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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저같은 싱글 미혼도 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6-04-12 20:02:46
제가 사는 동네 지역카페에 서너살 전후의 아이 돌보는 베이비시터 일자리가 자주 올라와요.
전일 아니고 반나절 정도.
아이 돌보고 밥 챙겨주는 정도.
플러스 가벼운 가사일.
보수는 많지 않은듯 하지만요.

지금은 사무직 회사 다니고 있고
석사졸업인데
나이 먹어 회사 일자리 없으면
이런 일 어떨까 싶은데
아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조카랑 잘 놀아주기는 하는데
교육같은것받아서
나이 먹어 저런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아이 키워본적이 없어서 엄마들이 꺼려할까요?
IP : 211.36.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2 8:08 PM (183.99.xxx.161)

    제가 엄마면 아이 안 맡겨요

  • 2. ..
    '16.4.12 8:09 PM (211.36.xxx.9)

    그렇겠죠?
    아이 좋아해서 나이 먹어서 하고 싶었는데..

  • 3. ..
    '16.4.12 8:1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육교사 자격증 있으면 또 모르죠 ..

  • 4. ...
    '16.4.12 8:1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보는게 많이 힘든데
    그럴때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통은 원하겠죠

  • 5. ...
    '16.4.12 8:1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보는게 많이 힘든데
    그럴때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통은 원하겠죠

    근데 놀이시터 같은 건 가능할 듯

  • 6. ...
    '16.4.12 8:17 PM (61.102.xxx.238)

    초딩들 방가후 도우미하세요
    학교다녀와서 숙제봐주고 학원보내는 도우미도 있더라구요
    강아지 돌봐주는 도우미도 있어요
    주인 회사가있는동안 강아지 돌봐주는일이요

  • 7. ㅡㅡ
    '16.4.12 8:39 PM (112.186.xxx.223)

    와...제가 강아지 돌봐주는 도우미 하고 싶네요
    동물이라면 사족을 못쓸 정도로 좋아라 하는데..
    그런건 어디서 찾을수 있나요?

  • 8. 강아지봐주는건
    '16.4.12 8:56 PM (61.102.xxx.238)

    강아지사이트에 가면 있나봐요
    주변에서 봐주는사람봤어요 산책시켜주더라구요

  • 9. 돌돌엄마
    '16.4.12 10:30 PM (222.101.xxx.26)

    아이를 안 키워봐서 아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ㅡㅡ...
    애보는 일 정말 힘들어요.. 조카 돌보는 것만 생각하시면 안될 거예요.

  • 10. 이것도 좀 웃겨요.
    '16.4.13 7:52 AM (218.234.xxx.133)

    우리나라만 유독 아줌마 선호하잖아요.
    미국 드라마, 영화 보면 미혼 처녀들이 베이비시터 잘만 하던데...
    이래서 베이비시터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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