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10분 먼저 나가서 투표장 들르라고
어제도 잠깐 이야기 했어요
지금 카톡 했더니 들를 시간이 안될거 같다네요
귀찮은거죠
오늘 퇴근도 투표 가능한 시간내 이긴 한데 ..
제가 한소리 하지 않으면 안갈게 뻔하고
한소리가 잔소리 인거 같아
내가 스스로 지치네요
30대 후반 이 사람 바뀌지 않겠죠 ..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하아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6-04-13 09:48:15
IP : 220.8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6.4.13 9:50 AM (61.102.xxx.238)젊은사람이 협조를해야 야당이 이기죠
잘 설득해보세요
전 울아들 모시고가려고 깰때 기다려요2. ㅜㅜ
'16.4.13 9:57 AM (220.83.xxx.250)이게 참 투표의 문제를 넘어서
나랑 다른 가치관의 사람과 결혼 해서 사는 고충이 곳곳에서 발견되니 힘드네요
뭐가 문제인지 아는 사람이 왜 문제해결할 생각이 없는걸까요
애기데리고 가는 엄마분도 계신데
자기 몸 하나 움직이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그러는지 ㅠㅠ 답변 감사해요 한번 더 말해볼게요 !3. 기다려
'16.4.13 10:58 AM (121.148.xxx.155)퇴근 기다렸다가 함께 투표하시고 영화나 외식으로 . . 데이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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