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엄마'라고 부르는 초등교사들이 많았을까요?

이상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6-04-12 13:57:40
중등/고등 선생님들 중에는 **어머니 아닌 **엄마라고 부르는 분을 한 분도 못 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 초등 때 담임들은 저 **엄마 소리를 예사로 하시더군요.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나이 어린 담임선생님이나 깎듯이 **어머니 이러셨지 조금만 경력이 있다 그러면 그러더군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요즘은 안 그런가요?
IP : 119.14.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그러긴요
    '16.4.12 1:59 PM (110.47.xxx.253)

    학부모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
    니들의 자식은 내 손아귀에 있다~
    그러니 닥치고 꿇어라~ 에미들아~

  • 2. ,,,,,,,,,,,
    '16.4.12 1:59 PM (115.22.xxx.148)

    선생 본인이 갑이라 생각했던 시절

  • 3. 완전한
    '16.4.12 2:0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무식......

  • 4. 이상하네요
    '16.4.12 2:0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전 아이둘 다 컸지만
    초등학교때 한번도 00 엄마 소리 못들었어요
    만나는 담임마다 항상 00 어머니 라고 호칭 하던데요
    초등 저학년때는 할머니 교사 잖아요
    그래도 누구엄마 라고 호칭 안했어요

  • 5.
    '16.4.12 2:01 PM (103.252.xxx.252)

    우리애 중2인데요

    초등때 50대 이상 여자 담임들
    OO 엄마 뭐 좀 해와.. 이렇게 반말 찍찍 해댔어요.

  • 6. ..
    '16.4.12 2:03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학부;형들도 힉원 선생들한테
    반말 찍찍 하던데요

  • 7. 우리나라는
    '16.4.12 2:10 PM (58.140.xxx.82)

    가족 외에 다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없는거....
    그래서 정이 많다고 하는건가요?

  • 8. 00
    '16.4.12 2:17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14.40.xxx.10님.

    지금 굳이 무례한 학부모 얘기 꺼내서
    원글님 쓰신 글의 방향을 전환할 이유가 있을까요?

  • 9. 정말요
    '16.4.12 2:22 PM (114.200.xxx.14)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아님 교육청에 전화 하던가
    학부모 한테 어떻게 엄마라고 하는지
    반말하는 거잖아요
    정말 세상이 미쳤구만요

  • 10. ..
    '16.4.12 2:36 PM (222.237.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있습디다.
    초등 6 엄마인데요. 땡땡 엄마라고 부르는 선생 둘 있었어요. 둘 다 할줌마 쌤이고요. 정말 인성 안된 쌤이라고도 부르기 싫은 쌤들이 그렇더군요. 과연 우연인건지는 의문입니다.

  • 11. 근데요
    '16.4.12 2:4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어머니들도 홍길동선생님 또는 홍길동선생이라 안부르고
    길동선생님 (길동선생), 영희선생
    이렇게 부르고
    아이들도 그렇게 호칭해서 깜짝 놀랐어요.

  • 12. 원글이
    '16.4.12 3:26 PM (119.14.xxx.20)

    근데요님 교사 면전에 대고 그런다고요?
    뒤에서 하는 말이라면 그거야 뭐...

    이미 지나간 일이라 학교에 전화할 수도 없군요.
    그러게요.
    그 때 왜 학교 교장선생님께 전화할 생각을 못했을까요?

    초등 고학년 때 담임교사는 열린 교육, 전인 교육 굉장히 강조했는데, 말끝마다 붙이는 그 엄마 소리때문에 그 얘기가 하나도 귀에 안 들어왔어요.
    나이나 많으면 몰라요...나중에 알고 보니, 기껏 마흔 초반이더만요.

    요즘도 그런 초등교사가 있군요.ㅜㅜ

  • 13. ㄱㄱ
    '16.4.12 8:51 PM (223.62.xxx.176)

    엄마가 하대하는 말인가요?
    얼마나 대접 받고 싶나요? 교장실에 전화해서 나도 ㅇㅇ선생이라한다 하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69 오후 가사육아도울 분 구하는 하늘의 별이네요ㅜㅜ 10 팅ㅜㅜ 2016/09/18 2,056
597868 인스타나 블로그로 옷파는 사람들 몇천씩도 벌죠? 7 라라라 2016/09/18 5,234
597867 김병기 의원의 화제의 어록이 나온 영상 7 국정원 2016/09/18 860
597866 아,,5일 쉬다 낼.회사가려니 넘싫어요ㅡ.ㅡ 13 원글 2016/09/18 2,882
597865 중학생 치아교정시 사랑니4개 작은 어금니 4개 다 뽑고 하는지요.. 9 궁금 2016/09/18 3,581
597864 배상훈쌤의 프로파일링 강의 21zone.. 2016/09/18 628
597863 정말 궁금해서요..소고기 얼마나 드시나요? 28 .. 2016/09/18 4,794
597862 사재기도 쟁여두기도 문제지만 무조건 버리라는 분들 보니 이해가 .. 23 미니멀? 2016/09/18 6,121
597861 명절선물들어온 커다란사과배 요 ᆢ 8 도톨 2016/09/18 2,917
597860 흔히 말하는 생활영어만 잘한다 할 때 생활영어가 어느정도예요? 4 ..... 2016/09/18 1,372
597859 구르미 그린 달빛 해피엔딩인가요? 14 스포좋아 2016/09/18 4,665
597858 반영구 아이라인 잘하는곳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3 영구없다 2016/09/18 1,318
597857 요즘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밋는거 같아요. 4 111 2016/09/18 1,328
597856 교원정수기 소리가 넘 요란해요 3 바다짱 2016/09/18 1,351
597855 저.. 폐경 겪으신 분들.. 제 증상 좀 봐주세요 ㅠㅠ 4 @@ 2016/09/18 4,369
597854 루즈를 바르면 6 Gee 2016/09/18 1,500
597853 부모님이 돈 더 달라는 소리인가요? 25 오로라 2016/09/18 7,481
597852 병원 관계자 계심 천식......pef 계산하는 방법 좀 알려.. 6 천식...... 2016/09/18 688
597851 대장내시경약복용하고요.. 6 얼음 2016/09/18 2,056
597850 하체비만...셔츠 바지 속에다 넣어서 입어 보고 싶어요 ㅠㅠ 5 ㅣㅣㅣ 2016/09/18 2,811
597849 504호 세입자입니다. 저희집 천장에 물이샙니다. 6 mac 2016/09/18 3,380
597848 역대 SK탤레콤 광고모델 - 알 수 있을까요? 2 광고 2016/09/18 672
597847 가구버릴때 딱지붙이는거요 크기가 작은데 딱지붙여야할까요? 8 ... 2016/09/18 2,784
597846 도와주세요~체한거 같아요ㅡㅠ 10 ㅠㅠ 2016/09/18 1,662
597845 지우마 탄핵한 브라질 정부..민영화에 수조달러 계획발표 2 신자유주의 2016/09/18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