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장일 힘들까요?
1. 가서해보세요
'16.4.12 7:23 PM (61.102.xxx.238)해보면 알겠죠
공장일은 강도레 따라 일당이 달라요
처음은 힘들어도 몸에 익숙해지면 할만하겠죠
힘내세요2. ㅡ듣
'16.4.12 7:23 PM (175.255.xxx.190)혹시 몇시간 알바는 안되는곳인가요?
오전이나 오후로ᆢ
간ㄷㅇ하다면 반일만 알바 한달정도 해보고 결정하세요3. ..
'16.4.12 7:25 PM (211.36.xxx.42)돈은 안되도 알바로 시작하다
할만하면 풀타임 하세요
실제로 하루하고 안나오는 사람도 많아요4. 저도
'16.4.12 7:25 PM (119.14.xxx.20)들은 거라 별 도움 못 될진 모르겠어요.
듣기에 식품회사가 고된 쪽 중 하나라 하던데요.
그게 위생문제때문에 방역복(?)입고 소독하고 들고나야 해서 그 부분도 힘들고...
또 뭐라 그랬는데, 잊었어요.ㅜㅜ
아무튼 생산직 중 깔끔하고 괜찮을 듯 했는데, 생각과는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5. 4월에
'16.4.12 7:26 PM (175.120.xxx.8)반일은 안되는것 같고요 시급 6030원 이라네요 토요일도 점심 이후까지 일하고요 이번에 40명 뽑는다는데 그회사는 구인을 자주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6. ㅡㅡ
'16.4.12 7:28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저 대학때 알바한다고 방학때 신발공장 갔거든요‥신발고무창 찍어내면 검은티 닦는건데 사흘하니까 손퉁퉁붓고 오전여덟시부터 저녁 여섯시까진데 갔다오고나면 자기바쁘고 자고나면 아침이라 정말 힘들었어요ㅠㅠ점심만 주는데 삼십분동안 먹어야하고 중간 쉬는시간 없었고요‥돈준만큼 부립니다.
7. 음
'16.4.12 7:30 PM (59.86.xxx.156) - 삭제된댓글시급 6,030원이면 최저시급이고 사람을 자주 뽑는다는 것은 보수에 비해 일이 힘들다거나 공장 분위기가 안좋다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일단은 다녀보세요.
한달이라도 다녀보면 나중에 다른 일을 구할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8. 음
'16.4.12 7:31 PM (59.86.xxx.156)시급 6,030원이면 최저임금이고, 사람을 자주 뽑는다는 것은 보수에 비해 일이 힘들다거나 공장 분위기가 안좋다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일단은 다녀보세요.
한달이라도 다녀보면 나중에 다른 일을 구할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9. blueu
'16.4.12 7:32 PM (211.36.xxx.9)구인 자주한다면 힘들다는거죠.
근데 쉽게 돈버는 일도 없는듯10. ㅁㅁ
'16.4.12 7:3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힘들어요
형제가 하는거 죽을둥 살둥 도와주다가 무릎나가버려
그거 회복하는데 십수년 걸렸네요
단순반복 노동이거든요
어느부분만 많이쓰다보니 골병드는거죠11. ㅡㅡ
'16.4.12 7:56 PM (117.111.xxx.107)텃새가 엄청나다고..
12. 포장은
'16.4.12 8:07 PM (121.139.xxx.136)제약회사 약 포장이 할만하더라구요. 젊을 때 해봤는데...
근처에 제약회사 있으면 알아보세요. 견딜만했어요.13. ....
'16.4.12 8:14 PM (211.36.xxx.106)지나가다 댓글남겨요 ~공장일 힘들어요 ㅠ
14. ㅇㅇ
'16.4.12 8:50 PM (59.16.xxx.187)알바들에게 텃세도 부리구요
공장은 최소 6시까지,거의 잔업필수구요
8~9시까지 일주일에 몇번은 해야해요
단기로 하는건 몰라도 장기로 일하는건 너무 힘들듯..15. ......
'16.4.12 8:5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제 여동생이 대학생때 친구 다섯명과 같이 공장에
두달 알바를 했었는데...
4일만에 울면서 그만두더라구요.
달력만드는 공장이였는데 일도 너무 힘들고
쉬는 시간도 없고 특히 아줌마 직원들이 어찌나
텃세를 부리면서 힘든 일만 골라서 시켰는지...
애들이 울면서 우리집에 왔던게 생각나요16. 흠
'16.4.12 9:1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제가 대학때 잠깐 한달 알바한적 있었어요
첫날 공장으로 데려갈때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냥 하다보니 한달쯤 하게되었는데요
무슨 곽(용기) 사출 업체였구요
보통 여덟시부터 잔업하서 여덟시 근무하고
토요일도 출근하고 화장실도 쉬는 시간에 다녀오고
그랬던 기억인데요
공장에 적응하려면 그냥 나를 내려놓으면 됩니다
누구씨 이게 아니라 야 라고 불러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정도의 정신력? 이런거 있음 되구요
내가 밖에서 사모님 소리 듣는 사람이야 이런 마음만 없으면 못할게 없을걸요 사실 하려면 다 하죠
윗 댓글들처럼 가리면 할게 없어요
아무튼 일주일만 참으면 한달은 채워지구요
뭐 최저임금이어도 일반 사무직도 따져보면 최저임금 많구요
그래도 떡집은 하지마세요
무거운거 다루는 직종과 먹는거 다루는 직종은 그냥 봐도 힘들어 보이네요 다른 직종으론 해보셔도 될듯17. 흠
'16.4.12 9:17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제가 대학때 잠깐 한달 알바한적 있었어요
첫날 공장으로 데려갈때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냥 하다보니 한달쯤 하게되었는데요
무슨 곽(용기) 사출 업체였구요
보통 아침 여덟시부터 시작해서
잔업까지 해서 저녁 여덟시까지 근무하고
토요일도 출근하고
화장실도 쉬는 시간에만 다녀오고
그랬던 기억인데요
공장에 적응하려면 그냥 나를 내려놓으면 됩니다
누구씨 이게 아니라 야 라고 불러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정도의 정신력? 이런거 있음 되구요
내가 밖에서 사모님 소리 듣는 사람이야 이런 마음만 없으면 못할게 없을걸요 사실 하려면 다 하죠
아무튼 일주일만 참으면 한달은 채워지구요
뭐 최저임금이어도 일반 사무직도 따져보면 최저임금 많구요
그래도 떡집은 하지마세요
무거운거 다루는 직종과 먹는거 다루는 직종은 그냥 봐도 힘들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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