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둘이 올 봄 같이 대학 졸업한 학부모가 있어요.
아직 취업전이구요. 애들이 3그룹에 속한 대학들 졸업했고요.
서울 북쪽이라 중고딩때 잘해서 부모가 나름 기대가 있었죠.
애들이 취직이 안돼 부모가 아주 힘들어하고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이번 사건을 보더니
그 청년이 너무너무 불쌍하다는거에요. 오죽 취직이 안돼고
취직이 하고 싶었으면 그렇게 했겠느냐고 하면서요.
저 청년 불쌍하게 생각드는 분 계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들거든요. 그게 도둑놈이지.. 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