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엘보 있는 분들

엘보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6-04-12 11:53:48

제가 테니스엘보가 있은지 거의 10년이 넘었어요.  타자를 많이 치다 보니

생긴건데, 이게 통증이 심하지는 않고 그저 기분 나쁜 정도로 있다가 일을 많이 하면

좀 더 통증이 있곤 해서 팔 스트레칭을 날마다 50번 정도 하라기에 열심히 했네요.

그럼에도 그 다음 날 스트레칭 안하면 더 심해지고 해서 늘 조심하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관절이 나빠져서 할 수 없이 수영을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며칠 후 부터

아예 통증이 없어지고 불편함이 사라졌어요.  허리 디스크도 있는데 허리 불편함도

싹 없어지고 암튼 수영이 관절의 모든 통증이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탁월한거 같아요.


혹시나 테니스엘보로 고생하시거나, 허리디스크, 각종 관절이 않좋으시면

귀찮으시더라도 수영 꼭 해보시길 권해요.  저도 신기해서 글로 올려 보네요.

다들 꽃들로 가득찬 이 봄날 즐거운 하루 되세요.

IP : 121.166.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12 11:56 AM (61.102.xxx.238)

    수영하다 엘보와서 고생많이했어요
    안되는접영 되게하려고 죽어라 연습하다가 엘보와서 몇년고생했네요

  • 2.
    '16.4.12 11:57 AM (121.166.xxx.220)

    허리나 관절 땜에 수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유영과 배영만 해요.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무리를 주니까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유영과 배영만 하고 있네요.

  • 3. ...
    '16.4.12 12:30 PM (2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도 접영은 허리가 아프더군요~ 20년전에 코치에게 개인레슨 받았는데...20년을 안하니 이제 호흡도 안돼요~
    자유형 배영하니 허리 통증없어지더군요.. 올해 다시 수영해 볼까 해요

  • 4. 그런데
    '16.4.12 12:31 PM (61.102.xxx.238)

    수영오래하다보면 자유영과배영만으로는 운동이안되잖아요
    재미도 없구요
    제가 수영10년했는데 엘보랑 무릎관절로 자유영 배영만 돌다가 재미없어서 헬스로 간케이스네요

  • 5. //
    '16.4.12 9:37 PM (118.33.xxx.168)

    원글님은 엘보에 수영이 좋다는 경험을 알려 드리는 것인데
    윗님은 나는 나는 나는...
    아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02 종편이 증오하는 친노를 왜 손혜원은 따르려 하는가? 6 친노 2016/05/05 1,140
555201 갑자기 쏟은 눈물 한 바가지.... 1 그립습니다 2016/05/05 1,812
555200 테헤란 타임스, 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 1 light7.. 2016/05/05 837
555199 이런 가맹점주 어떻게 해야하나요? 1 2016/05/05 676
555198 국내선 비행기도 기내에 액체류 반입 안되나요 ? 2 ```` 2016/05/05 1,592
555197 늦되거나 지능 낮고 공부가 떨어지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께 드.. 30 자녀교육은 .. 2016/05/05 7,900
555196 싸움의 기술(대화의기술)이 필요합니다. 12 오늘밤 2016/05/05 3,959
555195 다들 멀리만 가니 서울 시내 도로가 텅 비었다네요 8 ㅎㅎ 2016/05/05 2,489
555194 초등학교 여름방학 몇일부터에요? 1 2016/05/05 707
555193 트로피 박스 처분 어떻게. . .? 1 . . 2016/05/05 739
555192 요즘 애들은 다리가 어쩜 저리 이쁠까ㅡ 35 ㅜㅜ 2016/05/05 17,368
555191 롯데야구 보시는분 계시죠? 12 우울모드 2016/05/05 1,270
555190 대학병원에서...주치의 불친절하고 맘에 안들땐.... 병원 2016/05/05 1,390
555189 고학년인데 추리소설,판타지소설만 읽어요 5 길잃음 2016/05/05 1,131
555188 피클과 장아찌의 차이점이 뭔가요 14 저니 2016/05/05 4,140
555187 공부 나름 잘하는 고2들 지금 뭐하나요? 7 .. 2016/05/05 2,490
555186 보건대 작업치료학과가 전망이 어떨까요? 6 딸부자 2016/05/05 2,260
555185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대중탕 2016/05/05 492
555184 시아버지가 너무 싫어요 15 ㅡㅡ 2016/05/05 8,243
555183 영화..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마지막 장면에 3 ... 2016/05/05 1,884
555182 조상묘가 어쨌다고 맨날... 8 묘자리 2016/05/05 2,402
555181 고추장아찌 고추 쫑쫑 썰어서 담으면 안되나요 5 .. 2016/05/05 1,453
555180 부산숙소좀 알려주세요..급.. 4 ㅜㅜ 2016/05/05 1,590
555179 대체 파리 북역은 안전한 시간대가 언제인가요? 6 주민분들~ 2016/05/05 2,078
555178 손혜원 페이스북 txt 29 치유 2016/05/05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