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선에 꼭 출마하세요. 잉~

광주서구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04-12 15:19:29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 서구에서 양향자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치고 승용차를 타러갑니다.

그 길목에 위치한 가로수 뒤에 서 계시던 나이든 아줌마 한 분이 앞으로 살짝 나와서 속삭임에 가까운 작은 목소리로 말하고 물러나네요.

"대선에 꼭 출마하세요. 잉~"

그 한마디를 하고 싶어서 기다린 티가 역력했던 간절한 목소리가 귀에 맴돕니다.




IP : 110.47.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4.12 3:23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양향자 후보지역구는 두 번 방문한 거죠?? 천정배랑 박빙인거 아닌가요????

  • 2. 11
    '16.4.12 3:25 PM (183.96.xxx.241)

    그럼 양향자 후보지역구는 두 번 방문한 거죠?? 그럼 천정배랑 박빙인거 아닌가요???? 와우,,,,

  • 3. 광주서구
    '16.4.12 3:29 PM (110.47.xxx.253) - 삭제된댓글

    두 번 방문했어요.
    조금전에 다녀갔습니다.
    배재정이 양향자에게 보낸 편지도 낭독했더랬습니다.
    아마 문재인 전 대표에게 양향자 후보는 많이 아픈 손가락인가 봅니다. ㅠㅠ
    비례 1번으로 보내도 충분한 인물을 그런 험지로 보내다니...
    어쨌든 선거 후에 봅시다.

  • 4. 광주서구
    '16.4.12 3:29 PM (110.47.xxx.253) - 삭제된댓글

    두 번 방문했어요.
    조금전에 다녀갔습니다.
    부산의 배재정이 광주의 양향자에게 보낸 편지도 낭독했더랬습니다.
    아마 문재인 전 대표에게 양향자 후보는 많이 아픈 손가락인가 봅니다. ㅠㅠ
    비례 1번으로 보내도 충분한 인물을 그런 험지로 보내다니...
    어쨌든 선거 후에 봅시다.

  • 5. 광주서구
    '16.4.12 3:34 PM (110.47.xxx.253)

    두 번 방문했어요.
    조금전에 다녀갔습니다.
    부산의 배재정이 광주의 양향자에게 보낸 편지도 낭독했더랬습니다.
    아마 문재인 전 대표에게 양향자 후보는 많이 아픈 손가락인가 봅니다. ㅠㅠ
    비례1번으로 넣어도 충분한 인물을 그런 험지로 보내다니...
    어쨌든 선거 후에 봅시다.

  • 6. ...
    '16.4.12 3:54 PM (66.249.xxx.218)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신 그분 정말 고맙네요...

  • 7. 지금
    '16.4.12 3:58 PM (58.140.xxx.82)

    문대표..환호 받는다고 할때가 아닌거같아요.

    더불어민주당 150석 안되면
    문대표는 대선과도 멀어지고.

    우리는 더 나락으로 떨어질상황........

  • 8. 광주서구
    '16.4.12 4:04 PM (110.47.xxx.253)

    지금 문재인 전 대표의 유세는 투표 의사가 불확실했던 지지층을 결집시켜 투표장으로 꼭 가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지금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환호는 모두 표로 연결됩니다.
    때문에 환호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득표를 위해서 유세를 다니고 있는 겁니다.
    환호받는게 못마땅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게 환호를 해놓고서는 설마하니 새누리를 찍겠어요?
    문재인이 환호를 받으면 전라도에서 표가 떨어진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9.
    '16.4.12 4:08 PM (119.200.xxx.230)

    간절함들이 모두모두 모여서 한아름 결실을 이루길...

  • 10. 하오더
    '16.4.12 4:22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문대표 많이 여유로와졌어요 기아노조랑 사진찍는데 누구누구 화이팅 누구화이팅 하는데 문재인화이팅! 하고 구호도 할 줄 아네요 ㅋ

  • 11. 하오더
    '16.4.12 4:36 PM (183.96.xxx.241)

    문대표 많이 여유로와졌어요 기아노조랑 사진찍는데 누구누구 화이팅 누구화이팅 하는데 문재인화이팅! 하고 구호도 할 줄 아시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155 이재명 ”그들이 바라는 건, 포기와 분열...투표합시다".. 2 샬랄라 2016/04/13 687
547154 결혼식 대신 기부 10 뚜뚜 2016/04/13 2,268
547153 옆집 공사 소음- 손해배상청구소송, 도움 구합니다 19 소음시러 2016/04/13 9,572
547152 커서 그런지 엄청 딱딱한 마른오징어는 뭐해 먹나요 11 마른오징어 2016/04/13 1,327
547151 투표하고 왔어요, 6 ,,,,,,.. 2016/04/13 491
547150 무식한 저 투표 질문 있어요...도와주삼 17 dd 2016/04/13 2,048
547149 미국은 social security가 국민연금인가요? 8 미국사회는 2016/04/13 1,610
547148 투표완료요~~ㅋㅋㅋ 5 이야 2016/04/13 561
547147 사진작가 이완 뭐하는 사람이에요? 전 디올백 있으면서 성매매 혐.. 16 ac 2016/04/13 3,819
547146 돈모으기 위한 3가지 기준을 세웠어요.. 38 Oo 2016/04/13 18,628
547145 두려워했던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됐어요 10 2016/04/13 4,405
547144 투표하고 이벤트도 받고 왔어요 4 투표하고 2016/04/13 749
547143 나이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는 어린애들은 11 ㅇㅇ 2016/04/13 7,392
547142 지금 tv보세요? 6 하하하 2016/04/13 1,464
547141 제주날씨 어떤가요?? 3 홍이 2016/04/13 545
547140 사회성이 없으면 말을 조리있게 못하나요... 15 ... 2016/04/13 5,979
547139 초등 아이데리고 엄마 혼자 외국 가서 박사하는거 가능할까요? 5 공부 2016/04/13 1,576
547138 오늘 정봉주랑 전원책이 개표방송하는곳 있나요 9 ㅇㅇ 2016/04/13 1,614
547137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3 하아 2016/04/13 836
547136 총선 소감 1 생각 2016/04/13 418
547135 시어머니랑 같이사는거 참 힘드네요 19 으이구 2016/04/13 7,963
547134 동네모임 블로거에 투표독려 하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1 어제 2016/04/13 912
547133 여기 투표율 떨어트리고픈 글도 올라오네요(냉텅) 4 기가막혀서 2016/04/13 752
547132 투표하고 왔어요 ^^ 22 4월13일 2016/04/13 1,212
547131 문소리씨 대학시절 그리 인기 좋았다는데 73 ㅇㅇ 2016/04/13 2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