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우리반 친구들 다 또박또박 쓰는데 누구누구만 못해요 그러네요

아이가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6-04-11 23:01:39
여섯살인데 누구누구는 알파벳을 못쓰고 그냥 낙서처럼 지렁이 그린다고...
엄마 그 친구는 비랑 디도 못 써요.
엄마 어떡해요? 그러는데
벌써부터 누구는 스펠링 잘 외우고 누구는 못하고 뭐 그런 식으로 지네들끼리 우열을 나누고 있는거 같은 느낌인데

아 이게 아닌데... 싶어요. 물론 우리때도 초1때부터 누구 올백이다 누군 받아쓰기도 못한다 하긴 했지만
이렇게 어릴때부턴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뭔가 기분이 묘해요.
IP : 175.22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11: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새 애들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여섯살이면 다아~ 알아요.

  • 2. 사실
    '16.4.11 11: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비교는 인간의 본성이죠.
    지금은 조금 차이 나도 스무살 지나면 다 거기서 거기야~하고 쿨하게 별일 아닌듯 넘기셔야 아이도 그런가 하고 그냥 별일 아니라 생각할거예요. 너무 진지하게 대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3. .......
    '16.4.11 11:28 PM (14.50.xxx.22) - 삭제된댓글

    노출되는 정보며 미디어며 예전과는 천지 차이인데 비교가안되죠.
    아이에따라서 그냥 글에만 노출되어도 스스로 글자익히는 아이들도 정말많아요~
    엄마들이 다 극성스러워 그렇다고 여기시는것도 시각도 시대착오적인 생각인듯한데요 ~

    아이에게는 지금 모른다고 잘못된것도 아니고 안좋은거 아니라고 잘 얘기해주시면되죠~

  • 4.
    '16.4.11 11:38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에 하는 비교는 아무의미없어요. 그냥 수업시간에 보니까 누구는 쓸줄 알고 누구는 못쓰는구나 이게 끝입니다. 아이들이 아무 생각없이 하는말들에 어른들의 눈으로 의미를 부여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 5.
    '16.4.11 11:44 PM (211.36.xxx.117)

    그 나이대에 하는 비교는 아무의미없어요. 그냥 수업시간에 보니까 누구는 쓸줄 알고 누구는 못쓰는구나 이게 끝입니다. 아이들이 아무 생각없이 하는말들에 어른들의 눈으로 의미를 부여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12 아홉 가지 유형의 기질, 나는 어디에? / 김인숙 수녀 1 휴심정 2016/06/14 1,437
566411 가장 황당한 드라마 ppl 23 드라마 2016/06/14 7,128
566410 낮에 집에 계신 주부님들 보통 뭐하며 지내시나요? 19 흐린날 2016/06/14 4,890
566409 간식먹는 낙으로 사는 고양이인데요 12 얼룩이 2016/06/14 2,361
566408 경북 구미시의 도넘은'독재자' 기념사업 4 독재자사업 2016/06/14 649
566407 무작정 우리애가 싫다는아이 4 뭐이런 2016/06/14 1,210
566406 클래식듣고있는데 3 . 2016/06/14 928
566405 미주 동포들의 세월호 기억하기 light7.. 2016/06/14 422
566404 모자쓰고 눌린 자국 몇시간만에 없어지나요? 5 40대 중후.. 2016/06/14 5,484
566403 재개발 가능성 있는 아파트 사두면 어떨까요? 6 82 2016/06/14 2,525
566402 예쁜오해영..전혜빈도 짠하네요 5 2016/06/14 2,855
566401 내용 펑.... 5 .... 2016/06/14 1,116
566400 인생선배들에게 상담받고싶습니다. 82년생 영어강사입니다. 6 2016/06/14 2,423
566399 디마프 궁금증이요 8 God희자 2016/06/14 2,351
566398 위내시경 조직검사 13 걱정입니다 2016/06/14 9,580
566397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이런 인권교육을 하는게 좋을까요? 2 235 2016/06/14 836
566396 가정용 미세먼지측정기 사신 분 있나요? 1 미세먼지 2016/06/14 699
566395 캠리 타는 분들 어떠신가요? 23 ㅇㅇㅇ 2016/06/14 3,435
566394 은행권에 근무하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2 전세자금대출.. 2016/06/14 939
566393 칠순 답례품 뭐가 좋을까요? 17 사랑의울타리.. 2016/06/14 3,808
566392 외쿡, 음식잼병, 칼국수 발견 2 맛나 2016/06/14 1,043
566391 어린 자녀 두신 직장맘들 살 어떻게 빼세요? 7 5키로만 2016/06/14 1,638
566390 행신동,화정동 치과 중 노인분들 치료하시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3 치과추천 2016/06/14 1,634
566389 북유럽철학 6 2016/06/14 1,303
566388 택배기사의 生고생 10부작 ..... 2016/06/14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