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하면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원래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6-04-11 22:25:35
계획보다 빨리 가지게 되어서 첨에 임신 받아들이는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중기까지 아이가 잘못될까 잘 태어날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걱정만 하다가 좀 더 지나니 아이를 빨리 보고싶고? 그렇더군요...

그러다 사춘기 아이두신 82맘 글들 보면 또 걱정되고 그러하네요
이런것들이 그냥 과정인건가요?^^;

IP : 223.62.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6.4.11 10:34 PM (24.114.xxx.189)

    먼 훗날의 일로 미리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걱정하는 일이 실제로 생길 확률은 생각보다 훨씬 적어요.
    태어날 아가와 하루 하루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 2. 저는
    '16.4.11 10:37 PM (175.209.xxx.160)

    그저 낳을 때 아파서 어쩔까...무사히 낳을까...그런 걱정 뿐이었어요. 다행히도 순풍 잘 낳았네요.

  • 3. 아름다운 그녀
    '16.4.11 10:37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원래 신혼 만끽하고 남편하고 둘이만 연애하듯
    더있다 아기가질 계획이었어요
    근데 허니문베이비가 생겼고.
    헤헤. 전 그냥 너무 설렜어요~우리딸 가졌을때 진짜 너무 행복했고..
    태동느꼈을땐 넘 신기했고~
    울남편 임신기간 내내 나닮은이쁜딸 기도했었는데~

    남편판박이 귀여운딸 낳았어요

    막달에 넘 힘들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임신기간동안.ㅋ

  • 4. 제목없음
    '16.4.11 10:52 PM (112.152.xxx.32)

    전 허니문이라..
    정말 아무 계획도 없고 기쁜것도 모르겠고 멍하기만;;
    남편도 기뻐하는것도 모르겠고...
    첫애 임신때 정말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큰애가 저렇게 까칠한가 싶기도 하구요.;;

  • 5.
    '16.4.11 11:50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첫째 둘째 다 그냥 심난하네요 ㅜㅜ
    그래도 첫째는 순하고 무난한 성격이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19 파는 갈비같은 양념장 레시피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3 온온 2016/04/25 682
551418 靑, 허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기? 2 샬랄라 2016/04/25 689
551417 버스에서 만난 미친X 35 ㄴㄴ 2016/04/25 26,647
551416 아이 수영은 어느 정도 까지 배워줘야 할까요? 12 ㅛㅛ 2016/04/25 2,421
551415 sns 자랑질 변천사 5 왔? 2016/04/25 3,385
551414 초3 딸아이.. 친구관계로 벌써 힘들어하는듯해요. 3 딸아이 2016/04/25 1,874
551413 노무현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28 그리움 2016/04/25 5,669
551412 골프시작할까요 말까요. 17 내일은 골프.. 2016/04/25 3,336
551411 이동욱 나왔는데 슈퍼맨 2016/04/25 1,158
551410 화장품 중에 픽서랑 프라이머.. 6 ... 2016/04/25 2,230
551409 살빠졌어요. 3 월요일 2016/04/25 1,945
551408 다 큰 아이도 키우기가 힘드네요. 16 .. 2016/04/25 3,592
551407 1/4인치 quart round는 지름이 몇 센티인지요?^^ 왕급해요 ^.. 2016/04/25 692
551406 gmo식품...관심가져요!! 4 ㅠㅠ 2016/04/25 1,249
551405 "결혼, 꼭 해야 하나"…5년새 SNS서 '비.. 2 비혼 2016/04/25 2,136
551404 캔커피 중독 13 d 2016/04/25 3,389
551403 한가지만 바르면 끝나는 비비.썬크림은 없을까요? 3 아침햇살 2016/04/25 1,943
551402 유대인들의 가족관계.. 4 ... 2016/04/25 1,675
551401 친노 친노! 친노의 정의좀 말해보세요! 22 된장 2016/04/25 834
551400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너무 고민되요ㅜ) 10 택이처 2016/04/25 3,540
551399 제발 초등 고학년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8 부탁드려요 2016/04/25 2,547
551398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중앙일보 기자에게 '전경련 지원'에.. 세우실 2016/04/25 664
551397 꽃무늬 배낭 지금사면 후회할까요? 7 배낭 2016/04/25 1,711
551396 직장맘이 반대표되었다며 엄청 짜증냈던 글.. 4 궁금 2016/04/25 2,563
551395 50살인데 어제 식빵 4쪽, 계란 1알, 아메리카노 3, 기아.. 37 ㅓ휴.. 2016/04/25 7,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