당 찍은거 아닙니다 42 ㅁㅁ 2016/04/13 4,973
547402 저희 지역구는 졌네요. 3 아놔 2016/04/13 752
547401 출구조사가 맞는다면 안철수가 대단하네요 13 .. 2016/04/13 2,781
547400 신경민후보 아슬아슬해서 우째 5 영등포을 2016/04/13 1,327
547399 안산 욕하지 마세요 15 별빛속에 2016/04/13 3,982
547398 안산은 분열로 다 망하는건가요? ㅠㅠ 1 .... 2016/04/13 1,037
547397 향이좋은 샴푸 추천해 주세요 7 2016/04/13 2,453
547396 경기 군포시민이어서 자랑스러워요~~ 15 달콤스 2016/04/13 1,472
547395 코스트코에 애들용 유산균 추천해 주세요 4 .. 2016/04/13 1,289
547394 서청원 제발~~~ 3 지나다 2016/04/13 790
547393 그런데 강남쪽은 왜 개표가 안되는건가요? 흥미진진 2016/04/13 455
547392 오만한 새누리 대구에서 민심 잃다! 수성을 70대 울엄마 입에서.. 6 친정이 대구.. 2016/04/13 1,619
547391 광주 사람이 이런 푸념을 할 정도니..... 4 공감입니다 2016/04/13 1,531
547390 무슨 안철수 밀어줄려고 이준석을 등판시켜요 ㅋ 5 ㅋㅋ 2016/04/13 1,008
547389 원래 출구조사랑 실제 개표랑 차이가 많이 났나요? 6 blueu 2016/04/13 1,132
547388 세월호72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0 bluebe.. 2016/04/13 284
547387 호남은 솔직히 지역색으로 보긴 무리가 있어요 14 ㅡㅡa 2016/04/13 1,215
547386 제주가 더민주... 7 ... 2016/04/13 1,813
547385 성완종 동생. 새누리 후보네요 4 동생은 2016/04/13 1,174
547384 출구조사랑 달라요??새누리가 앞서가나요? 12 으잉? 2016/04/13 4,212
547383 당선 확실은 다 새누리네요 ㅠㅠ 7 ,,, 2016/04/13 1,792
547382 원어민 영어과외 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1 daft 2016/04/13 1,162
547381 팟짱 들어보세요 - 김종대씨,김광진의원 정치권판세분석이 뛰어나네.. 2 하오더 2016/04/13 1,017
547380 더민주 그만 나 대! 30 2016/04/13 3,315
547379 노회찬 후보ㅎㅎ 11 지나다 2016/04/13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