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엄마'라고 부르는 초등교사들이 많았을까요?
그런데, 아이 초등 때 담임들은 저 **엄마 소리를 예사로 하시더군요.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나이 어린 담임선생님이나 깎듯이 **어머니 이러셨지 조금만 경력이 있다 그러면 그러더군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요즘은 안 그런가요?
1. 왜 그러긴요
'16.4.12 1:59 PM (110.47.xxx.253)학부모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
니들의 자식은 내 손아귀에 있다~
그러니 닥치고 꿇어라~ 에미들아~2. ,,,,,,,,,,,
'16.4.12 1:59 PM (115.22.xxx.148)선생 본인이 갑이라 생각했던 시절
3. 완전한
'16.4.12 2:0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무식......
4. 이상하네요
'16.4.12 2:0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전 아이둘 다 컸지만
초등학교때 한번도 00 엄마 소리 못들었어요
만나는 담임마다 항상 00 어머니 라고 호칭 하던데요
초등 저학년때는 할머니 교사 잖아요
그래도 누구엄마 라고 호칭 안했어요5.
'16.4.12 2:01 PM (103.252.xxx.252)우리애 중2인데요
초등때 50대 이상 여자 담임들
OO 엄마 뭐 좀 해와.. 이렇게 반말 찍찍 해댔어요.6. ..
'16.4.12 2:03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학부;형들도 힉원 선생들한테
반말 찍찍 하던데요7. 우리나라는
'16.4.12 2:10 PM (58.140.xxx.82)가족 외에 다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없는거....
그래서 정이 많다고 하는건가요?8. 00
'16.4.12 2:17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14.40.xxx.10님.
지금 굳이 무례한 학부모 얘기 꺼내서
원글님 쓰신 글의 방향을 전환할 이유가 있을까요?9. 정말요
'16.4.12 2:22 PM (114.200.xxx.14)교장실에 전화하세요
아님 교육청에 전화 하던가
학부모 한테 어떻게 엄마라고 하는지
반말하는 거잖아요
정말 세상이 미쳤구만요10. ..
'16.4.12 2:36 PM (222.237.xxx.171) - 삭제된댓글지금도 있습디다.
초등 6 엄마인데요. 땡땡 엄마라고 부르는 선생 둘 있었어요. 둘 다 할줌마 쌤이고요. 정말 인성 안된 쌤이라고도 부르기 싫은 쌤들이 그렇더군요. 과연 우연인건지는 의문입니다.11. 근데요
'16.4.12 2:4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어머니들도 홍길동선생님 또는 홍길동선생이라 안부르고
길동선생님 (길동선생), 영희선생
이렇게 부르고
아이들도 그렇게 호칭해서 깜짝 놀랐어요.12. 원글이
'16.4.12 3:26 PM (119.14.xxx.20)근데요님 교사 면전에 대고 그런다고요?
뒤에서 하는 말이라면 그거야 뭐...
이미 지나간 일이라 학교에 전화할 수도 없군요.
그러게요.
그 때 왜 학교 교장선생님께 전화할 생각을 못했을까요?
초등 고학년 때 담임교사는 열린 교육, 전인 교육 굉장히 강조했는데, 말끝마다 붙이는 그 엄마 소리때문에 그 얘기가 하나도 귀에 안 들어왔어요.
나이나 많으면 몰라요...나중에 알고 보니, 기껏 마흔 초반이더만요.
요즘도 그런 초등교사가 있군요.ㅜㅜ13. ㄱㄱ
'16.4.12 8:51 PM (223.62.xxx.176)엄마가 하대하는 말인가요?
얼마나 대접 받고 싶나요? 교장실에 전화해서 나도 ㅇㅇ선생이라한다 하세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491 | 남자들은 대부분 조금씩 허세가 있나요? 5 | 예감 | 2016/09/14 | 2,653 |
596490 | 친구 없을꺼같이 생겼다는게 무슨뜻인가요? 19 | 딸기체리망고.. | 2016/09/14 | 3,816 |
596489 | 깡시골 시댁 며느리는 힘든데 아이들은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았네요.. 3 | moony2.. | 2016/09/14 | 1,801 |
596488 | 인간과 인간과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5 | 님들은 | 2016/09/14 | 4,831 |
596487 | 남자들도 동안이 많네요, 1 | 딸기체리망고.. | 2016/09/14 | 1,506 |
596486 | 최진실 말이죠 1 | 사부작 | 2016/09/14 | 3,374 |
596485 | 저 어찌합니까..,. 65 | .. | 2016/09/14 | 22,661 |
596484 | 껌바 아시나요? 6 | 11 | 2016/09/14 | 1,645 |
596483 | 뒤에 90년대 배꼽티 말인데요 17 | ... | 2016/09/14 | 3,019 |
596482 | 명절에 저는 안갑니다~하시는 분들 19 | 으휴 | 2016/09/14 | 5,273 |
596481 | 지진대피에 대해. 2 | 오늘 | 2016/09/14 | 701 |
596480 | 황교익씨 추석 차례 지내지말자 15 | ᆞᆞᆞ | 2016/09/14 | 3,954 |
596479 | 지난주 파파이스 안올라온 이유 아시나요? 3 | ㅇㅇ | 2016/09/14 | 1,245 |
596478 | NYT, 북한은 철저한 계산으로 움직이는 합리적 국가 6 | light7.. | 2016/09/14 | 821 |
596477 | 김산호는 달의 연인에서 묻혀버리네요 8 | 영애씨 | 2016/09/14 | 4,288 |
596476 | 꼭 읽어 보면 좋은 책 추천해 주세요.. 12 | ... | 2016/09/14 | 2,018 |
596475 | 초등고학년여자아이는 옷을 어디서 사나요? 12 | 딸맘 | 2016/09/14 | 4,656 |
596474 | 이 시간에 개 짖는 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데 8 | 개짇는소리 | 2016/09/14 | 1,393 |
596473 | 시어머니가 계모이신분은 시댁가시나요? 12 | 명절단상 | 2016/09/14 | 4,975 |
596472 | 어떤여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인가요 24 | 퓨어 | 2016/09/13 | 13,885 |
596471 | 살다살다 홍경래의난이 검색어1위하는걸 보다니..ㅠ 11 | 동그라미 | 2016/09/13 | 6,570 |
596470 | 상조회사 가입했다가 운 좋게 실제 상조 써비스 제대로 받아 본 .. 7 | .... | 2016/09/13 | 3,197 |
596469 | 머리에 짜증이 박혀 사라지지 않아요. 1 | ㅗㅗ | 2016/09/13 | 664 |
596468 | 혼술남녀 ㅎ 3 | na1222.. | 2016/09/13 | 2,010 |
596467 | 개그우먼 이세영 아세요? 11 | .. | 2016/09/13 | 6,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