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공복조깅 11일째

사랑스러움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6-04-12 20:18:32
한강나가서 천천히 40분 뛰고오는데

몸무게는 크게변동없고요

늘 끝자리만 바껴요

근데 문제는 밥맛이 겁나좋아져서 미치게뜸

점심먹고 떡볶이한그릇 더 사먹어줘야되고

식빵 반통은 먹어줘야하고 오늘은 점심먹고

샌드위치한통사러 길건너 마실다녀왔네요

이러니 살은 안빠져요 운동을 하지말아야하나
IP : 175.223.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먹는데
    '16.4.12 8:20 PM (61.102.xxx.238)

    살이 빠지나요
    덜먹고 운동해도 빠질까말까던데..

  • 2. ...
    '16.4.12 8:26 PM (220.75.xxx.29)

    수고스럽게 운동하는데 먹어서 말짱 도루묵이면 아깝잖아요...
    지금처럼 드시면 현상유지도 힘들어요.
    닭가슴살 계란 통보리 귀리 토마토 오이 양배추 같은 거 사다두고 간 슴슴하게 해서 드셔야해요.

  • 3. ..
    '16.4.12 8:33 PM (183.99.xxx.161)

    다이어트는 무조건 식이예요
    거기다 운동까지 하면 좀 더 빠지겠지만
    먹는걸 조절 안하면 암만 운동해도 살 안빠져요

  • 4.
    '16.4.12 8:36 PM (122.46.xxx.75)

    내가4년넘게 2시간 주5일걸었는데
    5키로 쪘어요
    운동갔다오면 입맛땡겨서 고기 밥 떡 빵
    미친듯이 먹었어요
    지금은 운동안하고 식이조절하고
    만씨 움직여서5키로 뺐어요
    60키로 유지중입니다

  • 5. 아이둘
    '16.4.12 8:40 PM (39.118.xxx.179)

    엄청 운동 빡세게 하면 오히려 입맛이 없던데
    운동 강도를 높혀보세요
    근육운동 병행해서

  • 6. ㅇㅇ
    '16.4.12 8:43 PM (220.126.xxx.69)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러더라구요 운동하고 밥잘먹으면 건강한 돼지 된다고
    식이조절 꼭 해야된대요
    저도 그렇게 건강한돼지가 되었다가 지금은 그냥 돼지인데 ㅋㅋ
    글쓴이님을 건강을 응원합니다!!

  • 7. 몇년전에
    '16.4.12 10:26 PM (223.62.xxx.84)

    큰맘먹고 헬스 다니며 나름 열심히 운동했는데 끝내고나면 폭풍식욕이 몰려와 푸드코트에서 점심 (여름이라 주로 냉면) 먹곤했는데 1킬로도 안빠졌어요. 더 안찐게 다행인가 ?
    그렇게 두달 하고나니 헬쓰서 생고생하는게 무의미하고...포기하게 됐어요.
    지금 또 다욧에 들어갔는데 아쿠아로빅하고 저녁에 걷기운동 한시간하면서 식단관리에 더 집중해요.
    제경험으론 공복에 운동은 절대 안돼요. 식후 한두시간후가운동이든 걷기든 활력있어 더 잘하게 되고 식욕도 조절이 되더군요.

  • 8. ..
    '16.4.12 10:32 PM (114.204.xxx.212)

    공복에 운동하면 배고파 죽겠고 밥맛 겁나 좋아요 ㅎㅎ

  • 9. 운동적기
    '16.4.12 11:16 PM (122.36.xxx.22)

    근육이 탄탄한 국대급 아니면
    일반인의 공복운동은 오히려 근육손실이 일어난다는데요
    식후 1~2시간 운동이 제일 효과적이랍니다‥

  • 10. 020202
    '16.4.13 8:02 AM (59.21.xxx.177)

    제가 아는 분 말씀으론..
    운동하기전에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한다고
    안먹고 하면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다 하네요
    근육 빠지면 운동하는거 의미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33 글 지웁니다.. 13 가오나시 2016/09/14 2,782
596632 명절음식은 왜 그렇게 기름진게 많나요 3 이그 2016/09/14 1,324
596631 라프레리 캐비어는 2 Cab 2016/09/14 985
596630 친정엄마는 왜이러시는지. 8 2016/09/14 2,473
596629 백남기 어르신, 물대포로 가격했던 최윤석 경장, 6 ,,, 2016/09/14 4,061
596628 혼술남녀에 나오는 남주 하석진 너무 싫지않나요 25 .. 2016/09/14 8,761
596627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이 싫은 이유 36 맞춤법 2016/09/14 4,370
596626 노래방 도우미랑 이야기만 했대고 제가 상상하는 거 아니래요. 21 노래방 도우.. 2016/09/14 5,838
596625 공효진씨 목주름이 싸악 없어졌네요? 20 비결 2016/09/14 35,150
596624 사태찜 미리 양념 재워놔도 될까요? 2 맛있는추석 2016/09/14 749
596623 누구건 평생 외로운가요? 13 df 2016/09/14 3,205
596622 친구 남편 월급이 14 회긔천 2016/09/14 8,386
596621 판교 현대 오늘 휴점인데 유플관만 오픈이라던데.. 급질 2016/09/14 597
596620 19)욕 질문요.불편하심 패쓰하셔요ㅠ 4 ᆞᆞᆞ 2016/09/14 4,697
596619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하는분들은 밖에서도 그러시나요? 6 ... 2016/09/14 558
596618 명절에 밥 한끼 사먹이고 친정보내는 시어머니 65 질문 2016/09/14 21,077
596617 고신살 무시해도되나요? 1 .. 2016/09/14 2,610
596616 발등이 시려운 분들은 집에선 뭐 신으시나요? 2 50대 2016/09/14 560
596615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8 별거 2016/09/14 1,743
596614 삶은 땅콩을 볶아도 바삭해지나요 5 davi 2016/09/14 762
596613 중고교 이상 자녀 두신 맘들께 여쭙니다. 1 40대 2016/09/14 1,473
596612 아놔 사과 잘 깎는게 뭔 자랑이라고... 18 ㅁㅁ 2016/09/14 4,579
596611 요즘은 혼자 밥먹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22 딸기체리망고.. 2016/09/14 5,003
596610 연휴때 제주도 가시는분들 계신가요? 1 어쩌나 2016/09/14 618
596609 남친 집에 인사가는 문제로 엄마랑 싸웟는데 의견좀 구할게요 7 2016/09/14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