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주차 새끼고양이 어떻게 하죠~

르플로스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6-04-11 18:59:20
지난주에 글 올렸었는데 결국 어미 없는 아꺙이 금요일에 데려와서 먹이고 키우고 있어요~ 약속 취소하고 3시간마다 먹이고 ㅎㅎ
이제 눈도 쪼끔 떠가고 잘 움작아고 잘 먹고 잘 싸요. 다행히.
근데 애미도 형제도 없이 혼자이니 그루밍을 못해주잖아요.
빽빽 거리면 제가 쓰다듬어주고 끼고 있으면 올라타고 그러네요..
이거 애미 그리워인지 자꾸 파고들고 그러는대 넘 모른체 하면 안되고 좀 놀아줘야겠죠? 쓰다듬어주고..자꾸 만지는게 안좋은걸까요?
IP : 116.12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냥맘
    '16.4.11 7:10 PM (125.178.xxx.224)

    안아주심 좋아할걸요. 이쁘다 하고 쓰다듬어주시구요~
    아차피 사람하고 살 녀석인데 사람과 친하게 해주심 좋지않을까요??

  • 2. ....
    '16.4.11 7:26 PM (175.253.xxx.138)

    혹시 따뜻한 물 넣은 페트병에 양말 씌워 넣어줘 보셨어요? 아기라 엄마 온기가 그리워서 그럴 때 넣어주나봐요.

  • 3. ...
    '16.4.11 7:38 PM (211.252.xxx.11)

    아기 고양이 몸집만한 봉제인형도 넣어주면 촉감이 좋아서인지
    잘큰대요...쥐모양이라서 유모쥐라고....아님 동물모양이나 쿠션종류를 넣어줘서
    체온유지에 도움되도록 하더군요

  • 4. 원글
    '16.4.11 8:11 PM (116.127.xxx.52)

    전기방석 약하게 해서 넣어줬어요.. 이건 전해주시는 분께서 캐리어에 그렇게 해오셨는데 괜찮아서 계속 하고 있고 봉제인형도 하나 넣어줬어요...
    제가 우려하는건 자꾸 사람이 만지면 세균 감염같은게 될까봐..손씻고 만지기는 하는데 괜찮겠죠?

  • 5. 한나
    '16.4.11 8:12 PM (61.74.xxx.201)

    아이고 원글님 데리고 오셨군요
    살살 만져주면 좋아하겠죠
    경험이 없어 도움은 못드리고
    복많이 받고 더 좋은일 많이 하고 사시라고
    축복만 하고 갑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 6. .....
    '16.4.11 9:50 PM (59.23.xxx.10)

    저도 인공수유로 두냥이 키워서 지금 같이 사는데요.
    그때 많이 만져주고 말도 많이 걸어주고 그랬어요.
    삑삑대면서 제 옆에 오려고 하면 제 배위에 올려놓고 재우기도 하고
    옷속에 파고 들고 그래도 가만히 두고 그랬어요.
    지금 엄청 애교많고 저를 너무 좋아합니다~성격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14 죽제조기 추천 코스모스 2016/04/11 2,001
546413 요즘 반찬 뭐해드세요? 6 반찬 2016/04/11 1,968
546412 임신하면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4 원래 2016/04/11 1,334
546411 상위권 고딩들 요즘 중간고사 공부 몇 시까지 하다 자나요? 5 2016/04/11 1,711
546410 40 초반이면 영어 대부분 못하나요? 다들 놀래서요. 41 ... 2016/04/11 6,930
546409 7월중순 - 일본 오키나와 vs 제주도 - 어디가 나을까요? 4 휴가 2016/04/11 2,006
546408 배추겉절이할때 ㄴㄴㄴ 2016/04/11 505
546407 새내기 의료인인데 오늘 어느 병원에서 다이어트 처방전보고 32 당그니 2016/04/11 6,937
546406 베스트 어린아기 이혼 글 읽고 2 휴우 2016/04/11 2,025
546405 운동 후...몸무게는 그대로 뱃살은 빠졌는데 5 제목없음 2016/04/11 4,643
546404 초음파로 볼때vs실제 낳아서 볼때.. 6 piano 2016/04/11 1,971
546403 경주에 출마한 권영국 변호사 3 응원해요 2016/04/11 609
546402 45살에 이러는 나 정상인가요? 2 45살 2016/04/11 2,199
546401 남자가 더 좋아하면 어떻게든 5 ㅇㅇ 2016/04/11 4,024
546400 볼리비아 대통령 "미국이 볼리비아 선거에 개입했다&qu.. 6 남미선거 2016/04/11 545
546399 영화 룸 후기(스포유) 3 와우 2016/04/11 2,022
546398 화장실 변기 백시멘트가 깨졌어요 12 걱정 2016/04/11 5,568
546397 수입과일 많던데 사먹기 찝찝하지 않나요? 6 마트에 2016/04/11 1,976
546396 써모스 - 보온병 vs 보온머그 - 차이가 뭔가요? 보온 2016/04/11 421
546395 직장에서 유부남에게 애교떠는 아가씨들 은근 많을듯요. 11 ... 2016/04/11 12,485
546394 4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어찌 시간을 보내시나요? 2 2016/04/11 1,807
546393 가스건조기에 귀가 팔랑거리고 있어요. 질문좀... 5 ........ 2016/04/11 1,208
546392 성인 adhd 증상인가요? 1 저는 2016/04/11 1,345
546391 냉정한 서양인 남편 170 2016/04/11 38,968
546390 기관지염, 비염.. 주사처방 해주는 병원과 아닌병원중.. .. 2016/04/11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