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월수입이 얼마정도

되세요?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6-04-12 17:18:54
저 담달부터 가사도우미 시작할까 하는데

아직도 엄두가 안나긴 하네요ㅜㅜ

혹시 초보 가사도우미님들 월평균 수입은

얼마정도 되시는지요?

제가 잘할수 있을지...ㅠㅠ

용기좀 주세요 ㅜㅜ
IP : 211.179.xxx.1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2 5:31 PM (211.208.xxx.87) - 삭제된댓글

    평균 월 1000이요...외벌인데 썼어요 아이가 어린이집가서 인제 안써요..

  • 2. 민유정
    '16.4.12 5:39 PM (223.62.xxx.122)

    제가 아는분 기준으로..
    하루 5만원 한달20일 기준 100요.

    4시간~4시간 30분하시고
    성실하셔요

  • 3. wii
    '16.4.12 5:51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우리 집에 오시는 분은 주중 모든 스케줄이 다 차 있어요. 오전 오후로요. 회비포함 4만5천원인데, 아마 4만원 가져가시는 듯 해요. 8*20은 160정도 되는 듯.

    요일 상관없이 일 잘하는 분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 분이 요즘 핫하다고. 늘 10분정도 일찍 오시구요. 그리고 와서 옷 갈아 입고 자기 걸레도 가지고 다닐 정도(손에 익은 먼지 안나는 걸레) 어제도 일 끝나고 가신다고 문자 한 시각이 10분 정도 추가된 후였어요. 일이 좀 남았다 싶으면 남기고 가지 않아요. 음식은 아예 못한다고 하고 청소는 달인 수준으로 해놓습니다. 이 분이 왔다가면 물건들 각이 좌악 맞고 티가 확 나요.

    음식이든 청소든 하나지 필살기가 있으면 괜찮은 집만 골라서 다니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 4. ...
    '16.4.12 5:54 PM (221.166.xxx.208)

    종일 근무 급여보다 오전4시간(9-1시), 오후4시간 하는게 수입이 훨씬 좋죠. 저희 집에 도우미분은 절대 종일 근무 안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입주청소에 다니시던데요. 아마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 소개 같아요.
    집마다 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확실히 어떤 것은 어떻게 하는지 꼼꼼히 체크하세요(메모를 하던지요). 힘쓰는 일보다 노하우를 터득하세요. 잘하시면 아름아름으로 연결되거든요~아니면 처음에는 업체에 등록하시고요.
    너무 무리하면 인대늘어나거나 관절 다치면 원글님만 힘들어요~ 화이팅...부자 되세요^^

  • 5. ...
    '16.4.12 5:55 PM (121.157.xxx.195)

    저희집에 오시는 분 하루 두집 반나절씩 하시는데 160~170쯤 수입되시더라구요.

  • 6. ...
    '16.4.12 5:57 PM (221.166.xxx.208)

    wii님 말이 맞아요...지금 오시는 분은 음식을 너무 못하셔서... 그 전에 오신 분은 음식 잘 하셨는데 음식 잘해도 경쟁력 있어요~

  • 7. ...
    '16.4.12 6: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특기가 있으셔야 되요.
    청소는 그저 그런데 반찬을 잘 한다.
    정리정돈을 잘 한다.
    청소를 잘해서 도우미 왔다간 날은 남편도 알아보더라.
    이런식으로요.
    150 은 충분히 될겁니다.

  • 8. ..
    '16.4.12 6:06 PM (117.53.xxx.47)

    우리 이모님 주5일 8-5 180 드려요

  • 9. ......
    '16.4.12 6:10 PM (113.216.xxx.121) - 삭제된댓글

    wii 님, 그 도우미분 연락처 좀 주실 수 있나요?
    like377@naver.com 시간 다 채우실 필요는 없는데
    청소 잘하시는 분 찾고있어요.부탁드립니다.

  • 10. wii
    '16.4.12 6:17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그 분은 요일 거의 다 찬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업체를 알려드릴께요. 그 업체가 청소만 전문으로 하는 분들 보내는 거 같고요. 이상한 분이 오셔서 저하고 직원 둘 다 기절하고.... 결국 참다못한 직원이 여러군데 전화 돌리다 발견한 곳이에요. 미소라는 업체인데 검색해보니 여기에 추천된 적도 있었던 듯. 여기 홈피 보시고 조금 기다려도 되니까 무조건 에이스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 11. wii
    '16.4.12 6:31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그 분은 요일 거의 다 찬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업체를 알려드릴께요. 그 업체가 청소만 전문으로 하는 분들 보내는 거 같고요. 이상한 분이 오셔서 저하고 직원 둘 다 기절하고.... 결국 참다못한 직원이 여러군데 전화 돌리다 발견한 곳이에요. 미소라는 업체인데 검색해보니 여기에 추천된 적도 있었던 듯. 여기 홈피 보시고 조금 기다려도 되니까 무조건 에이스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업체명이 나와 있어서 오늘 중으로 이 댓글은 지울 겁니다.

  • 12. 경험자에요.
    '16.4.12 7:55 PM (175.211.xxx.251) - 삭제된댓글

    시세가 시간당 만원인 것 같고요,평수에 따라서 만원씩 더 받는 경우도 있어요.
    가사도우미를 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제가 몇년을 했어요.
    4시간씩 5일 일하고 대략 80정도 이상은 벌었어요.
    다른 집에서 와달라고 해서 오전,오후 두번 일을 한날은 토나올 정도로 힘들었어요.
    내직성에 맞게 해야 하는 성격이라면 두번하면 안되요.정말 몸 상해요.
    하루 두번씩 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요령이 있거나,
    조금 재능이 있으실 거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해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업체를 통해서 구하시면 매달 수수료를 내야 하고,저는 업체에 등록하면 일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줄 알았더니, 전혀 그런거 아니고 집에서 하던대로 하라고 해서 그것보다 더 깨끗이 하고 왔더니
    주인이 업체에 일못한다고 욕을 해댔더라고요.
    전 정말 시간 넘겨가며 죽어라 일하고 왔었거든요.
    너무 상처를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하는 동안 주인이 없었고, 청소를 안한지 한달 넘은 듯한 집을
    무작정 내맘대로 일하고 온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요령껏 눈에 보이는 것 위주로 했어야 했던 것 같은...
    안할려고 하다가 어찌인연이 된 집에서 3년 넘게 일을 했었어요.
    최근에 다른 곳에 시터겸 가사일 하다가 손목도 아프고 팔도 아파서 이제 다른 일 하려고 쉬는 중이에요.
    이집에서도 시간당 만원을 받았는데 애보랴 청소하랴 음식하랴 너무 잘해주다보니 제 몸이 상하더라고요.
    돈받고 열심히 해주는 건 당연한 건데,사람이라는 게 잘해주면 잘하나보다 하고 더 많은 걸
    요구하게 되니 결국은 일해주는 내몸이 점점 상해요.
    배려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괜찮게 일하실 수 있을 거에요.

  • 13. ....
    '16.4.12 10:03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wii 님, 업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도우미분을 연락처 혹시 안될까요? 업체로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분 바쁘시면 몇달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으나, 부모님 연로하셔서 장기적으로는 도우미분 도움을 늘려가야 할 상황인 것 같아서요.

  • 14. ....
    '16.4.12 10:05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wii 님, 업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도우미분 연락처 혹시 안될까요? 업체로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분 바쁘시면 몇달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으나, 부모님 연로하셔서 장기적으로는 도우미분 도움을 늘려가야 할 상황인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98 절약 경험담 듣고싶어요 자극이 되는 댓글 부탁드려요 52 2016/06/07 11,059
564297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5 소년 2016/06/07 1,891
564296 냉동실에 음식물쓰레기넣는거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9 안더러웡 2016/06/07 3,580
564295 음주운전 알콜수치 0.29로 면허취소인데 3 ... 2016/06/07 1,374
564294 세면대 하수구 은색 도금이 벗겨지는데 2 세면대 2016/06/07 1,538
564293 싹 난 감자 처치법? 2016/06/07 991
564292 카레와 어울리는 찬이나 음식 16 찡어 2016/06/07 10,567
564291 설현 이쁘지않나요? 45 ㅇㅇ 2016/06/07 5,372
564290 이런 사이는 어떤 사이인거에요 6 ,,, 2016/06/07 1,418
564289 중국, 러시아.. 사드반대 한목소리 4 미국이익에봉.. 2016/06/07 702
564288 볼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일수도 있을까요? 6 .. 2016/06/07 2,128
564287 아파트에 화장실 하나 더 만드는 거 가능할까요? 8 혹시 2016/06/07 3,471
564286 제주도 배타고 갈건데, 어떤 게 나을까요? 4 저요 2016/06/07 1,392
564285 범죄 신안 남자들 재판 결과를 봅시다 4 ..... 2016/06/07 1,166
564284 판교 현대나 분당 롯데 등에서 남자 어른께 선물할 간식 좀 추천.. 3 고민고민 2016/06/07 1,359
564283 아이들과만 있는게 편해요..남편이 끼면 늘 불안하고 노심초사하고.. 8 Mm 2016/06/07 1,976
564282 커피 안 마시면 무슨 음료가 좋을까요 2 au 2016/06/07 1,321
564281 수업중이신 과외샘 감사해서요 사례를 더한다면 시험전 시험후? 9 고등 2016/06/07 1,812
564280 한순간에 자료 다 날리는 랜섬웨어 예방법 3 2016/06/07 1,572
564279 디마프 재방송 보는데 윤여정씨 역할 빵 터지네요 4 재밌어 2016/06/07 5,108
564278 9개월 짜리 아기 데리고 유럽 가야 해요 26 엄마 혼자 2016/06/07 4,480
564277 큰애가 있는데 둘째 밤중수유 어떻게 하시나요? 6 큰애가 2016/06/07 1,134
564276 저희아이는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할까요 7 힘들다 2016/06/07 2,221
564275 어제 오해영 보고 있는데..빵 터졌어요~ 5 .. 2016/06/07 3,875
564274 아직 핸폰 투지임다. G3 ,,갤노트5 10 휴대폰 2016/06/07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