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질이 느린 어른. 바꿔보신분있나요?

00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6-04-12 14:56:36

초등고학년 아이가 많이 느려요..모든 일상행동,말도 천천히  숙제,공부 행동이 참 느려요...

좋게 말하면 차분한거지만 또래에 비해 속도가 많이떨어지니 느리다고 해야겠죠?

수업시간에 혼자 시간내에 해야하는 활동(미술,글쓰기 등등)도 좀 늦어서 남아서 하든가 과제로 갖고오구요.


매일 빨리빨리가 입에 배는데,, 아이도 힘들겠지요?  재촉하다가 제가 막 화내면 빨리하는게 아니라 멘붕 온건지

멍하니 있어요..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데 시험을 늦게봐서 다 못푼대요(수학아니고 영어인데도!!)..

학교는 아직까지는 아슬아슬 다 푸는듯하구요..

집에서 수학도 얼마나 간단한 것도 느리게 푸는지 ..중학교 가면 분명 시간내에 못풀어요..

근데 시간내에 푼 문제는 모두 맞아요..공부머리는 있어요..연산만있는 계산식문제는 오답이 많고

 센수학  c등급문제,사고력문제들 잘풀거든요..

타이머,스톱워치,모래시계도 써 봤다가  당근도 줬다가 채찍도 줬다가

하는데 기질이 그런걸.. 안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시 어릴때 느렸던분들 중에  행동이 바뀌신분 있나요? 어떻게 해야 의식적으로 내가 행동을

빨리 해야하나 느끼고 변할까요? 조금만 빨라도 인생이 훨씬 행복해질텐데..(저한테나 샘한테나  야단맞는게 줄어드니--;;)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때 행동이 느렸던것 같아요...근데 책임감 투철이라  뭐든 빨리 시작햇고 마지막에 대충이라도 마무리할려고 했는데 아이는  하기싫은 걸 계속 미루는 경향이 있네요...







IP : 112.133.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2 3:35 PM (182.212.xxx.129)

    아이 너무 다그치지마세요.
    그거 나중에 정신적인 문제까지 생길수있어요
    저도 성격 급한 친정어머니로 인해 노이로제, 우울증까지 겪었고 겪는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역시 어떤부분은 급해지더군요
    아이들에게 제가 겪었던 압박감을 주지않기위해 많이 노력하는데 한번씩
    친정어머니 기질이 저에게도 나오더라구요

  • 2. 에휴
    '16.4.12 3:42 PM (175.192.xxx.186)

    그게 성질 급한 사람이 느긋해지지 못하는거랑 같은 이치 아닐까요?

  • 3. 00
    '16.4.12 3:48 PM (112.133.xxx.245) - 삭제된댓글

    매번 학교상담때, 학원상담때 느리다는 평가를 들어왔구요..

    어디 출발할때 ,이동할때 수십명의 학생이 있어도 마지막으로 몸을 움직여요..

    저도 기질이 그런걸 알아서 다그치기 않고 자기 스스로가 내가 느리니 빨리 해야겠구나 자각을 햇으면 좋겠어요...빨리가 아니라 생활에 지장을 주지않을정도로 만요..

  • 4. ㅁㅁㅁ
    '16.4.12 3:49 PM (180.230.xxx.54)

    중학교 수학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순 계산 문제는 팍팍 줄어요.
    사고력이 좋으면 중학교가서 버틸겁니다.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세요

  • 5. 00
    '16.4.12 3:51 PM (112.133.xxx.245)

    저도 그래서 고민이예요..저만 참으면 될게 아니라서요..
    매번 학교상담때, 학원상담때 느리다는 평가를 들어왔구요..

    어디 출발할때 ,이동할때 수십명의 학생이 있어도 마지막으로 몸을 움직여요..

    저도 기질이 그런걸 알아서 다그치기 않고 자기 스스로가 내가 느리니 빨리 해야겠구나 자각을 햇으면 좋겠어요..

  • 6.
    '16.4.12 4:43 PM (175.203.xxx.195)

    빠르다고 좋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저희아이도 기질이 느린아이인데 아이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떴네요. 아이가 한권의 책을 느리게도 읽지만서도 여러번 읽는 아이인데 제가 그 덕에 문학에 눈을 떴어요. 천천히 여러번 책을 보면 볼수록 그 책의 깊이를 배우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저는 환타지나 로맨스 소설만 봤었는데 이젠 아이 덕분에 고전들만 봐요. 아이가 원하는건 잘하고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학문의 깊이구나 싶어요. 책을 빠르게 읽는다고 그 책을 다 이해하고 안다고 할 수 없듯이 학문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달리 학습계획을 세워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97 아차산 사람 많나요?? 1 .., 2016/05/18 993
558896 믹스커피 지금의 용량 반만한거 나오면 14 커피좋아 2016/05/18 3,758
558895 상속세 90% 이상 세금 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수정.. 104 평등좋아 2016/05/18 8,855
558894 대한#운 다른동네 궁금합니다. 5 택배선택 2016/05/18 895
558893 독서하는 법과 암기.. (부제: 왜 억지로 외우면 망하는가?) 87 긴머리남자 2016/05/18 8,454
558892 호밀빵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5 ㅇㅇ 2016/05/18 1,848
558891 몸 차신 분들 오늘 날씨 땀 나던가요? 5 2016/05/18 1,508
558890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요 잘 어울리시는분들 부러워요... 6 ㅜㅜ 2016/05/18 2,996
558889 세월호76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5/18 589
558888 50나이 건강과 활력 넘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10 50나이 2016/05/18 3,871
558887 험한일 하는사람일수록 진짜 저렴히 구네요.. 6 .. 2016/05/18 3,585
558886 고집 센 아이들 키우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2 ㅇㅇ 2016/05/18 1,733
558885 가부끼 화장 안할라믄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가부끼 2016/05/18 1,913
558884 "곡성" 지루하지는 않지만 전문가 평에서 뒷돈.. 26 곡성 2016/05/18 6,047
558883 분당 고등맘님들 계신가요? 6 중3맘 2016/05/18 2,355
558882 영어 한 문장 해석이 힘드네요ㅠㅠ 5 ........ 2016/05/18 1,081
558881 중요한 파일이 삭제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1 파일 2016/05/18 719
558880 임3령은 이저 ㅇ재와 잘 만나고 있나봐요 5 kl 2016/05/18 7,047
558879 안희정씨 좋아하시는 분만 클릭 16 ㅎㅎ 2016/05/18 2,180
558878 중학생아이 한명당 월200이상들어가요?? 11 궁금 2016/05/18 4,371
558877 갤럭시 s7 완전 좋던가요? 5 2016/05/18 2,253
558876 지방에서 버스타고 서울가는데 반팔입어야 할까요? 5 , . . .. 2016/05/18 1,224
558875 zara 세일 언제쯤 들어가요? 1 .. 2016/05/18 2,785
558874 남친과 헤어지고 싶네요 9 .. 2016/05/18 4,473
558873 중1 수학 이상한 수행평가 어떻게 조언해줄까요?? 4 .. 2016/05/1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