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 조회수 : 5,896
작성일 : 2016-04-12 21:17:37

sbs스페셜 보고
이제서야 핑크 ㅁㅁ 사건 알게 됐는데요..

너무 무섭네요...
사람을 믿은 대가라고 치기엔....

핑크 ㅁㅁ는 티비로 보니 겉으론 야물딱져 보이는데 은근 헛똑똑이 스타일인가봐요;
아무리 친해졌어도...생판 남에게 현금이 수없이 오가는 카운터를 맡기다니요....(친척한테 맡겨도 횡령 흔한데....)
거기다 중간중간 거액?의 선물을 엄청 해줬네요..아이패드랑, 명품 구두.. 명품 악세서리등등등등
hㅇㅅ가 무보수로 일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결과적으론 오히려 월급 주는 것보다 더 많이 지출한 것처럼 보여요..
원래 적당히 잘 사는 중산층이다가
사업 잘되서.. 돈이 많이 들어오니깐.. 허세도 부리고 싶고 과시도 하고 싶었던 거겠죵...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알아요. 블로그는 안 하지만.. 돈 쓰는 걸로 실생활에서도 허세부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hㅇㅅ는..
그냥 강심장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핑크 ㅁㅁ를 얼마나 하수로 봤으면....그렇게 자기 맘대로 남의 돈을..유용을...
또 한편
핑크 ㅁㅁ가 옆에서 자기 힘으로 돈 척척 벌고 또 척척 쓰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뒤늦게 보고 넘 충격적이라 글을 올려요..
결론은 생판 남을 너무 믿지 말자와
돈 자랑을 너무 많이 하지 말자네요....



IP : 1.23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4.12 9:24 PM (49.175.xxx.96)

    저도 뒤늦게 복습한사람인데요

    다 떠나서 인터넷에서 친해진사람에게
    5천을 척척 빌려줬다대목에서
    개깜놀했어요

  • 2. ..
    '16.4.12 9: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ㅜㅜㅜ

  • 3. ..
    '16.4.12 9: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4. ..
    '16.4.12 9: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5. ..
    '16.4.12 9: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 6. ..
    '16.4.12 9:31 PM (223.62.xxx.48)

    재판중인거 같던데 판결난건가요?

    양방주장이 워낙 첨예해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도통 모르겟더라구요...

    그렇게 주장이 극명하면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하고있는건데~

  • 7. ..
    '16.4.12 9:3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남편도 그렇게 안해주겠다 ㅎㅎ

  • 8. 원글
    '16.4.12 9:31 PM (1.238.xxx.34)

    앵? 명품으로 1억어치 선물?? ㅡㅡ.;;;;

  • 9. 소우
    '16.4.12 9:34 PM (175.223.xxx.46)

    그 카운터 본 여자가 부모님 사기 전과가 그대로 있어요
    거기다 먼저 욕설 공격이 도가 지나쳤어요
    자승자박예요 사기꾼임.

  • 10. 선거일
    '16.4.12 9:59 PM (1.231.xxx.215)

    내일 선거일인데.. 블로거로 판 깔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973 처음으로 여수여행 가는데 정보 좀 부탁드려요. 11 처음 2016/04/13 2,816
546972 방금 머시기당 국회의원이 전화해서 투표에 참여하라고 하는데 4 ... 2016/04/13 675
546971 와우 투표장에 사람들 많네요. 4 국정화반대 2016/04/13 1,176
546970 Jtbc 마저 새누리 압승을 예상하네요 32 ㅇ ㅇ ㅇ .. 2016/04/13 18,236
546969 대통령님 정말 옷없으신가봐요..또 뻘~건색 17 ㅇㅇ 2016/04/13 2,686
546968 우리동네 노인분들 단체로 가시네요 4 젊은분들 가.. 2016/04/13 895
546967 남자친구랑 싸운이유 4 ㅈㅈ 2016/04/13 1,021
546966 유명 요가원들 1 ... 2016/04/13 2,291
546965 어르신들 몰려온다는데요 ? 1 .. 2016/04/13 816
546964 양파효소 잘 이용하시나요? 5 양파 2016/04/13 810
546963 호주산 소고기 냄새 헐..... 30 .. 2016/04/13 8,745
546962 투표장에 젊은 사람들 꽤 오네요 7 ... 2016/04/13 1,289
546961 투표율 대반전, 13시에서 14시 사이 예년 투표율 크게 역전!.. 4 !!! 2016/04/13 2,144
546960 상명대 주진오 교수님이 지금 투표이벤트 진행하시네요. 1 꽃보다생등심.. 2016/04/13 700
546959 한가인-연정훈 득녀했대요! 8 돌돌엄마 2016/04/13 5,999
546958 제 남친도 찌질이 일까요? 29 ㅡㅡ 2016/04/13 5,994
546957 후보의 투표독려문자? 4 투표 2016/04/13 609
546956 남동생 결혼 얼마나 축의금 내야 할까요? 19 고민녀 2016/04/13 7,521
546955 선거날 너무 보람차게 보내네요 2 투표하자 2016/04/13 1,263
546954 아이들의 취향저격 하러 서울랜드 다녀왔습니다! 2 으니쫑쫑 2016/04/13 1,049
546953 눈에 띄게 가슴이 큰 여자 8 미피 2016/04/13 8,092
546952 양도세 좀 알려 주셔요. 꼭 부탁 드려요,,, 3 설원풍경 2016/04/13 758
546951 한국 유부녀는 남사친을 가질 수 없는걸까요 29 sssff 2016/04/13 15,269
546950 대학 강사,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질문 2016/04/13 1,136
546949 갑오징어 먹고 나니 허무 하네요 7 ,,, 2016/04/13 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