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를 잘하기까지, 얼마나 미친듯이 투자하셨나요?

...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16-04-12 21:18:55

(일단, 적어도 중고등학교 한국에서 졸업하셨거나,  성인 이후 노력하신 분들이요.

1년 이상 외국 거주 하신 분들은.. 논외로 하구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좀 알겠다.. 싶은데

올바른 노력과 시간투자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그만두는 이유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시간의 힘을 믿지 못해서 인것도요.  그런면에서  특별한 환경없이 잘하게 된 분들 보면

진짜 얼마나 오랜시간 노력을 했을까 싶은 생각에.. 부럽고 한숨이 나요 갈길이 멀어서. ㅠ

 

사실, 2년 정도 투자해서 외항사 취직하고 싶어서요.. 사실 지금 중급도 못되는 실력에,

나이는 서른이 넘어서 하루하루 너무 마음이 급하네요.  (중동은 힘들 듯 싶고 영어 조금 덜 타잇한 동양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정말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런 생각만 들고.. 이러다간 평생 후회하겠다 싶어

1년 정도 어학연수 가려고 올초부터 매일 공부하고 있는데.. 하루에 3시간 채우기도  힘드네요..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이나 순수 국내파 분들이나.. 아무튼 소통 유창하게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영어를 편하게 하게 되기까지,  얼마의 시간동안 얼마정도의 노력을 하셨는지

정보 좀 나눠줄 수 있을까요?  강력한 피드백과 촉매제가 동시에 필요하네요.

IP : 121.139.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2 9:25 PM (58.123.xxx.9)

    테잎하나를 늘어질때까지 반복해서 들으세요..그럼 그말이 저절로 나와요..

  • 2. ////
    '16.4.12 9:3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음...어쩌다보니 미국에 공부하러 가게되었고,
    또 어쩌다보니 일본에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었어요.
    둘 다 진짜 말은 한마디도 못할때 갔구요. 일어는 아주 까막눈 이었지요.
    미국은 어릴떄이니 논외로 접구요. 학교에 매일 갔으니...상관 없겠지요.
    일본에 아줌마자격으로 갔으니 어디서 배워요....티비만 들어도 정신이 휘리릭 돌것같고, 일어가 익숙치앟으니 들을수록 토할것 같더라구요.

    일어 샘 매일 오게하고 하루에 일어나서 잠 잘때까지 모든 여분의 시간을 다 투자했었어요.
    단어 외우기 문장 외우기....3개월간 진짜 단 한개도 안외워지더이다.........그래도 꾸준히 니가 내 머릿속에 들어오나 안들어오나 보자...그냥 눈에 불 켜고 외워댔어요. 매일 처음부터 배운곳까지 게속 배우면 배울수록 외우는 분량이 늘어갔지요.
    그렇게 하니깐 어느순간에 머릿속에 파파팍 들어옵니다.
    단어 40개 외우는데 하루 30분. ㅎㅎㅎㅎㅎㅎ 단, 매일 30분씩 게속 외우기...4
    그렇게 머릿속에 집어넣는데 매일 잠자는시간빼고 밥먹고 일하는 시간 빼고 몽땅 이었어요. 주말은 하루종일...
    일어가 트이니깐 이제는 일본 티비 재밌는 연속극을 6개월 이후로부터 꾸준히 하루종일 보기 시작 했어요.
    그 전에는 뭘 봤느냐...CNN 지겹지만 들을수있는건 이것과 저녁 6시인지 7시에하는 일본방송사의 영어뉴스 였어요. 일본 기자아자씨가 꼭 불독같이 생겼는데 목소리 굵어서는 아주 유창한 영어로 말하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한국방송은 절대로 안봤습니다...네....

    주말 하루종일 외우세요. 끝까지..엉덩이싸움 이에요...

  • 3. ㅋ 윗님
    '16.4.12 9:38 PM (175.252.xxx.111) - 삭제된댓글

    연식 나오네요
    요즘 테이프로 안 해요
    찾으려 해도 없음 ㅎㅎㅎㅎ

  • 4. --
    '16.4.12 9:48 PM (1.238.xxx.173) - 삭제된댓글

    더듬더듬 말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미흡하지만 대충은 말하고 나니 리스닝 부족함을 느껴
    듣는 연습 (미드, 팝송) 남들이 추천해서 따라했어요.
    그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미드,팝송은 잘하는 사람용이었어요.
    그래서 문법책 여러번 반복하고 원서로 공부했는데 책에 갇혀
    구어체랑 멀어져 대개 어색하고 딱딱한 문어체 영어가 되었어요 ....암튼
    원서로 어휘와 표현이 다양해 지니 다큐멘터리 정도는 들렸어요.
    그러나 영어회화는 한계가 와..토익스피킹, 토익, 텝스 등 온갖 시험 연달아 건들고 다니고...
    시험 후 영화가 웅웅 거리는 소리가 아닌 모르는 어휘 빼고는 하나 하나 들리고 한국식 발음이 점차 없어졌어요. 그러다 나중에는 팝송 들리고 아직 랩은 거의 잘 안들리고...
    영작도 보편적인 것은 되는데 까다로운 분야는 안 되고...
    처음에 회화할때는 과거형.현재형 자리잡는게 어렵고->3인칭. runs ,appears 교정->전치사->정관사
    저는 이렇게 회화 순서가 이뤄지더군요.
    그런데 지금도 하루에 몇 번씩 그만 두고 싶어요.
    하루종일 영어만 할 때도 있었고 3시간 할때도 있었고..많이 한 것치고 성과가 없어요.
    머리가 나쁜 것인지 소극적인 성격적인 때문에 그런지.....잘 안 늘어요.

  • 5. --
    '16.4.12 9:50 PM (1.238.xxx.173) - 삭제된댓글

    더듬더듬 말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미흡하지만 대충은 말하고 나니 리스닝 부족함을 느껴
    듣는 연습 (미드, 팝송) 남들이 추천해서 따라했어요.
    그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미드,팝송은 잘하는 사람용이었어요.
    그래서 문법책 여러번 반복하고 원서로 공부했는데 책에 갇혀
    구어체랑 멀어져 대개 어색하고 딱딱한 문어체 영어가 되었어요 ....암튼
    원서로 어휘와 표현이 다양해 지니 다큐멘터리 정도는 들렸어요.
    그러나 영어회화는 한계가 와..토익스피킹, 토익, 텝스 등 온갖 시험 연달아 건들고 다니고...
    시험 후 영화가 웅웅 거리는 소리가 아닌 모르는 어휘 빼고는 하나 하나 들리고 한국식 발음이 점차 없어졌어요. 그러다 나중에는 팝송 들리고 아직 랩은 거의 잘 안들리고...
    영작도 보편적인 것은 되는데 까다로운 분야는 안 되고...
    처음에 회화할때는 과거형.현재형 자리잡는게 어렵고->3인칭. runs ,appears 교정->전치사->정관사
    저는 이렇게 회화 순서가 이뤄지더군요.
    그런데 지금도 하루에 몇 번씩 그만 두고 싶어요.
    하루종일 영어만 할 때도 있었어요. 4년 가까이 했어요. 많이 한 것치고 성과가 없어요.
    머리가 나쁜 것인지 소극적인 성격적인 때문에 그런지.....잘 안 늘어요.

  • 6. tods
    '16.4.12 9:54 PM (59.24.xxx.162)

    대치동에서 중고 다녔고 중학교때부터 영어교과서를 거의 외우고 지냈어요.
    (처음 시작은 자의가 아니라 영어선생님이 무섭게 혼내시니까.)
    어찌어찌하여 고등학교때 내신은 그저그랬는데, 머의고사보면 거의 전교 한자리.
    수학표기하고 영어에서 점수 코보해서 대학가고, 그 이후는 지금까지 애기들 어릴때 빼고는 영어로 된 매체들을
    거의 매일 봅니다.
    영어전공아니고요, 회사다닐때 우연히 외국인 바이어 상대하는 일을 하게됐는데,
    틀리면 창피한걸 떠나 회사에 불이익이 갈까봐 한 동안은 눈뜨고 있는동안은 영어 예상 질문에 대답생각하고
    관련규정들 영어로 번역해보고
    상황설정해서 혼자 영어로 쓰고 말하고.

    유학가려고 하루에 8시간정도 6개월 영어만 했던 적도 있어요.
    그때는 정말 라디오 티비 영어뉴스 들으면 주요 단어가 다 귀에 들어오는 신경험.

    어느 날 말하기가 잘 되더라고요.

  • 7.
    '16.4.12 10:03 PM (121.139.xxx.136)

    와..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1.238.xxx.173 님은 그 노력마저 대단해보이시는데요... 그 의지가 대단한거죠.


    tods 님은 유학 전이니까 집에서 했다는 말씀이시죠? 대단하시네요.. ㅠㅠ
    정말 순수 8시간이요? 저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른 분들도 경험 좀 많이 부탁드릴게요..

  • 8. 후훗
    '16.4.12 11:26 PM (120.16.xxx.161)

    초6 때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미국이민을 갔어요, 그냥 맘속에 나중에 찾아가야겠단 마음에..
    중학교 때는 그냥 교과서 달달 외웠고요,

    고등학교를 멀리 지하철 타고 40분 걸려 다녀서 그때 영어테잎 하나 가지고 한달 씩 듣고 다녔어요. 같이 통학하던 친구한테는

    " 야, 나 영어테잎 들을 테니 말걸지 말어 "

    그렇게 재수 없게 ㅋ 하고 다니다 막 인터넷 들어왔던 때라 펜팔도 하고 채팅도 하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영어가 원어민 만큼 되었어요.

    방학때는 덕수궁 이런 데 돌아다니면서 외국인 관광객 쫒아다녔고요. 고등 졸업하면서 우연찮게 외국인 회사 들어가서 쏼라쏼라는 아니고 이멜로 영어 계속하다.. 야간대도 영어도 밀고 들어갔다.... 스무살에 유학 나와서 그냥 쭉 외국에 사네요 ^^ 어쩌다 영어로 글로 밥먹고 사네요. 현지서 못배운 사람들 보단 아무래도 대학도 나왔고 하니 잘 해요, 쓰는 거는.

  • 9. 후훗
    '16.4.12 11:28 PM (120.16.xxx.161)

    아, 주말에는 EBS토익이니 뭐니 새벽부터 틀어놓고 그렇게 독학으로 한 3-5년 했을 거에요
    한국서 학원은 전혀 안다녔네요 , 토플도 그냥 EBS 붙들고 했어요

  • 10.
    '16.4.12 11:54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역시 노력과 시간 엄청 들이셨군요.. ㅜㅜ
    2년이면 진짜 택도 없겠지만.. 그래도 힘 받고 노력해보렵니다. Ebs 교재 좋아서 하고 있어요^^

  • 11.
    '16.4.12 11:55 PM (223.62.xxx.184)

    역시 노력과 시간 엄청 들이셨군요.. ㅜㅜ
    2년이면 진짜 택도 없겠지만.. 그래도 힘 받고 노력해보렵니다. Ebs 교재 좋아서 하고 있어요^^

  • 12. ......
    '16.4.13 10:47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13.
    '21.9.8 5:1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영어 공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243 커피대신 마실 차좀 추천해주세요 7 40대중반 2017/01/26 1,998
645242 JTBC 뉴스룸시작 2 ........ 2017/01/26 609
645241 조카 손녀딸 돌잔치에 가고 싶지 않아요(내용 펑) 6 .. 2017/01/26 3,067
645240 사랑일뿐야 가사 8 가사의중요성.. 2017/01/26 2,079
645239 혼자 사는 즐거움이 궁금해요 17 ^^ 2017/01/26 4,679
645238 자라에서 신발을 무려 3켤레 샀어요. 7 거북이 아닌.. 2017/01/26 3,842
645237 반기문, 처음으로 문재인 절반 이하로 추락 5 ........ 2017/01/26 1,283
645236 안철수, 文 KBS 토론회 불참에 "콘텐츠없는 제2의 .. 56 ㅇㅇ 2017/01/26 2,683
645235 웨딩사진이요 뽀샵 많이 하나요? 11 rrr 2017/01/26 1,990
645234 김종인.박지원ㅡ문재인 빼고 개헌 6 날치기개헌?.. 2017/01/26 744
645233 한중 관계를 깨는게 오바마의 목표였군요. 1 사드는무엇인.. 2017/01/26 1,404
645232 나는 왜 요리를 못할까 13 고민 2017/01/26 3,196
645231 조윤선~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였다 7 빼박증거 2017/01/26 3,381
645230 명절날 혼자 보내요 13 러스트앤본 2017/01/26 3,645
645229 문재인이 안철수 네거티브 하네요 30 흑색선전 2017/01/26 2,377
645228 문재인.김병기.황교익ㅡ설날장보기2탄 20 올라왔어요 2017/01/26 2,121
645227 얼굴 본지 30년 넘은 사촌언니의 딸 결혼 청첩장... 14 생각 2017/01/26 5,698
645226 댓글다는중인데 글삭제하셨네요. 남편, 저녁, 카톡...... 짜.. 6 고맙. 2017/01/26 1,616
645225 비싸고 아끼는 옷에 뭐 묻혀보신적 있으세요? 4 실수 2017/01/26 1,230
645224 완전국민경선 총정리. 참여하라 그러면 이긴다!!! 4 rfeng9.. 2017/01/26 611
645223 文측 "일방적 KBS 출연거부 아냐…불공정에 타협 않는.. 15 ........ 2017/01/26 1,636
645222 문재인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25 글쎄 2017/01/26 2,936
645221 보통 결혼1년차면 명절에 시댁가지않나요? 8 ... 2017/01/26 3,354
645220 간단하지만 보기 괜찮은 요리 없을까요? (설에 시댁에서 식사) 5 요리 2017/01/26 2,238
645219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2 주니 2017/01/2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