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날 이사를 못가면..

핑크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6-04-12 20:17:16
지금 살고있는 집이 전세였는데 팔렸거든요
원래 전세 만기일이 4월말이에요
전세를 구하고 싶었는데 나온 전세가 없어 집을 샀어요
제가 산 집에도 세입자가 있는데 주인이 팔 때 양해를 구했더니 나가겠다고 했어요. 그 세입자도 지금 열심히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쉽지 않은가봐요. 왜 안그러겠어요ㅠㅠ
만약 그분이 집을 조금 늦게 구하게되어 저역시 이집을 늦게 뺄수벆에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이럴때 어떡하지요.
지금 살고 있는 우리집 주인은 우리 전세 만기일에 맞춰 잔금날을 맞줬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어떡하지요?
몇일 일찍 빼는건 괜찮은데 이집 잔금날 전까지는 제가 빼줘야하는거지요?
아니면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좀 연기해달라해도 되는건지요?
걱정이되어서ㅠㅠ

IP : 223.6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2 8:23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새로 들어올분 있는거면 나가야지요..

  • 2. ..
    '16.4.12 8:25 PM (183.99.xxx.161)

    주인한테 얘기를 해보고 가능하면 좀 미뤄보고요
    아니면 나가야죠
    근데 그 들어갈집 세입자는 아직 만기가 안된거죠?
    집 구하다가 안되면 만기까지 그냥 있을수도 있으니..
    원글님댁에서 대책은 좀 생각해 보셔야..

  • 3. ....
    '16.4.12 8:26 PM (175.253.xxx.183)

    이야기해보시고 안되면 보관이사하셔야죠...

  • 4. 대개
    '16.4.12 8:29 PM (110.34.xxx.36)

    그 정도 편의는 서로 봐주는게 관례입니다.
    정 안되면 초과된 날짜만큼 이자 상당액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해보세요.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는데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 집주인은 거의 없습니다.

  • 5. ...
    '16.4.12 8:30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이사라는게 원하는대로 서로 날짜가 안맞을 때가 있어요.
    원칙을 따지기보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기에
    서로가 양보해 주더라구요.
    그런데 주인에게 사정을 얘기해보고 정 안된다고 하면
    들어갈 집에 야박하겠지만 얘기를 해야지요.
    원글님이 짐을 보관소에 맡기고 여관잠을 잘 수 는 없으니까요.

  • 6. 핑크
    '16.4.12 8:32 PM (223.62.xxx.77)

    아~~보관이사요~
    지금 살고있는집 산 분은 자기집이 같은단지에 있고 그분도 집 팔려고 내놨어요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보관이사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핑크
    '16.4.12 8:37 PM (223.62.xxx.77)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
    이사라는게 날짜를 꼭 맞추기가 힘들잖아요
    지금 제가 산집도 주인이 오랜동안 팔려고 내놓은걸 그집 세입자도 잘 알기에 협조해주는거거든요
    힘드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77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6 내란수괴자 06:53:28 263
1675876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파운데이션 06:52:56 68
1675875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4 결자해지 06:49:24 307
1675874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1 참나 06:46:34 104
1675873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1 돈돈 06:41:37 400
1675872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5 ㆍㆍ 06:37:00 1,223
1675871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3 . . . 06:20:06 1,106
1675870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3 상종못할여자.. 05:49:50 1,008
1675869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05:39:46 1,482
1675868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902
1675867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314
1675866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6 잠꼬대 05:19:10 792
1675865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7 동아일보 단.. 04:25:47 2,879
1675864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1 ㅇㅇ 04:19:22 269
1675863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7 찾아요 04:13:30 2,728
1675862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3 ..... .. 03:41:57 1,439
1675861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7 ㄱㄴ 03:30:45 1,938
1675860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1 ㅇㅇ 03:25:17 522
1675859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17 03:01:08 3,456
1675858 시어머니 폭언으로 시가 안간지가 3년인데 17 ㅇㅁ 02:58:37 2,978
1675857 불같이 뭐라는 분들 7 02:45:02 916
1675856 이번주 굥돼지 체포가 분수령인데 ... 02:35:38 344
1675855 거니스타일 2 000 02:35:29 921
1675854 나경원 펑펑 울었다는 그날 4 ㅇㅇㅇ 02:28:18 2,573
1675853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2 토스아이적금.. 02:19:05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