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단하다는 원명초 분위기는 어떤가요?

조회수 : 8,583
작성일 : 2016-04-12 18:26:29
공립 학력수준 1위에..
판검사 부모가 아닌 아이를 찾기가 더 어렵다는
서초구 원명초..분위기가 굉장하다고 댓글만 보았는데요
도대체 분위기가 어느정도이기에 그러는 건가요?

평범 초등아이는 바보취급 당할정도인가요?
영재가 넘치는...?

IP : 223.62.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2 6:28 PM (14.52.xxx.171)

    별다를거 모르겠던데요
    판검사 부모가 발에 치이지도 않구요
    원명 ㅅㄷ ㅇㅈ 정도 비교가능합니다

  • 2. .....
    '16.4.12 6:36 PM (211.36.xxx.189)

    나중에 서울대에서 많이들 만난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판검사아닌 부모가 더 많은데...

  • 3. jeniffer
    '16.4.12 6:55 PM (110.9.xxx.236)

    평범합니다.

  • 4. 원명...
    '16.4.12 7:03 PM (14.32.xxx.73)

    반에 판검사집 대여섯
    변호사는 그보다 좀 많고...
    의사, 회사원,선생님.. 걍 여러직업들 다양합니다

    애들은 평범보다는 우수한 아이들이 많고요
    영재급아이들도 간간히 보이고, 선행들 다 하고 ...결국 평범이네요

  • 5. 서초
    '16.4.12 7:03 PM (122.35.xxx.72)

    겉으로는 다들 티안내요.
    알고보니 뭐더라~이런 분위기..
    그 옆 서원초보내는 금수저인 제 친구도 원명안가서 다행이라고 하는거 보면 알게모르게 위화감이 있는듯 하구요.

  • 6. 저희가
    '16.4.12 7:25 PM (124.51.xxx.155)

    저희가 원명초 나왔고요 일단 남편이 법조인이긴 해요 근데 판검사 아닌 집 찾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고 변호사까지 해서 일곱 집 정도? 저희 아이 반은 그랬고... 의사, 교수도 꽤 되네요.

  • 7. 어휴
    '16.4.12 7:25 PM (175.209.xxx.160)

    전교생이 2000명은 넘을텐데 무슨 판검사가 그렇게 많은줄 아세요? 아무나 판검사 하나요.

  • 8. 저희가
    '16.4.12 7:26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서울대는 이번 입시는 모르겠고 작년 입시, 원명초 애들 40명 이상이 서울대 들어갔다 들었어요

  • 9. 저희가
    '16.4.12 7:27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서울대는... 이번 입시는 모르겠고 작년 입시, 원명초 졸업한 동기 애들 40명 이상이 서울대 들어갔다 들었어요

  • 10. 저희가
    '16.4.12 7:27 PM (124.51.xxx.155)

    서울대는... 이번 입시는 모르겠는데, 소문으로 작년 입시, 원명초 졸업한 동기 애들 40명 이상이 서울대 들어갔다 들었어요

  • 11. .....
    '16.4.12 7:28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체감으로는 변호사포함 법조인 30프로 의사 등 전문직 30프로 회사원 자영업 나머지 즈음인 거 같아요
    원명초에서 반포래미안 학구로 옮기니
    애들 더 순박하고 학습수준도 제법 차이나더라구요

  • 12. .....
    '16.4.12 7:30 PM (221.148.xxx.142)

    체감으로는 변호사포함 법조인 30프로 의사 등 전문직 30프로 회사원 자영업 나머지 즈음인 거 같아요
    원명초에서 반포래미안 학구로 옮기니
    애들 더 순박하고 학습수준도 제법 차이나더라구요

  • 13. 원글이
    '16.4.12 7:40 PM (223.62.xxx.34)

    아..반포래미안이 더 순진..
    어찌되었거나 학부모 수준이 꽤 높은건 맞군요.
    어설프면 좀 치일거같긴 하네요...

  • 14. .....
    '16.4.12 7:57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원명 애들이 그대로 서일중 들어가서 서일중 실적이 좋아요
    그런데 학부모수준이 높다기보다는 그분들이 학벌로 성공하신 분들이라 뭔가 애들을 더 빈틈없이 공부훈련시키는 그런 문화가 있어요

  • 15. .....
    '16.4.12 8:00 PM (221.148.xxx.142)

    원명 애들이 그대로 서일중 들어가서 서일중 실적이 좋아요
    그런데 학부모수준이 높다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그분들이 공부로 성공하신 분들이라 뭔가 애들을 더 빈틈없이 공부훈련시키는 그런 문화가 있어요
    그래도 그건 물밑싸움이고 학교 잘 다니는 건 별 무리없으실 거 같은데요

  • 16. 원글이
    '16.4.12 8:32 PM (125.180.xxx.6)

    네..저희는 맞벌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안벌면 가계가 휘청이기 땜에..(제가 더 급여가 많아요 ㅜㅜ)
    제대로 챙겨주는 전업 엄마들이 많을듯해서.. 어려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7. 서초2
    '16.4.12 8:49 PM (58.123.xxx.230) - 삭제된댓글

    원명 서초초 아이들이 서일중에서 만나죠..

    서일 빡세요.
    외고 과고 특목고 그리고 자사고로
    반이상이 빠지고...

    근처 자사고 서일중 우대한다는 헛소문도 있구요.

    근처 일반고에서 설대간 학생 거의 서일중 출신이란 소문도 많구요.

    울 아들 그라인인데...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근래도 공부분위기는 꽉잡혀있고

    학부모 직업도 안정적인편이예요.

  • 18.
    '16.4.12 9:14 PM (175.223.xxx.91)

    큰애 올해 서일중 입학했구요. 둘째 원명 다닙니다. 분위기 좋고 잘하는건 맞습니다. 서일중 학부모 면담갔더니 이 학교는 선생님들께서 수업에 들어가서 힐링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다들 열심히하고 아이들이 순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작년에 이쪽으로 전학왔는데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열심히하면 성적도 잘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단, 상위권이 매우~ 두텁습니다. 시험보면 대다수가 만점이예요. 고학년도 그래요. 전 대치동이 부담스러워서 이쪽으로 왔어요.

  • 19. .....
    '16.4.12 9:22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강남을 살짝 벗어난 일반고를 지원해가서 탑 찍으려고 지금 서일중에서 공부근육 키우는 중인데요
    그런 목적으로는 아주 적합한 학교더라구요
    큰애도 서일중에서 사춘기도 잘 모르고 지나갔어요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 다들 순하고 나름 공부 열심히 하고 말투 거칠지 않고...
    고등학교가 뭔가 마땅치 않고 대치동 실어나르기 힘들어서 그렇지 중학교학군으로는 최고입니다.

  • 20. 서초3
    '16.4.12 10:03 PM (58.123.xxx.230) - 삭제된댓글

    서일중 많이 가는 자사고 세화가
    올해 설대 35명 (전교생 400명 안되요) 보냈을걸요..

  • 21. ㅇㅇ
    '16.4.13 2:24 AM (122.36.xxx.29)

    원명초 지금은 모르겠고

    2007년도 경에 면세사업하는 무시무시하고 악랄한 할망구가 낳은

    늦둥이 아들이 다니고 있었죠....

  • 22. 서초초는 어떤가요?
    '16.4.13 8:04 AM (220.86.xxx.244)

    친정이 서초초 근처라 이사갈까 생각중인데...
    서초초는 어떤가요? 서일중에 올라가면 애들 안 치이나요?
    남자아이인데 고등학교 는 어디로 가는지요?
    예전엔 반포고 많이 갔다는데 요샌 그쪽으로 못간다 해서요.
    반포 애들로도 차고 넘친다 하는 소린 들었어요.

  • 23. 글쎄요
    '16.4.13 8:08 AM (124.51.xxx.155)

    고등학교는 지원하고 추첨하는 식이라 상관없는 거 같아요 근데 요즘 반포고 인기 떨어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108 지금 tv보세요? 6 하하하 2016/04/13 1,464
547107 제주날씨 어떤가요?? 3 홍이 2016/04/13 544
547106 사회성이 없으면 말을 조리있게 못하나요... 15 ... 2016/04/13 5,976
547105 초등 아이데리고 엄마 혼자 외국 가서 박사하는거 가능할까요? 5 공부 2016/04/13 1,576
547104 오늘 정봉주랑 전원책이 개표방송하는곳 있나요 9 ㅇㅇ 2016/04/13 1,614
547103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3 하아 2016/04/13 836
547102 총선 소감 1 생각 2016/04/13 418
547101 시어머니랑 같이사는거 참 힘드네요 19 으이구 2016/04/13 7,963
547100 동네모임 블로거에 투표독려 하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1 어제 2016/04/13 912
547099 여기 투표율 떨어트리고픈 글도 올라오네요(냉텅) 4 기가막혀서 2016/04/13 751
547098 투표하고 왔어요 ^^ 22 4월13일 2016/04/13 1,212
547097 문소리씨 대학시절 그리 인기 좋았다는데 73 ㅇㅇ 2016/04/13 26,020
547096 기표소에 아이 같이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5 ... 2016/04/13 1,633
547095 투표하고 왔습니다 3 비오는날 아.. 2016/04/13 361
547094 날씨 따뜻해지니 이런 피해 많아져요.. 2 제발 2016/04/13 1,525
547093 보일러 교체 하는데요, 스마트폰 원격조절 기능 필요할까요? 미즈박 2016/04/13 351
547092 오늘은 무급휴일인가요 유급인가요? 7 ㅜㅜ 2016/04/13 1,362
547091 뉴질랜드 유학생이 미국의대 들어갈 수 있을런지... 14 중견맘 2016/04/13 2,820
547090 근데 정치색과 무관하게 노인층의 투표의식은 본받을 만하네요 ... 2016/04/13 381
547089 CCTV 설치시 스마트폰 연결... 투표 하세요.. 2016/04/13 479
547088 결혼계약.. 은성이 넘 이뻐요. 11 바보 2016/04/13 3,380
547087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6/04/13 399
547086 아침에 김문수 전화 오네요 10 ㅡㅡ 2016/04/13 1,799
547085 이 시점에서 밀땅...효과 있을까요 6 dd 2016/04/13 1,247
547084 막 단풍국으로 이민온 엄마에요.. 49 ... 2016/04/13 2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