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경력 오래되고, 자동차 여러개 운전해 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리빙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6-04-12 15:12:36

제가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저만의 느낌인가 아닌가 싶어 의견들 듣고 싶어요.

요새 나온 차들은 내부 편리성이나 외부디자인 세련됨이 후덜덜이에요.

정말 옛날차가 촌스럽다는 말이 맞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직접 운전해 보니, 요새 차들은  뒷부분의 유리창부분(?) 들이 좀더 뉘여저서 있네요.

옛날차들은 디자인면에선 그런점에서 정말 아쉽죠.

근데,  위와 같은 이유로 시야확보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가?)

뒷유리창부분이  더 세워지고 좀 큰게 옛날차들 같고,

요즘(최근 5년이내?) 의 아반떼만 하더라도  디자인은 훌륭한데, 차에 딱 앉아 운전해 보면

뒤가 잘 안보이는 느낌?    혹시 저와 동감하시는 분 계세요?

그리고, 그럴때는 어찌해야 하나요?  방석같은거 깔아서 시트 높이기?이런거 해야 하나요?

아님 다른 튜닝?    심지어 경차조차  옛날 마티즈는 뒤가 훤한데.. 요새 스파크 신형은  뒷유리가 눕혀진 느낌이라

잘  안보이네요...      여러 의견 답글보구,  신차 구매에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IP : 211.182.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ㅇ
    '16.4.12 3:14 PM (49.170.xxx.113)

    내차가 되면 다 적응됩니다^^

  • 2. ..
    '16.4.12 3: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후방 카메라가 달려
    다 그 모니터 보고 주차하고 하죠.

  • 3. ..
    '16.4.12 3:16 PM (183.99.xxx.161)

    시트 높낮이 조절이요

  • 4.
    '16.4.12 3:25 PM (202.30.xxx.180)

    운전경력 20년에 차종 정말 여러가지 해봤는데
    별로 그런 느낌은 못 받았어요.
    윗분 말씀대로 시트 높낮이 조절 한 번 해보세요.

  • 5. ㅇㅇ
    '16.4.12 3:25 PM (66.249.xxx.218)

    실내공간 키우느라 다들 그렇게 만들어요.

  • 6. ...
    '16.4.12 3:30 PM (123.213.xxx.2)

    뒷유리창 시야가 평소 운전하는데 불편할 정도로 영향은 없지 않나요? 후진을 하나.. 주차를 하나.. 평소 타던 차랑 길이나 폭이 달라서 조심스러운 경우는 있어도 뒷유리창 크기나 각도 때문에 어려움을 느낀 기억은 없어요.

  • 7. ...
    '16.4.12 3:38 PM (125.178.xxx.83)

    세단 4종류, suv 2종류 타봤는데
    글쎄요..운전할때 특별히 그런거 못 느끼겠던데요.

  • 8. 캐딜락 드빌부터 닷지,닛산미국서)
    '16.4.12 3:4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한국의 깍두기 그랜져. 엑센트,그리고 싼타페까지~
    산타페에 물건들 꽉 들어차서 뒤가 안보여도 백파킹은 됩니다. 되고요~
    양 옆에 달린 거울 있잖아요...그걸보고 백파킹, 발레파킹 다 ~해요....

    뒷유리가 잘보인다 안보인다 그런거 잘 모르겠어요..솔직히 요즘 나오는 뒷장소 보이는 카메라도 저에겐 답답해요...내 눈으로 양옆의 거울을 보면서 하는게 제일 편해요.

  • 9. . .
    '16.4.12 3:52 PM (211.209.xxx.198)

    그게 문제된다 생각한 적 없어요. 후방카메라는 필히 다세요.

  • 10. 처음엔 미쳐요.
    '16.4.12 4:14 PM (211.226.xxx.127)

    훨씬 작은 면적이 보이는 것, 맞아요.
    차체와 창을 연결하는 부위.. 필러라고 하는 부분이 옛날 차보다 요즘 차들이 훨씬 두터워서 뒷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요즘은 선팅도 진해서 처음엔 진짜 당황스럽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적응합니다. 저도 단순 후방카메라보다 양 옆 사이드 미러 보는 게 편해요.
    올 어라운드 뷰인가? 이름 잘 모르겠는데 하늘에서 보는 것같은 뷰가 나오는 옵션이 있으면 주차는 엄청 쉽습니다.

  • 11. ㅇㅇ
    '16.4.12 4:23 PM (165.225.xxx.81) - 삭제된댓글

    타다 보면 적응해요 제 차가 덩치에 비해 뒤쪽 창이 조그만데 처음엔 뭔가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일주일도 안 되서 괜찮아졌어요. 오히려 차폭이 넓어져서 차선 넘어갈까봐 신경이 더 쓰였지 뒷창이야 뭐.. 카메라 있으면 주차도 훨 쉽구요. 저는 후방 카메라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 ㅎㅎ

  • 12. ㅇㅇ
    '16.4.12 4:52 PM (125.178.xxx.224)

    2014년 ㅇㅂ떼 는 시야가 별로여요~아홉시열시 방향으로요 앞 프레임을 넘 지들딴엔 매끄러운. 느낌으로뽑을려고 디자인했는지 .. 좌회전할때 차선안보이고 옆에서 배달오토바이라도 들어오면. 정말 안보여요.
    신랑이 가끔 제차 몰면 신랑도 그쪽이 전혀 안보인대요.
    정말 어디다가 항의라도 하고싶음.
    차 이거저거 많이 운전해봤는데 이런 답답이는 첨이네요.
    좌회전할땐 창문열고 할정도여요

  • 13. 저는
    '16.4.12 5:21 PM (59.6.xxx.151)

    룸미러로 보이는 시야 말씀하시는 거 같군요
    사이드와 룸 미러 둘 다 필요하고
    둘 다로 충분히 보이는데 차종에 따라 다른가요?
    둘 다 보는 습관이 들으셔야 합니다
    한쪽으로는 충분히 보이는 거 같아도 양쪽 다 사각이 있고요
    전 오래전부터 습관이 들어서인지 후방카메라는 거의 안 보는데
    어린아이가 지나가는 주택가에서는 봅니다

  • 14. ..
    '16.4.12 5:31 PM (114.204.xxx.212)

    그 얘기 많이들 해요

  • 15. 사이드미러 보는 습관을
    '16.4.12 6:17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옛날 대우 프린스 몰았고 그다음은 쏘나타, 그랜져 모는데요
    옛날차가 직시각 느낌의 딱딱한 형태가 흔해서
    룸미러로 보이는 뒷면 유리창이 좀 큰거같아요
    그래도 외제차에 비함 양반이예요
    비엠이나 벤츠는 룸미러 더 작아요
    주차시는 후방 카메라 다시면 되고요
    원래 룸미러 보다는 사이드미러 보는 습관 들이세요

  • 16. 음..
    '16.4.12 6:24 PM (121.139.xxx.146)

    키가 작으시다면
    일단 시트 높낮이 조절되는거 사용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방석으로 조절하고
    앞뒤 조절은 허리받침사용하세요
    도구를 사용하면 어떤차든 운전할 수 있어요
    단, 운전자의 환경에 의해 사각이 더 많은
    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 17. 모든 차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가요?
    '16.4.12 6:47 PM (118.217.xxx.58)

    생애 처음차로 경차 운전하는데 키가 작은 관게로 운전석을 앞으로 바짝 당겨서 운전해요.
    가끔 신발이 굽이 없을때는 엑셀밟는것이 약간 수월하지 않다는 느낌 들때가 있어요.

  • 18. ....
    '16.4.12 7:34 PM (119.194.xxx.57)

    맞아요.
    뒷유리창이 작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룸미러로 보면 거의 예전보다 반이작아진거같아요.
    운행중에 정말 끼어들기힘들었어요.
    대신 후방카메라가 너무 선명해서 후진은 카메라보고하니 편해요.
    차바꾼지 1년 적응은됐는데 아직도 끼어들때 사각지대 걸리는지 민폐끼치네요.
    그리고 새차들 왜이리 썬팅진하게하나했더니
    업체에서 고객말을 들어먹지않네요.
    진하게 하지말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왜지간한차보다 더 시꺼멓게해놨어요.
    새로할수도없고 울며겨자먹기로 그냥가져왔더니
    뒷유리창은 작아서 뒤도 안보이는데 시꺼먼썬팅까지 애먹었어요.
    다른분들말대로 적응은 하지만 운전하기 힘든건사실이에요. ㅠㅠ

  • 19. 음..
    '16.4.12 9:32 PM (121.139.xxx.146)

    경차도 운전석은 높낮이 조절되던데요
    모닝~~^^
    그리고 운전대 너무바짝 앉아서
    운전하지마세요
    발꿈치가 너무 구부러져있음
    운전할때 위험해요
    등받이와 방석 이용하세요

  • 20. 근 썬텐한 유리창이..
    '16.4.13 5:4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초음에 왜 그리 시커멓게 나오냐....나중에 햇볕받으면 점점 더 옅어집니다.
    지나가는 새차와 헌차 창색깔보면 새차들은 시커멓고, 헌차들은 뫙전 맑습니다....
    우리집 12년 된 차 다시한번 시커멓게 선탠했어요. 12만원인가 주고요..차가 너무 햇볕에 달궈져서 서늘하게 하려구요...옆과 뒤만 했구요. 앞은 안했어요...

  • 21. 근 썬텐한 유리창이..
    '16.4.13 5:5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근데....1년도 채 안되었는데 요즘 다시 옅어진듯해요. 남편회사 주차장이 떙볕아래 있어요..아마도 영향 많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316 밤에 이런거 보니 잠이 안오네요... 감동 2016/05/31 975
562315 마카롱은 왜 고급과자인가요, 맛을 알려줘~ 69 미맹? 2016/05/31 15,860
562314 6월 말 제주도 많이 더울까요? 4 덥다 2016/05/31 1,668
562313 에어컨 설치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18 궁금해요 2016/05/31 5,296
562312 구의역 희생된 정비사 2 좋은 데로 .. 2016/05/31 1,513
562311 번역비 이정도면 어떤가요 1 ㅇㅇ 2016/05/31 1,011
562310 오해영에 낀 아이유 광고들 불편하네요 8 ㄹㅎㄹㄹㄹㅎ.. 2016/05/31 2,948
562309 라식 라섹 경험담 병원추천 1 추천 2016/05/31 1,129
562308 케냐 .. 한국서 조작된 장비 구매해 부정선거 시도? 9 부정선거 2016/05/31 1,476
562307 남편속옷; 3 미스테리 2016/05/31 1,746
562306 헤나염색하고나서 한 일주일동안은 지옥이에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5/31 4,937
562305 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올립니다 51 ddd 2016/05/31 27,380
562304 공기청정기 미친듯이 돌아간다는분들!!! 제발좀 17 플리즈 2016/05/31 9,518
562303 고혈압 당뇨 다 있어요 2 한약 2016/05/31 2,072
562302 요즘 아이허브에 초콜렛 주문하면 무사히 도착할까요..? ... 2016/05/31 569
562301 아닌줄 알면서도 외모때문에.. 6 .. 2016/05/31 2,143
562300 구의역 정비사죽음 이해가 안되요 31 추모 2016/05/31 6,107
562299 누구나 힘들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버거운 아빠... 3 좋은사람 2016/05/31 976
562298 우간다,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 한국 발표..사실아냐 3 과잉선전 2016/05/31 759
562297 스텐드 다리미 요긴하게 잘 써질까요.. 11 주름 2016/05/31 2,474
562296 차기대통령노리나-해외언론들이 비난한 반기문방한 1 집배원 2016/05/31 788
562295 국어 문장성분?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3 ... 2016/05/31 749
562294 오늘 하루 황사마스크 끼고 생활해본결과 4 ........ 2016/05/31 3,470
562293 모기장 요거 물건이네요 9 모기장 2016/05/31 3,755
562292 또 짤릴것 같아요. 30 -- 2016/05/31 7,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