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년된 동대문표 청바지인데
세탁기돌리고보니 사타구니쪽이 찢어진거있죠?
엉덩이쪽이 아니고 허벅지안쪽이어서 꿰매면 그럭저럭 입을수는있을것같은데
중요한자리에서말고 작업복같은걸로요
3만원중후반주고사서 뽕은뽑은것같은데...
요새 경제사정도 안좋고 그냥꿰매입을까. , . 버릴까 고민인데
궁상일까요?ㅋ
아 추가질문!
미혼 30대 초중 여자분들은 청바지 몇개나있으세요?
청바지를 4계절다 입는데 12개정도밖에안되는것 같아서요..
검정스키니같은것 포함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몇년입고 버리세요?
30대녀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6-04-12 23:31:00
IP : 103.51.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16.4.12 11:44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허리사이즈 27이면
작아서 못입는 제것 드리고 싶네요
저는 몇번 안입고 보관만하다 작아져서...
근데 일자에서 아주약간나팔임 ㅡ.ㅡ2. 꿰메서 입으세요
'16.4.13 12:06 AM (223.62.xxx.84)청바지는 궤메서 입어도 멋스러워요.
저는 청바지만큼은 좀 비싼거 사서 평생 입어요. 청바지는 새것보담 낡은게 멋지잖아요.버린적은 럾는듯. 문제는 싸이즈가 안맞아 몇년째 못입고 있는데 살빠질날을 기다리며 목버려요.3. 저도 살쪄서
'16.4.13 12:10 AM (103.51.xxx.60)28이나 29입네요... 완전 보리뚱땡이됐어요
근데 멋스러운바지는아니고 약간 구질구질한바지라...
버리고는싶은데 요새 돈이없어서 갈등ㅜㅜ
예전 학생시절 친구집놀러갔을때 옷걸이에 청바지 스물몇개 걸려져있는거보고 부러워했던 기억이...4. 근데
'16.4.13 1:01 AM (58.140.xxx.232)두번째 댓글님, 청바지도 유행타는데 계속 입게 되시나요? 저 한 오육년전쯤 트루릴리전 바지 칠십주고샀는데 살쪄서 못입다가 이젠 나팔이라 못입어요 ㅜㅜ 그외 일자바지 기타 바지들도 제아무리 유행 안타는 청바지라해도 라인이 촌스러워서 못입게 되던데요?
5. 맞아요
'16.4.13 1:31 AM (112.152.xxx.34)청바지가 유행을 가장 많이 타는것 같아요.
지금 부츠컷 다시 나오거 있어도 예전 부츠컷과
스타일이 달라요. 기장도 짧구요.
저도 게스부터 트루릴리전 엄청 비싸게 산거 유행
지나서 옷장속에 잠자고 있어요.
그냥 가격 저렴한 청바지 입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