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 예비군 간다고 女후배에게 도시락 싸라? ˝교수들도 알고 있다˝

세우실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6-04-12 13:53:58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84...



이건 또 무슨 개같은 경우야?

쟤네 기를 여학생들이 왜 살려줘? 미쳤어?

지 밥도 지 스스로 해결 못하는 놈들이 무슨 예비군이야? 집에 자리 펴고 골골대기나 할 일이지.




―――――――――――――――――――――――――――――――――――――――――――――――――――――――――――――――――――――――――――――――――――――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 세종대왕 -

―――――――――――――――――――――――――――――――――――――――――――――――――――――――――――――――――――――――――――――――――――――

IP : 202.76.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수도 한심
    '16.4.12 1:58 PM (210.178.xxx.182)

    여학생 기는 누가 살려주나요? 이런 일이 대학에서 벌어지고
    교수도 인정하고..........
    이런 애들이 투표는 제대로 할지 걱정이네요.ㅠㅠ

  • 2. 어머
    '16.4.12 2:01 PM (124.49.xxx.246)

    충격적이네요

  • 3. ㅋㅋㅋㅋㅋㅋㅋ
    '16.4.12 2:06 PM (218.144.xxx.243)

    10년, 20년 전에도 없던 군대문화를
    과, 동아리에 적용시키며 놀던 애들이 만들어낼 법한 뭣 같은 문화네요.

  • 4. ..
    '16.4.12 2:22 PM (58.140.xxx.231)

    01학번 입니다. 저희땐 예비군 소집 끝나면 항상 학과건물 마당에서 뒷풀이를 했는데 ..
    여학우들이 고기굽고 술 따르고.. 무슨 기생놀음 하는줄 알았네요. 당연히 뒷풀이 전반적인 비용은
    과예산으로.. 결국 보다 못한 여자 예비역(졸업유예하고 학교 오래 다니는 여자들 지칭) 선배가
    총회때 건의해서 뒷풀이 예산 폐지 시켰습니다. 아. .그날 남학우들의 썩어가는 표정..
    이 정도도 이해 못해주냐는 식의 발언들이 참.. 그 어린 날에도 기가 찼는데. 저걸 아직도 저러고 있다니
    놀랄 따름입니다. 수업도 없는 날 소집되서 고기 굽고 술따르고 거나하게 취해가는 모지리 예비역들
    사이에 앉아 술 시중을 들어야 했던 기억이 .. 참..카악 퉷..

  • 5. 찌질
    '16.4.12 3:02 PM (121.169.xxx.4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가 우쭈쭈해야 기가 산답니까?
    으이구 찌질이들..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꼰대짓이나 배우고.. 쯧쯧

  • 6. ...
    '16.4.12 3:07 PM (211.36.xxx.222)

    회사에서도 안하는 짓들을 대학에서...

  • 7. 95학번
    '16.4.12 3:18 PM (218.144.xxx.243)

    선후배간 예의는 인사만 하면 되는 거였어요. 그나마 같은 과, 동아리 선배에게나 그랬고
    요즘 sns에 올라오는 것처럼 경직된 관계가 아니었네요.
    기합? 얼차려? 체대에는 있다더라, 운동부 꼴통들(죄송합니다) 간호대는 있다더라, 여자들이 왜?
    이런 분위기였지 선배가 좀 부당한 걸 시킨다 싶으면
    대학까지 들어왔는데 부모도 아닌 게 뭐라고 헛소리 하는 거냐 그랬습니다.
    멋모르고 선배가 오래서 갔다가 한총련 시위 연습 시키는 거 보고
    우리 과 애들 다 돌아가고 다신 안 갔어요.
    이런 서열문화 있는 반면 우리는 삼, 사수생에게 초반 예의 지켰는데
    요즘은 학번이 같으니 나이는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던데요.
    가만 보면 자기들 이익되는 것만 서열문화, 군대문화로 노나봐요.
    심심찮게 올라오는 대학 과단톡방 보면 한 두 살 많은 선배랍시고 무슨 사단장 노릇하더만요.
    후배는 선뜻 못 들이박는다 쳐도 동기들은 망둥이 날뛰는 꼴을 냅두나봐요?

  • 8. ㅇㅇㅇ
    '16.4.12 3:51 PM (180.230.xxx.54)

    지잡지잡 거리는거 죄송하긴 한데
    이름도 못 들어본 구석탱이 학교에서 하는거보면
    지잡소리 들을만하다 싶은 경우가 많아요.
    입결 때문이 아니라 하는 짓 때문에

  • 9. 아놔
    '16.4.12 5:02 PM (66.249.xxx.224)

    왜 자꾸 대학에서 비상식적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 사항과는 관련이 없을까요 계속 마음에 걸려요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03972#cb
    보수 대학생 단체 만들고 지원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40 발목 다쳐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답답해요 ,,, 2016/04/16 562
548739 더민주&국민의당, 테러방지법 전면수정 국정교과서 폐기 .. 24 그러하다~ 2016/04/16 2,698
548738 세월호 관련 오늘 조선일보 사설과 작년 사설 6 쓰레기언론 2016/04/16 1,790
548737 생각이 있다면 칼 끝은 박과 새누리를 향해야지요 37 그만 2016/04/16 1,993
548736 50대 플라워바람막이..조언 좀 7 .. 2016/04/16 1,344
548735 샤워기 필터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샤르 2016/04/16 516
548734 샤위기에서 검은 물질이...? 6 oops 2016/04/16 1,104
548733 전교 회장,부회장자녀두신분들 25 음.. 2016/04/16 5,186
548732 세월호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 보셨나요? 5 노란리본 2016/04/16 1,459
548731 나이 먹어서도 진실한 사랑을 만날 수 있나요? 44 ,, 2016/04/16 6,651
548730 화장실 더러웠던 이유 찾았네요. 20 어흑 2016/04/16 27,017
548729 바르다 김밥 맛없어요 26 .... 2016/04/16 5,705
548728 교수라는 직업의 환상과 현실 대하여 40 ㅇㅇㅇ 2016/04/16 39,881
548727 찌든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건 뭐가 있나요?? 18 잘 아시는 .. 2016/04/16 5,307
548726 김경란 남편 15 2016/04/16 17,411
548725 결혼할 사람 가족을 처음 만날 때 1 막막 2016/04/16 1,178
548724 '에어건'이라고... 두피관리실에서 쓰는 도구 파는 곳 아시는 .. 2 파는곳 2016/04/16 1,367
548723 50 중반 연령대에 365일 항상 무난하게 하고 있을 수 있는 .. 8 좋을까요 2016/04/16 3,068
548722 술 좋아하는 남자.. 남편감으로 별로인가요? 29 2016/04/16 18,761
548721 주말엔 꼼짝안하고 집에만 있는 나 7 귀차니스트 2016/04/16 2,534
548720 부산 파라다이스가 숙소구요 괜찮은 횟집 추천해주세요 8 회먹고싶오요.. 2016/04/16 1,289
548719 .. 2 .. 2016/04/16 772
548718 이번 총선서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초선이 11명라네요 16 대단합니다... 2016/04/16 2,529
548717 운전면허 수동과 자동중에서요. 14 미엘리 2016/04/16 3,613
548716 정치세월호 버렸다고 기사 뜬 더민주 의원들 현황.twt /펌 8 같이봐요 2016/04/16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