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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러 갔더니..

020202 조회수 : 16,264
작성일 : 2016-04-13 06:36:07

새벽 출근이라..

6시 10분경 투표하러 갔더니..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 줄을 섰더라구요

그런데 투소관리하시는 분이 절~데리고 먼저 투표하게 하시던데요~

덕분에 안기다리고 바로 할수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바빠 보이는 사람 먼저 좀 시켜주는 센스 좋으네요~^^

왜 경상도가 새누리 판인지..

오늘 여실히 느끼고 왔네요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칼같이 투표하시더라구요 ㅠㅠ

IP : 59.21.xxx.17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4.13 7:04 AM (175.223.xxx.136)

    서울인데요.
    지자체 선거였던가?
    투표 참관인을 하는데 뚱뚱한 경상도 할머니가 신분증을 잊고 투표하러 오셨더군요.
    신분증 없이는 투표 못한다는 말에 시끄럽게 떠들다 가셨어요.
    그런데....허걱~
    1시간도 안지나서 그 할머니 헐떡거리며 재등장.
    언덕위에 있는 학교가 투표장이었는데도 신분증을 가지고 되돌아 오신 겁니다.
    아... 그 철저한 유권자 의식이라니...ㅠㅠ

  • 2. 흠흠
    '16.4.13 7:15 AM (68.172.xxx.31)

    그 의식으로 바른 곳에 표 주셨을 거라 강하게 믿어보렵니다.

  • 3. 할아버지 할머니
    '16.4.13 7:19 A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칼같이 투표하시더라구요 ㅠㅠ

    원글님 교만입니까?
    원글님만 세상 돌아가는 거 그렇게 잘 알고 계십니까?
    세상 돌아 가는거 잘 아는 기계 머리에 씌우고 조사했습니까?
    그랬더니 원글님은 머리 잘 돌아가는것으로 나오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잘 안 돌아간다고 그렇게 나오던가요?

  • 4. 할아버지 할머니
    '16.4.13 7:20 A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칼같이 투표하시더라구요 ㅠㅠ

    원글님 교만입니까?
    원글님만 세상 돌아가는 거 그렇게 잘 알고 계십니까?
    세상 돌아 가는거 잘 아는 기계 머리에 씌우고 조사했습니까?
    그랬더니 원글님은 머리 잘 돌아가는것으로 나오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잘 안 돌아간다고 그렇게 나오던가요?

  • 5. 감기조심
    '16.4.13 7:23 AM (183.98.xxx.119)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할머니 세상 돌아가눈거 모르는거... 맞던데요?

  • 6. 할머니 할아버지
    '16.4.13 7:25 AM (220.118.xxx.101)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칼같이 투표하시더라구요 ㅠㅠ

    원글님 교만입니까?
    원글님만 세상 돌아가는 거 그렇게 잘 알고 계십니까?
    세상 돌아 가는거 잘 아는 기계 머리에 씌우고 조사했습니까?
    그랬더니 원글님은 머리 잘 돌아가는것으로 나오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잘 안 돌아간다고 그렇게 나오던가요?
    원글님 아버지 어머님 투표하시겠지요?
    어서 전화해서 세상 돌아가는거 잘 모르시니 투표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 7. ...
    '16.4.13 7:26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세상 돌아가는거 잘 모르시는거 맞아요.
    그 지역안에서는 지역 자체 방송과 조선 동아티비만 하루종일 보시고,노인분들 사이에 카더라도 많이 돌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오래전부터 야당이 되면 찬밥이 된다,북한에 돈 다 퍼준다는 말이 있고,그 지역 밖을 벗어난 자식들이나 친척들은 늘 그속에서 반공교육을 받고 세뇌되어 그런줄 알던것이 아니였다는걸 알고 충격을 받고,깨어나다보니 고향에서는 빨갱이 소리를
    듣게된거죠
    70대에 대학 ,대학원 졸업하고 전문직에 기업가까지 한 분들도
    그 시절 반공교육을 꾸준히 받아야했기에 배움이 짦은 분들과 별차이가 없어요.
    요즘은 자식들때문에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며 헷갈려 하시기는 하던데 답답하긴 해요.

  • 8. 할머니 할아버지
    '16.4.13 7:33 A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가끔 82에 댓글로 이런 저런 글 올리고 나서 원글에 대한 댓글들이 미련하다니 세상 잘 모른다니 호구 되지 말라는둥 왜 그렇게 사는냐는둥 그런 댓글 듣고 슬그머니 글 내리는 사람들 생각이 나서
    이 아침 웃어 봅니다

  • 9. 할머니 할아버지
    '16.4.13 7:34 AM (220.118.xxx.101)

    가끔 82에 원글님들 글 올리고 원글에 대한 댓글들이 미련하다니 세상 잘 모른다니 호구 되지 말라는둥 왜 그렇게 사는냐는둥 그런 댓글 듣고 슬그머니 글 내리는 사람들 생각이 나서
    이 아침 웃어 봅니다

  • 10.
    '16.4.13 7:34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할아버지 기분 나쁘셨겠다
    다 줄서 있는데 새벽부터 새치기 당해서~~~

    젊은사람 줄서있는데 노인분 새치기 였으면
    아마도 난리가 났을듯

  • 11. ㅇㅇ
    '16.4.13 7:39 AM (175.121.xxx.163)

    ㅉㅉ 어그로 글 필터링 합시다 다들 남 생각은 존중하지도 않는 글쓴이인듯

  • 12. ...
    '16.4.13 7:4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이 맞는데 왜 이렇게...
    동감합니다 원글님
    할머니 할아버지들 잘 모르시고 찍으실 겁니다.^^
    이 글에 화내는 댓글이 더 꼴입니다.

  • 13. ...
    '16.4.13 7:42 AM (108.29.xxx.104)

    원글님 말이 맞는데 왜 이렇게...
    동감합니다 원글님
    할머니 할아버지들 잘 모르시고 찍으실 겁니다.^^
    원글님 하나도 안 교만합니다.^^

    원글님을 먼저 투표하게 해준건 투표하고 일하러 가야하는 것에 대한
    배려겠지요.

  • 14. 살아온날 보다 살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16.4.13 7:46 AM (117.111.xxx.34)

    몇년만에 한번씩하는 투표가 더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할거예요
    젊 은 사람들은 살아야할 날이 더 많으니 더 열심히 투표해야죠

  • 15. ...
    '16.4.13 7:47 AM (59.21.xxx.251)

    나이가 많아지면 현명해지기보다는 자기 아집이 더욱더 강해지죠 자신이 알고 있는것만 진리인양 또 그것을 염치없이 쉽게 타인에게 강요하지요 나이를 무기로 삼아.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 보다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기가 어려워 강요된 단편적 정보를 맹신하기 쉽습니다

  • 16. 저도 예전에 정치인 누군가가
    '16.4.13 7:50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노인들 투표하지말아야한다던 말에 찬성입니다.지금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들보다 더많은 수로 노인들이 그들입맛에 맞는 한국을 만드는것 같아 무섭고 어찌보면 잔인하게도 느껴집니다.
    젊은이들은 죽어라 일만해서 노인들 부양하는듯 합니다.

  • 17. 할머니 할아버지
    '16.4.13 7:52 A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

    자기 아집이 강한 나이든 사람들 교수 선생 국회의원 대통령등등 나이 제한 하는 법을 통과시켜야 겠군요

  • 18. 할머니 할아버지
    '16.4.13 7:55 AM (220.118.xxx.101)

    아집이 강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그런 분들만 주위에 계시나 보지요?

  • 19. 진짜
    '16.4.13 7:57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나이먹었다고 너무들 하시네 ㅎㅎㅎ
    정치 관심없는 젊은이보다 나이드신분이
    정치엔 더 관심이 많으시드만요

    요즘 노인분들 대화나 들어보고들 몰 모른다 하시는건가요?
    노인분들 정치색도 백인백색이던데~~~~

  • 20. 글쎙노
    '16.4.13 8:01 AM (124.51.xxx.155)

    저희 시부모님, 빨갱이보다는 도둑놈이 낫다고 새누리당 찍으세요 그런 거 보면 세뇌라는 게 참 무섭더군요 새누리당 도둑놈이라는 의식은 있으신 거잖아요..

  • 21. ㅠㅠ
    '16.4.13 8:01 AM (175.223.xxx.136)

    노인분들, 정치에 관심이 많으시죠.
    하루종일 종편을 보시며 정치공부 열심히들 하십디다.
    예전에 누군가 그랬어요.
    TV는 바보상자라고...
    바보를 만드는 상자라는 뜻이죠.

  • 22. 노인들 애청하는
    '16.4.13 8:03 AM (117.111.xxx.34)

    종편이 문제죠
    젊 은사람들과는 달리 편향된 정보에만 노출되어 있으니

  • 23. 한마디
    '16.4.13 8:07 AM (211.36.xxx.148)

    원글님 부모님만 모르시나봅니다.
    제 부모님은 세상돌아가는거 잘 꿰뚫고계십니다.

  • 24.
    '16.4.13 8:08 AM (223.62.xxx.183)

    자기들은 안 늙는줄 아나..

  • 25. 원글
    '16.4.13 8:10 AM (175.223.xxx.100)

    진짜 아침부터 재수 똥튀기는 소리하고 앉았네

  • 26. ㅇㅇ
    '16.4.13 8:10 AM (180.229.xxx.174)

    나이든 분들이 다 안바쁜지는 알수없으니 먼저 투표하는건 옳지 않네요.
    차례대로하는 원칙은 지키면 좋겠어요.

  • 27. 근데
    '16.4.13 8:10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이해할수 없는게 왜 노인분은
    전부 죄다 010101일거라고 생각하는지

    닉넴처럼 020202여야 뭘 좀 아는건지 ㅋㅋㅋ

  • 28. 할머니 할아버지들
    '16.4.13 8:17 AM (110.8.xxx.3)

    소외되고 관심 못받다 투표때되면 음식대접받고
    고무신 받고 몰래 돈봉투까지 받던 시절을 겪었잖아요
    노인정에 굽신굽신 인사오고..
    할일없는 한량노인들 .. 내가 몇명 모을테니
    막걸리사라면 여기저기서 굽신거려주고..
    그 투표권으로 대접받고 대우받아봐서 투표시즌은
    내가 주인공인 축제와 같고
    투표권은 엄청난 권력같은거죠
    그걸 왜 안하겠어요
    나 아직 살아있다.. 니네가 누구땜에 먹고 사는줄 알고
    우리가 다 1 번찍어 버텨줘서 이런거다 하는 외침입니다
    맹목적인 믿음이죠

  • 29. ...
    '16.4.13 8:17 AM (108.29.xxx.104)

    옛날에 신문 탐독하던 우리 아버지도
    이명박 뽑지 마시라고 했더니
    정누구가 빨갱이라고....

    저는 노인들에게 기대 별로 안 합니다.^^

  • 30. 루비
    '16.4.13 8:19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대구엔 휠체어 타고 말도 못하는 노인들
    엄청 투표하러 옵니다
    제대로 도장 찍겠나 싶은데
    ㅋ 다 죽어야 아마 끝날거 같네요

  • 31. 저두 울 아버지랑
    '16.4.13 8:21 AM (59.17.xxx.48)

    정치얘기했다 말안통하는거 울화통 터져 노인들은 무조건 1번이구나에서 포기....

    노인네들한테서는 희망이 없어요. ㅠㅠ

  • 32.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16.4.13 8:24 AM (14.42.xxx.98)

    본인의지가 아니더라도 새치기한 원글님..
    진짜 창피해야할듯요.
    나같으면 먼저 해준다해도 괜찮다고 하고 줄서서 투표했을듯 한데...
    줄서서 투표하신 노인분들보고 뭐라하실 입장은 아닌것 같네요.

  • 33. 저 위의 루비는
    '16.4.13 8:25 AM (59.14.xxx.172)

    인간도 아니에요

    다 죽어야 끝난다니...

    자기 부모한테도 그런말 할수있는지?

  • 34. ...
    '16.4.13 8:28 AM (1.254.xxx.33)

    본인의지가 아닌데 무슨 새치기??
    노인분들 세상 돌아가는 이치 잘 아는 것처럼 떠들지만 그게 다
    종편이고 기득권층이 떠드는 대로 같이 떠드는 앵무새들 맞죠.
    자신들 때문에 자식들 비정규직 만들고 월급 안 오르고 일자리 찾아다녀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
    박근혜대통령될때도 불법선거 은근많이 하던데...
    노인들 맨날 관광시켜주고 맛있는 거 사주고 그래도 선관위는 뭐하는지
    콧배기도 안보임, 야당은 그런거 안하는데도 맨날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하던데
    우리 친정엄마 친박연대 조끼입고 여기저기 안가본데 없이 다 가 보던데...

  • 35. ...
    '16.4.13 8:30 AM (108.29.xxx.104)

    일제 때부터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거쳐온 세대들입니다.
    빨갱이 잣대에 세뇌된 거, 변하기 힘들어요. 신문이나 방송이 거의 그래왔었으니까요.
    저는 서울대 나온 70 넘은 분이 인민군이 끔찍하게 사람들을 죽였다는
    한가지 논리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이야기 할 때 그냥 노인들 모두에게 손 들었습니다.

  • 36. 그 선거구 어디입니까?
    '16.4.13 8:32 AM (180.230.xxx.39)

    항의해야겠네요.본인의지는 아니면 그 투표소 종사원 문제있으니..젊은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차례차례가 맞습니다.

  • 37. 플럼스카페
    '16.4.13 8:34 AM (182.221.xxx.232)

    출근해야해서 일찍 온 젊은 사람으로 보였나봐요 원글님^^

  • 38. 윗님
    '16.4.13 8:37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그렇게 투표를 해왔어도 젊은사람이라고
    먼저 투표하게 하는곳은 보도 듣도 몬했네요

    왜 젊은사람이라고 특혜를?

    기다리면 어련히 차례오는데 음..

  • 39. ...
    '16.4.13 8:40 AM (1.254.xxx.33)

    맨날 노인우대 받는거엔 왜 별 시비 안걸면서 바쁜 직장인 우대 한번 받았다고 난리인지...
    똑같은 이치로 노약자석 없애고 노인들 버스, 지하철 무임승차 없앱시다.
    똑같은 대우 좋잖아요??

  • 40. .....
    '16.4.13 8:47 AM (162.157.xxx.177)

    매번 1번 찍는 친정엄마 어제 충청도 어디로 놀러가셨다길래 잘됐다 했더니 투표하러 오늘 아침에 출발하신다네요. ㅋㅋㅋ
    더 놀다 오시지. ㅜㅜ

  • 41. 한마디
    '16.4.13 8:48 AM (211.36.xxx.222)

    젊은사람 줄서는데 노인이 먼저 하시라고했음 욕바가지였죠.

  • 42. ...
    '16.4.13 8:53 AM (1.254.xxx.33)

    뭘 젊은 사람 줄서는데 노인이 먼저 하는 건 당연한 걸로 되어있는데
    양보안해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노인들 보지도 못하셨나??
    그런 노인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 43. ......
    '16.4.13 8:59 AM (59.21.xxx.177)

    아.. 죄송합니다.
    제가 물의를 일으켰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바빠 보여서가 아니고 제 번호가 뒷쪽이여서 그렇다고 하신것 같아요
    아무튼 8명 정도 줄서 있는데 저는 바로 투표 했구요
    그러니 새치기도 아니고 새치기를 할수가 없지 않나요??
    새치기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제가 노인들을 새치기 했겠어요?
    그냥 제 생각엔 아.. 젊은사람 바빠보이니 먼저하게 했나? 지레 짐작했죠
    그리구..
    저희 부모님 70대 이신데
    저희 엄만 제가 설득해서 020202 시켰는데
    저희 아빤 설득 못시켰어요
    그리구... 이마이~ 살기 힘든 대한민국
    오늘 투표하면서.. 아... 정말 바꾸기 힘든건가?
    하고 드는 생각은 어쩔수가 없어요
    사실... 이곳 분들 난리치시지만.. 제 생각 정말 조금도 공감 안되세요?

  • 44. ..
    '16.4.13 9:17 AM (1.243.xxx.44)

    박근혜 너무 불쌍해서 대통령 시켜줘야 한다던,
    할머니 인터뷰가 너무 강하게 박히셨나보네요.
    젊은 사람들은 박근혜 찍은 사람 없었을까요?
    무조건 이런식의 노인 비하는 안했으면 해요.

    저는 조작 가능성 99.9% 라고 생각합니다.

  • 45. .....
    '16.4.13 9:25 AM (59.21.xxx.177)

    맞아요
    젊은사람들도 새누리 많이 찍죠
    일전에 좀 친해질 수 있었던 남자분
    그러시더군요
    자긴 그냥 새누리 찍어줘야 할꺼 같아서 찍는다구
    그전에 호감이 좀 있었는데 맘이 싹~~ 사라지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 이구나 하구요
    제가 말하는건 경상도에서 살면서 경상도니까 새누리가 당연하다고 하시는
    노인들을 말하는 겁니다.

  • 46.
    '16.4.13 10:32 AM (175.193.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거 같군요.
    우리 부모님도 오늘 6시 문 열자마자 가서 투표하셨지만 원글이처럼 여기 게시판에서 노닥거리는 분들 아니구요, 해외공장 운영때문에 비행기시간 맞춰서 8시까지 공항 가셔야 되는데 그래도 투표 하고 가셔야된다고 6시에 나가신겁니다.. 그래서 게으른 저까지 같이 투표에 동참했구요. 1번 아니구요.
    뭘 알고나 할일 없는 노인들이라고 싸잡아서 욕하세요. 새누리당도 싫지만 이런 사람들도 참 싫다.

  • 47.
    '16.4.13 10:35 AM (175.193.xxx.155)

    원글이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거 같군요.
    우리 부모님도 오늘 6시 문 열자마자 가서 투표하셨지만 원글이처럼 여기 게시판에서 노닥거리는 분들 아니구요, 해외공장 운영때문에 비행기시간 맞춰서 8시까지 공항 가셔야 되는데 그래도 투표 하고 가셔야된다고 6시에 나가신겁니다.. 그래서 게으른 저까지 같이 투표에 동참했구요. 1번 아니구요.
    뭘 알고나 할일 없는 노인들이라고 싸잡아서 욕하세요. 원글이는 바빠보이는 사람이고 노인들은 다 할일 없는 사람들입니까. 새누리당도 싫지만 이런 사람들도 참 싫다.
    원글이를 앞으로 빼준건 인명부에 번호가 그 노인분들이랑 달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우리 투표소도 보니 1~2500번까지와 2500번 이후 번호가 구별되서 인명부에 자기이름 쓰고 확인하는거더군요.

  • 48. ...
    '16.4.13 12:51 PM (223.62.xxx.57)

    말귀도 못알아먹어
    번호 모르시면 저리 가래도
    부득부득 서서 같은 소리 반복.
    무념무상이지만
    습관적으로 찍던번호 찍겠죠.
    진심 선거날은 노인들이 더 혐오스러워요.

  • 49. ..
    '16.4.13 4:02 PM (222.100.xxx.135) - 삭제된댓글

    님은 무슨생각으로 공감대를 끌어들이는지요??

    그분들을 님이 다하세요.. 나참..댁도 늙습니다

  • 50.
    '16.4.13 4:49 PM (58.235.xxx.90)

    욕안얻어 먹으려면 안해야 될듯

  • 51. 그런데요...
    '16.4.13 5:59 PM (1.242.xxx.115)

    세상 어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어르신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젋은 사람도 못지 않구요.

  • 52. ㅎㅎ
    '16.4.13 8:09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심상정 후보가 복지관에 갔더니
    한 할머니가 반갑게 다가와 귓속말을 해주길래
    기분이 좋아서 뭐라그러나 들어보니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잘 도와 주세요~' 했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 53. ㅇㅇ
    '16.4.13 8:19 PM (175.197.xxx.193)

    노인분들 딴에는 자신들이 세상 돌아가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문제는 종편에 세뇌된 머리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이지만요.

  • 54. 원글님 말이
    '16.4.14 2:03 AM (221.138.xxx.184)

    무슨 말인지 모르지는 않지만,
    지금 원글님이 올린 글의 내용이나 사고의 범위, 깊이, 태도의 시각으로 그대로 나이를 먹으면
    원글님도 바로 그런 노인네가 되는 겁니다.

    누구도 자신이 그런 노인네가 될 것이라고, 또 그런 노인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참고로 제가 노인이라서가 아니고 3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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