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대보다 40대에 예뻐진 언니

이유 조회수 : 7,993
작성일 : 2016-04-12 21:15:43
10년 넘게 알고 지낸 언니가 있어요
공부 많이 했고 재능도 많은데 시집, 친정 건사까지 하며 사느라 늘 바쁘고 정신없어요
이 언니 30대에 알았을 때 출산후 살이 안빠져서 그렇지 이목구비는 참 예쁘다 싶었어요 그러다 독하게 10키로 빼더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라 같이 있음 기분 좋아지는 성격이고요

이 언니 지금 40대 중반인데 희한하게 갈수록 예뻐져요 막 화려한 이목구비는 아닌데 은은한 미인형이긴 해요 시술 같은 건 안한 거 제가 알고요( 팔자주름, 잡티 많아요;;;)

제가 오늘 언닌 나이 들수록 예뻐진다 하니 뭐 먹고 싶냐고 웃는데 저는 진짜 그렇거든요 비결이 궁금해요
IP : 175.114.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2 9:17 PM (175.126.xxx.29)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바람?)
    좋아하는 뭔가(일이나 취미...)가 있거나

    그냥 현재 일상이 재미있거나.......등등등 하나겠죠
    그런게 없고 무미건조하다면

    사람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져서 무미건조한
    그냥 한국 40대 아줌마(무표정...무서운...)얼굴이겠죠..

    내면에서 일어나는 열정이나 사랑이
    외면으로 나타나는거죠

  • 2. 그냥
    '16.4.12 9:20 PM (118.47.xxx.201)

    원래 얼굴로 돌아와요. 저희 엄마랑 이모들도 결혼전 사진보면 지금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다만 자식들 키울때는 갑자기 나이들어보여요. 뭔가 축처지고 피곤한얼굴.. 자식들 대학보내고 나니까 원래 페이스 찾더라거요. 아무튼 그얼굴들이 성형한것도 아닌데 어디가겠어요;; 살쪄서 변했르면 빼면 돌아와요 ㅎ 다만 젊었을때랑 다른점은 약간의 주름과 풋풋함이 없어진것뿐이고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서도 그나이대에서 예뻐요.

  • 3. ㅇㅇ
    '16.4.12 9:23 PM (66.249.xxx.224)

    원래 이쁜데
    30대 때는 애들 한참 어리고 정신없어서 못 꾸민거 아닐까요

  • 4. 살이웬수
    '16.4.12 9:2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정말 살만빼면 이쁠사람 많더군요. 나이살이다 생활에 지쳐 포기하고 야식으로 타협하니 문제죠. 타고난 미모는 어디안가요. 성형으로도 이길수없는..

  • 5. ㅇㅇ
    '16.4.12 9:27 PM (175.252.xxx.111) - 삭제된댓글

    조지 클루니도 20-30대보다 40대부터 멋졌어요
    그런 얼굴이 있죠
    살과 굳이 관계없이요

  • 6. 원래
    '16.4.12 9:28 PM (126.253.xxx.203)

    예뻤겠죠 다시 돌아온거고
    아는 언니도 애 셋 키울땐 귀신같이 하고 다니더니
    다 키워놓고는 너무 예쁩니다
    원래 미인이었거든요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었을뿐

  • 7. 원글
    '16.4.12 9:28 PM (175.114.xxx.181)

    살은 이미 30대에 뺐고요 그러고도 7년 가까이 지났어요 근데 그 때보다 지금이 더 분위기있고 우아하고 매력적이에요 화장을 잘하거나 잘 꾸미는 스타일은 아닌데 보고 있음 참 곱다, 싶어요 성형을 안해서 자연스러운 얼굴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저는 아직 30대인데 저렇게 나이 들고 싶어요

  • 8. 마음이 예뻐서?
    '16.4.12 9:29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사십 넘어서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 있잖아요 성품이 드러난 게 아닐까요ㅍ?

  • 9. ....
    '16.4.12 9:33 P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예뻐지는것도 운때가 있는거같아요20대보다 30대에 옷빨이 잘받고 옷을 고르는 눈이 높아지고 나서는 20대보다 지금이 어딜가도 예쁘다는 소릴들어요는..ㅠ저도 희한해요

  • 10. 그게
    '16.4.12 9:44 PM (114.200.xxx.14)

    마음이 예뻐서 그런 거에요
    살도 빠지고...나이들수록 인품이 얼굴에 나타나니까

  • 11. ...
    '16.4.12 11:20 PM (39.118.xxx.128)

    힘든 일이 지나가면 마음이 편해져서 예뻐지기도 해요.
    오랫동안 맘고생 했는데, 집안에 근심이 사라져서 밝아지고 예뻐진 언니 봤어요.

  • 12. 원글
    '16.4.12 11:45 PM (175.114.xxx.181)

    속사정 일일이 쓸 순 없으나 힘든 일이 지나간게 아니라 점점 더 생기고 있는 상황이에요 남편 잘 벌어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남편,자식, 시댁, 친정 뭐 하나 편한 부분이 없는 걸로 들었거든요


    힘들어 오히려 마음을 비웠나 싶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560 홍콩 결혼못한여자들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15 홍콩 2017/01/25 8,234
644559 오늘 최순실을 직접 봤는데 말예요 24 난쟁이똥자루.. 2017/01/25 24,085
644558 명절에 시댁가기 싫어 이혼하고싶을 지경 10 ㅜㅜ 2017/01/25 7,526
644557 5살 영유 너무나 고민됩니다 14 ㅋㅈㅅ 2017/01/25 3,283
644556 시어머니 척추수술 15 고견구함 2017/01/25 2,901
644555 중앙일보에 소송제기했네요. 11 ........ 2017/01/25 3,369
644554 게시판에 안철수관련 글들이 많아졌네요. 49 개헌반대 2017/01/25 982
644553 포트메리온..너무 늦게갔나봐요 23 에이구.. 2017/01/25 6,210
644552 아이가 개한테 물렸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30 :: 2017/01/25 3,501
644551 정부, '盧 분향소파괴' 극우단체 등에 국고지원 ㅇㅇ 2017/01/25 791
644550 공항에서 여권검사하는 사람들 8 궁금이 2017/01/25 3,961
644549 더민주 서울시당사에 전화했고, 경선룰에 대한 의견내는 방법. 4 Pianis.. 2017/01/25 873
644548 염병하네염병하네염병하네 12 Wㅋㅋㅋ 2017/01/25 4,706
644547 9살 딸 아직도 한글을 틀려요. 10 엄마 2017/01/25 2,461
644546 채칼 어디거 사용하시나요? 3 .. 2017/01/25 1,462
644545 웹툰이나 에니메이션 만화 전공 관련 문의 드려요~~ 4 운이맘 2017/01/25 674
644544 실버에 로즈골드나 화이트골드 도금한거 사용해보신분? 2 질문 2017/01/25 4,327
644543 [속보]박 대통령 측 "황교안 권한대행이 박한철 소장 .. 21 찌그러저있어.. 2017/01/25 15,820
644542 큰일 !!! 걱정이에요. 2 ㄸㄸ 2017/01/25 2,087
644541 중국주재원준비 뭘해야할까요?..온수매트 추천좀해주세요. 6 오늘은뭐먹지.. 2017/01/25 2,088
644540 허걱~왜 우리에겐 장세동 없나" 한숨 5 미쳐 2017/01/25 1,555
644539 최근 사서 후회 안하는것 11 ... 2017/01/25 4,762
644538 누가 보면 지지율 60%이상 나오는 줄 알겠어요~~ 17 혼자 보기 .. 2017/01/25 2,330
644537 여행사무원 해보신 분들..일이 어떤지 조언해주실수있으신가요? 절.. 5 절실 2017/01/25 1,195
644536 다음검색1위 최순실청소아줌마 2 지금ㅎㅎ 2017/01/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