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선 기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인터뷰를 너무나 잘 진행
누구도 부담감 안 갖고...
때로 함께 호탕하게 웃고...
아줌마의 포곤함도 보여주고...
저도 장기자좋아해서 요즘 거의 매일 시청하고 있어요 선거전부터 팟짱도 자주 보고 들었구요 패널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인맥도 넓어 보는 재미가 있죠
저도 이 아줌마 짱 좋아요~
자리 잡고 인터뷰할때는 깊이도 부족하고
정치 역학관계외에 다른 식견이 많이 딸린다고
비난도 많이 받더니만
그분의 자리는 "현장"에서의 정치부 기자더군요
떠밀려 다니는 인파 속에서도
문대표 바로 뒤에서 손 뻗어 마이크 귀신같이 갖다 대고
강행군 일정에도 씩씩하게 뛰어다니고..
충주에선가
벚꽃 휘드러진 무심천인가에서 너무 꽃이 예쁘다고 탄성을 지으며 그러대요
20대때 이 곳에 그ㅡ렇게 여러번 왔는데 꽃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고..가투하느라고..
응원해요
열심히 사는 모습보고 많이 자극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