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저같은 싱글 미혼도 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6-04-12 20:02:46
제가 사는 동네 지역카페에 서너살 전후의 아이 돌보는 베이비시터 일자리가 자주 올라와요.
전일 아니고 반나절 정도.
아이 돌보고 밥 챙겨주는 정도.
플러스 가벼운 가사일.
보수는 많지 않은듯 하지만요.

지금은 사무직 회사 다니고 있고
석사졸업인데
나이 먹어 회사 일자리 없으면
이런 일 어떨까 싶은데
아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조카랑 잘 놀아주기는 하는데
교육같은것받아서
나이 먹어 저런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아이 키워본적이 없어서 엄마들이 꺼려할까요?
IP : 211.36.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2 8:08 PM (183.99.xxx.161)

    제가 엄마면 아이 안 맡겨요

  • 2. ..
    '16.4.12 8:09 PM (211.36.xxx.9)

    그렇겠죠?
    아이 좋아해서 나이 먹어서 하고 싶었는데..

  • 3. ..
    '16.4.12 8:1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육교사 자격증 있으면 또 모르죠 ..

  • 4. ...
    '16.4.12 8:1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보는게 많이 힘든데
    그럴때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통은 원하겠죠

  • 5. ...
    '16.4.12 8:1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보는게 많이 힘든데
    그럴때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통은 원하겠죠

    근데 놀이시터 같은 건 가능할 듯

  • 6. ...
    '16.4.12 8:17 PM (61.102.xxx.238)

    초딩들 방가후 도우미하세요
    학교다녀와서 숙제봐주고 학원보내는 도우미도 있더라구요
    강아지 돌봐주는 도우미도 있어요
    주인 회사가있는동안 강아지 돌봐주는일이요

  • 7. ㅡㅡ
    '16.4.12 8:39 PM (112.186.xxx.223)

    와...제가 강아지 돌봐주는 도우미 하고 싶네요
    동물이라면 사족을 못쓸 정도로 좋아라 하는데..
    그런건 어디서 찾을수 있나요?

  • 8. 강아지봐주는건
    '16.4.12 8:56 PM (61.102.xxx.238)

    강아지사이트에 가면 있나봐요
    주변에서 봐주는사람봤어요 산책시켜주더라구요

  • 9. 돌돌엄마
    '16.4.12 10:30 PM (222.101.xxx.26)

    아이를 안 키워봐서 아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ㅡㅡ...
    애보는 일 정말 힘들어요.. 조카 돌보는 것만 생각하시면 안될 거예요.

  • 10. 이것도 좀 웃겨요.
    '16.4.13 7:52 AM (218.234.xxx.133)

    우리나라만 유독 아줌마 선호하잖아요.
    미국 드라마, 영화 보면 미혼 처녀들이 베이비시터 잘만 하던데...
    이래서 베이비시터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38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48
563337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37
563336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01
563335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10
563334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54
563333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098
563332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01
563331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41
563330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27
563329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32
563328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26
563327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761
563326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480
563325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69
563324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895
563323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30
563322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46
563321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595
563320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51
563319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798
563318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02
563317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900
563316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114
563315 감사합니다.. 글 내립니다.. 53 나나 2016/06/04 18,451
563314 패디큐어라는거 처음으로 해보려고하는데요 1 ... 2016/06/0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