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저녁에 상가집 갈건데 옷차림고민되네요;;

고민되네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6-04-12 16:40:39

대중교통 이용할예정이구요 타지역에서 서울로 갑니다.

밤에 움질일거라 쌀쌀할것같아 겉옷으로 코트를 입을까싶은데 요즘날씨에 코트는 오버일까요?;;

추위도 많이타거든요 ㅠ 서울사람들 뭐입고 다니시나요?

그리고, 상가집 경험이 거의없어서 그러는데 조문을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대략 알려주세요;;

 

IP : 175.194.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킹맘
    '16.4.12 4:44 PM (59.15.xxx.214)

    저녁이라도 코트는 오버구요.따뜻해요.
    트랜치코트 입고 스카프 하세요

  • 2. 장례식장가시면
    '16.4.12 4:4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거기 손님들 따라서 해 보세요. 친척인지 친구인지 직장분의 누구인지에 따라서 앉아있는 시간이나 행동도 약간씩 있을거인데 뭐..여성분이니 간단히 식사만하고 오시던지 아니면 상주분들과 맞절 하시고, 이야기나누시고 오시기만하면 될거에요.

    코트 꼭 챙겨가세요. 밤에는 또 틀려요...작은우산도 준비하세요. 12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온다고 예보에 있어요.

  • 3. 괜찮아요
    '16.4.12 4:47 PM (211.114.xxx.201)

    밤엔 쌀쌀해서 코트도 좋아요.
    지난 주 강남에 문상 다녀왔는데 검은 코트 입었어요.
    어차피 조문할 때는 벗을거니까요.

    1. 입구에서 조의금을 넣는다.
    2. 코트를 벗고 상주와 목례를 한다.
    3. 영정 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 드리고 분향한다.(앞에 있는 국화 한 송이로 해도 됩니다.)
    4. 절을 두 번 하고 반절한 후 몸을 돌려 상주와 절하거나 목례를 한다.
    교회 다니는 분들은 절을 하지 않고 3번까지 한 다음 기도를 하기도 해요.
    앞에 하는 분들 보고 해도 되니까 긴장하지 말고 다녀 오세요.

  • 4. wii
    '16.4.12 4:53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어제 추웠어요. 저도 추위 타는데, 어제 낮엔 날씨 화창했는데, 저녁되니 추워서
    (탑, 반팔 티셔츠, 얇지 않은 남방, 봄 트렌치코트) 이렇게 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긴팔 모직 긴가디건 하나 더 챙겨입고, 그 위에 약간 더 목 올라오는 도톰한 봄 코트 입었어요. 그리고 안에 핫팩 세장 붙였구요. 파시미나 목도리도 둘렀구요.
    이 정도 되니 춥다는 생각 안들더라구요.

    보온성 있는 목도리 꼭 챙기시고, 안에 입을 가디건 챙기시고, 좀 큰 가방 들고 가세요. 가디건이나 도톰한거 말아서 넣었다가 꺼내 입으세요. 감기들면 나만 손해에요.

  • 5. 요즘은
    '16.4.12 5:15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 검정에 차려입지 않아요
    요란하지 않은 색상이면 되고요
    저녁엔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내일은 비도 온다고 하니...

  • 6. 원글
    '16.4.12 5:15 PM (175.194.xxx.92)

    답변들 감사합니다^^ 먼지인의 남편분이 돌아가셨는데 오래앉아있을자리는 아닌것같아 조문하고 금방 일어설거구요, 부담없이 코트를 입고가야겠어요;; 조문은 남들 하는거보면서 눈치껏 잘 따라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59 파김치나 총각김치는 9 잘라서 2016/05/27 1,719
560958 피아노학원에서 단소만 단기간 배울려면 수업료가.. 8 단소 2016/05/27 1,143
560957 역세권 38년된 2층 단독 사도집... 여러분이라면 매매 하시겠.. 12 11 2016/05/27 4,799
560956 저는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찌는 체질인 거 같긴해요 4 철쭉 2016/05/27 1,494
560955 퇴직한 분이 운영하는 듯한 가게 10 2016/05/27 3,671
560954 식빵 후라이팬에 구울때.... 14 식빵 2016/05/27 8,313
560953 임플란트 가격 좀 봐주세요 1 이떨어져 2016/05/27 1,388
560952 소고기 먹을 때 어디에 찍어 드세요.? 26 냠냠 2016/05/27 7,490
560951 (미혼들도 다 보세요)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죠 6 오늘 2016/05/27 2,358
560950 운전하니까 정말 살찌는거 순식간이겠네요..운동량이 제로.ㅠㅠ 12 후.. 2016/05/27 3,811
560949 저 오늘부터 빵맛같은거모르는사람입니다 말리지마세요 40 치아바타 2016/05/27 6,371
560948 연식이 있는큰평수와 브랜드있는 작은평수중 어디로 가는게... 4 구입 2016/05/27 1,163
560947 유럽항공권 취소자리 나기도 하나요?ㅠㅠ 16 여행자 2016/05/27 2,218
560946 브라질 탄핵 구데타도 미국의 신자유주의가 3 배후 2016/05/27 810
560945 안철수, 이재오에 "도와달라" 41 2016/05/27 3,726
560944 출퇴근걷기와 월세 8 holly 2016/05/27 2,474
560943 청주대신에 소주 가능한가요? 8 루미에르 2016/05/27 2,318
560942 우리나라 미세먼지 ..앞으로 평생 이런공기에서 살아야 하나요 .. 17 alsk 2016/05/27 4,795
560941 안철수와 정의화 발언 비교. 4 토토 2016/05/27 918
560940 짧은 문장 영작 부탁드려요 5 ........ 2016/05/27 645
560939 과천 살고 싶네요.. 14 희만사항 2016/05/27 4,306
560938 박세민 딸 작년에 결혼했어요 5 개그맨 2016/05/27 5,601
560937 Ssg마트가시는 분들, 뭐사면좋을지 추천좀해주세요 10 . , 2016/05/27 2,872
560936 다시 태어나면 이런 남편... 11 2016/05/27 3,872
560935 5년전 적금이율 어느정도 됐을까요? 2 코코맘 2016/05/2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