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중학교때 자기보다 열몇살이 많은
학교 선생님과 연애를 했더군요..
또 제 대학 1년선배는
중고등학교때 8살인가 많은 남자랑
8년 연애했다고 하고..
의외로 중고등생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희한한 연애도 세상엔 많을듯한데
남자 입장에서는 어린여자..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사귀는지..
일단 말이 잘 안통할거 같은데
사고도 다르고...
말들어보니 육체관계를 할것도 아니고..
친구가 중학교때 자기보다 열몇살이 많은
학교 선생님과 연애를 했더군요..
또 제 대학 1년선배는
중고등학교때 8살인가 많은 남자랑
8년 연애했다고 하고..
의외로 중고등생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희한한 연애도 세상엔 많을듯한데
남자 입장에서는 어린여자..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사귀는지..
일단 말이 잘 안통할거 같은데
사고도 다르고...
말들어보니 육체관계를 할것도 아니고..
젊음이 주는 싱그러움 순수함
제동창 중학교 때 학교 유부남 교사와 첫경험했어요
몇 십년 후에 들었고요
근데 당한 애가 한 둘이 아니었고
다들 로맨스라 생각했죠
그 교사 지금 교장해요
자기도 젊다는 남자들의 착각
남자들이야 어린여자 못사겨서 난리지 거부할 이유가 있나요
둘다 젊을땐 이성으로 느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여자 10대 남자 30대만 해도 아직 풋풋하니
아름다운 영화 소재죠
그 이상 가면 범죄(?) ㅎㅎ
조건 만남 거래죠
아무리 사랑이라 떠들어도
20살 연상 가난뱅이 남자한테 시집가는 멍청한 여자는 없으니까요
나이든 남자가 어린여자 좋아하는건 이해가지만
어린여자가 아저씨같은 남자 좋아하는게 더 이해안가지 않나요????
맞아요 20살연상 가난뱅이남자에게 가는 여자없으니
사랑이라기엔 ㅠㅠ
나이 많은 남자..좋아하는 애들 특징이 푸근하데요
연상 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은 아빠같고 오빠같고 푸근하고 좋데요
그리고 돈도 잘 쓰고 선물도 잘 사주고 등등
자기가 무슨말 무슨짓을 해도 다 받아줄거 같고 뭐 그렇데요
제딸친구중에 성인만 공략하는 애가 있구요(동네 오빠들 관심없음 무조건 어른만 좋아함)
백퍼 다 넘어가구요
그리고 이리저리 에스앤에스 둘러본 결과 성관계도 하는것 같습디다. 울딸이 순진해서 거기까진 안털어놓은듯.. 만 14세임,,
일본에 저런일 많죠. 고등학생이랑 30대직장인들이랑 만나고. 저런연애가 안되서 성인 남자가 여고생 길에서 납치해서 십년간 자기아파트에서 감금시킨 뉴스 가끔 나오고요. 정말 미친거같아요. 성인이면 미성년자가 좋아져도 자제를 해야지. 한다는소리가 춘향이 줄리엣도 다 십대였다는 소리. 저런 여자애들은 생각이 없어보이는건 사실이고 저런연애하는 남자들 이성이 없어보여요.
윗님 말씀대로 미성년은 상대가 좋다고 해도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ㅎㅎ
수요와 공급이 일치했다고 봐야겠죠?
나이 많은 남자와 사귀면서 자신도 성인이 된 듯한 착각과 함께 성인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재미.
어린 여자의 신선한 육체와 미숙한 정신에서 오는 발랄함과 함께 성인 여자에 비해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편안함.
그래서 성인 여자는 감히 상대를 못하고 어린 여자애들만 찾는 남자도 있다고 들었네요.
부성애에 굶주린? 어린 여자가 나이 많은 삼촌이나 아빠느낌의 남자 좋아하는 경우 몇 번 봤어요.
남자는 어린애, 어린애는 돈. 이거 아닌가요?
부성애라니까 생각나는데
청소년기에 어른이 필요하지만
기댈 어른이 없는 아이들 많을 거예요.
언젠가 다큐에서 재난으로 젊은 코끼리만 남은 무리에서
성관계 대상으로 하마까지 공격을 했었는데
나이 든 코끼리들이 그 무리에 들어가니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누군가 지식이 부족한 아이를 어른답게 이끌어주어야 하고
아이들도 어른을 동경할 수 있는 시기일 텐데
... 데이트 상대로 십대를 찾는 어른들은
성숙을 지원한다든가 하는 방향으로는 한참 결격있어 보이는데
이것도 어린 코끼리가 상대를 잘못 찾는 현상의 연장인걸까요.
진짜 어른들이 없을 때 그 빈틈을
아이들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어른이 됐다지만 뭔가 지도를 못 받은 채인 듯한 청년들도 마찬가지예요.
제목의 어린애가 그 정도 어린애일 줄은 몰랐어요.
만약 20대와 30대의 열몇살 차이 연애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중학생이라니, 그건 범죄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7366 | 우린 졌네요... 2 | 용인갑 | 2016/04/13 | 1,852 |
547365 | 안철수가... 18 | 존심 | 2016/04/13 | 2,266 |
547364 | 나경원은 딸 부정입학에도 불구하고 당선 13 | ㄴㄴ | 2016/04/13 | 3,112 |
547363 | 오늘 밤 개표방송 보시면서 뭐 드실 건가요?? 5 | 심플라이프 | 2016/04/13 | 808 |
547362 | 선거 방송 화면에 깔린 더민주당 당선예측 보면서... 2 | 조쿠나 | 2016/04/13 | 1,167 |
547361 | 저 지금 깜딱 놀라고 있어요. 대구서 이런일이.. 16 | 놀라워라 | 2016/04/13 | 4,808 |
547360 | 이이제이 생방송 주소입니다 3 | .. | 2016/04/13 | 908 |
547359 | 호남 정신은 지역감정이었나요? 29 | 음 | 2016/04/13 | 1,833 |
547358 | 김을동이랑 송영선 생각나네요 | 친박연대 | 2016/04/13 | 747 |
547357 | 비례선전 ᆢ호남당아니다? 6 | .. | 2016/04/13 | 733 |
547356 | 종편에 승리네요 3 | .. | 2016/04/13 | 1,735 |
547355 | 강서을입니다 우울합니다 5 | 고고싱하자 | 2016/04/13 | 1,699 |
547354 | 한선교도 아웃인가요? 8 | 용인 | 2016/04/13 | 3,090 |
547353 | 40대와 50대의 초혼도 반대? 2 | 40대 | 2016/04/13 | 1,844 |
547352 | 나경원 우세 이유? 9 | 하하 | 2016/04/13 | 2,526 |
547351 | 더민주가 선전했지만 | 어떻게 | 2016/04/13 | 652 |
547350 | 정말 의외네요 4 | 올리브 | 2016/04/13 | 2,060 |
547349 | 축하한다..안철수 성공 이란다 9 | 탱자야 | 2016/04/13 | 2,451 |
547348 | 사전투표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11 | 하오더 | 2016/04/13 | 1,793 |
547347 | 내일 현충원에 벚꽃볼수 있을까요? 4 | 모모 | 2016/04/13 | 559 |
547346 | 김을동... 53 | ... | 2016/04/13 | 25,354 |
547345 | 전국정당 탄생 축하 12 | 단비 | 2016/04/13 | 1,820 |
547344 | 서울 시민분들.. 대단해요! 16 | 허허허 | 2016/04/13 | 5,627 |
547343 | 대선 부정개표 언급한 강동원의원 출구조사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2 | 대선부정개표.. | 2016/04/13 | 542 |
547342 | 죽다 살아난 느낌이에요..울었네요 3 | 안산 시민 | 2016/04/13 |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