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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씨 노래 듣다가

변진섭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6-04-13 06:18:22
오늘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많이 마셨는데 나도 모르게 변진섭씨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계속 흥얼대는거예요. 나이차가 좀 나는 친오빠가 변진섭씨 팬이라 어릴때 많이 들었었는데 그게 갑자기 막 떠오르면서 듣고 보니 너무 가사가 좋아  아는 노래 다 찾아 듣고 서서히 술이 깨기 시작했어요...여기서부터 반전-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이게 싱어송라이터와 그냥 가수의 차이점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타까운데...노래에 영혼이 없어요. 남이 써준 노래라는게 너무 티나요 ㅜㅜ
IP : 217.65.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히 동감
    '16.4.13 6:29 AM (175.223.xxx.69)

    변진섭 노래 잘하는 가수였는지 알았는데
    얼마 전에 우연히 듣고 ....잉? 했어요.
    변진섭과 더불어 김연우도 똑같은 느낌이예요.
    걍 박자 잘 맟추고 목소리 탁하지 않다는 거 외엔
    별 감흥이 없어요.
    그래도 골수팬들은 담백한 맛에 듣는다니 취향 차이인가봐요 ~^^

  • 2.
    '16.4.13 6:30 AM (222.239.xxx.44) - 삭제된댓글

    같은 작곡가가 만든 내사랑 내곁에 고 김현식 이 부른 것도 영혼이 없나요?
    가수의 기량 차이지 싱어송 라이터야만 영혼을 담는 건 아닐텐데요

  • 3. .......
    '16.4.13 6:50 AM (175.223.xxx.136)

    그건 가창력의 한계일 뿐입니다.
    싱어송라이터가 부르는데도 감동은 개뿔이고 정말 졸려 죽겠는 노래도 넘쳐나더군요.
    실제로 모 행사에서 모 싱어송라이터가 주절대는 노래를 들으며 졸다가 의자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어요.
    자뻑으로 충만한 자장가를 몇 곡이나 불러대는데 고문이 따로 없더군요.
    가창력과 함께 노래에 영혼까지 담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가수는 정말 드물어요.

  • 4. 아흐흐~~^^
    '16.4.13 7:01 AM (175.223.xxx.69)

    윗님! 상상하다 배꼽 빠질 뻔 했어요.
    자뻑으로 충만한 가수가 주절대는 노래 듣으며 졸다
    으자에서 굴러 떨어질 뻔...;;;;
    그 가수 도대체 누군지 알고 싶네요.ㅋㅋ

  • 5.
    '16.4.13 7:02 AM (14.43.xxx.56)

    저 요즘 뒤늦게 응팔보는데요...

    응팔보다가 꽂힌 노래인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듣고있어요.
    코러스가 잔뜩 들어간게 촌스럽긴 해도 노래자체는 정말 명곡이더군요.


    저는 서른초반이라 변진섭씨는 '희망사항'부른 둘리닮은 아저씨일뿐이었는데
    찾아보니 좋은 노래 많이 불렀더라구요.(새들처럼...로라...)

    변진섭씨가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가수는 아닐지몰라도 담백하고 괜찮았어요...

    제가 진짜 속상한 경우는
    고 이영훈씨의 그 아름다운 노래들을 이문세가 불러서 망친 것들이죠.

    이문세가 고 이영훈씨에게 지은 죄를 알고나니
    다른가수가 리메이크 한 거 아니면 거의 안듣게 되더라는...ㅜㅜ

  • 6. ...
    '16.4.13 7:14 AM (218.157.xxx.178)

    기교 없이 담백한 것 좋아하는 경우는 변진섭 씨 노래 괜찮아요.저도 슬픈 노래라는 이유로 너무 절절한 티 내며 부르는 걸 안 좋아해서 담담하고 건조한 듯 지나간 사연처럼 부르는 느낌도 좋았어요. 변집섭이 약간 흥얼대듯 쉽게 들리게 노래를 부르는데 막상 몇 곡 빼면 노래들 대부분이 키가 의외로 높더라고요.

  • 7. 저도
    '16.4.13 8:26 AM (115.140.xxx.180)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거 좋아해서 변진섭이나 이문세 좋아해요 너무 감성충만하는 가수들 보면 가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이문세가 고이영훈씨에게 잘못은 했고 이문세가 특출나게 노래를 잘하는가수는 아니지만 그만이 가지고있는 느낌이있어서 노래는 망쳤다는거엔 동의할수없네요 전 오히려 이문세 노래 리메이크한거 안듣거든요

  • 8. 모든 가수가
    '16.4.13 8:29 AM (115.137.xxx.79)

    싱어송 라이터 일 필요는 없죠.
    영혼이 없다니.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지만 제대로 따라 부르기도
    쉽지 않아요. 감정을 담되 넘치지 않게..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 가수 중 한명이예요.

  • 9. 1111
    '16.4.13 8:38 AM (98.25.xxx.240)

    변진섭, 푸른하늘, 동물원, 이승환 등등 8-90년대에 정말 주옥같은 노래 너무너무 많았어요.
    그때 노래들을 들으러 가야겠어요.
    요즘 노래들은 솔직히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아이돌들 보면은 노래가 노래같지가 않아요.

  • 10.
    '16.4.13 8:45 AM (125.30.xxx.104)

    무슨 궤변이에요
    그럼 님은 싱어송라이터 노래 아니면
    전부 감동이 없으시겠네요 불쌍..

    어쩌다 감동하는 노래가 있어도
    작곡작사 조사해 보고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면
    감동 끊으셔야 하겠네요 쯔쯔... 왜그리 어렵게 사세요 세상
    그냥 변진섭 노래가 맘에 안 든다고 하세요

    본인이 작사작곡한 아이돌 딴따라 노래나 들으시구료

    아침부터 웬 궤변

  • 11. 변진섭 최고
    '16.4.13 8:55 AM (112.170.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응팔노래라면서 리메이크곡 듣던데 같이 들어보니 감흥이 없더라구요. 혁오의 소녀 빼고는 다 원곡이 더 좋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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