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
1. 질문
'16.4.11 8:03 PM (119.64.xxx.211)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없나요??
2. 데미지
'16.4.11 8:03 PM (14.38.xxx.214)마음 아프시겠지만... 네. 그냥 두어야 할 겁니다.
다만, 책은, 본인이 좋아하는 걸로 조금씩은 읽게 유도하시는 게 좋겠죠. 강요하면 이것마저 어그러질 거구요.
지금 고3인우리 아들도 그렇거든요.3. 원글
'16.4.11 8:04 PM (112.148.xxx.72)아이가 좋아하는게 tv,레고,게임 놀기에요,
4. 원글
'16.4.11 8:07 PM (112.148.xxx.72)네,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맞는지,
어릴때부터 책엔 관심이 없었어요,
아이가 시력이 약시?인게 있어서 책읽기가 싫은가봐요,
그래도 전 한글 가르치고 기본은 시키려했는데 그때부터 어긋난거 같아요ㅠ
저도 아이가 행복하게 살자에 초점을 두다가도 ,
책도 안읽어서 학교에서도 똑똑치 못해 기도 못펴고 있을 아이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무엇보다 제 욕심이겠죠,5. 엄마가
'16.4.11 8:11 PM (119.64.xxx.211)엄마가 시간이 있으시면 아이랑 서점도 가시고 동네 나들이도 가세요. 아이랑 같이 뭔가 보고 함께 즐기시다 보면 분명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보일꺼예요.
그럼 그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세요. 책도 같이 읽고 관련 자료들도 찾아보시구요. 쓸데 없다 생각되는 것도 사주시고..그냥 3학년 일년 그렇게 보내보세요.
아이에게 배움의 재미를 알 수 있게 하는 적기예요. 그렇게 일년 보내면 아이가 집중력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붙고.
그릇을 먼저 키운다고 생각하세요.6. 휴
'16.4.11 8:2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문제집을 풀때 시간을 정한다. 예를 들어서 연산 한장하면 30분정도 주고 다풀면 칭찬 스티커 한장. 한 30장. 그러니까 한달 모으면 원하는 작은 선물하나 해주는 조건. 저도 뭐 사주고 이런거 싫은데 끈기 없는 아이에겐 이것뿐 방법을 모르겠네요. 심하게 아픈거 아닌 이상. 어찌되었던 하루에 정해논 규칙은 꼭 지킨다를 아이에게 밀고 나가세요.
그리고 책 읽기는 그냥 엄마가 읽어준다. 다 읽어주고 바로 물어보세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느낌었는지. 그리고 엄마는 이렇게 생각하고 느꼈다 설명해주시구요. 뭐 듣다보면 조금이라도 머리속에 남아는 있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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