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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교수들 한국에 오면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6-04-11 18:37:23

저 있는 학교 외국인 교원들

다 말들어보면

한국에 와서 한국여자와 데이트한 경험이

다들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결혼을 안했으니

가족들과 떨어져 이역만리 한국까지 와있을거고

한참때 남자들 중년이지만

여자없이 살긴 뭐할거 도 같고..



교수라는 직업에 제가

너무 도덕성을 많이 부여하는건지..



저게 외로워서 그런거죠?

결혼할것도 아니면서

그냥 데이트하는건가요?심심풀이로?



걍 한국남자들과 똑같은가 봅니다.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6:38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유부남이 아니면 한국여자와 데이트하는 게 왜 문제인가요?

  • 2. dd
    '16.4.11 6:43 PM (60.29.xxx.27)

    외국인이라고 뭐 특별하다 생각하는듯

  • 3.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서
    '16.4.11 7:08 PM (223.62.xxx.163)

    그냥 만나는거에요.
    자세히 보면 한국남자들보다도 훨씬더 계산없고 순수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 4. 인간 거기서 거기죠.
    '16.4.11 7:10 PM (122.128.xxx.57)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비행기에서 내리다 잘 생긴 중년의 백인남자를 봤어요.
    나도 모르게 눈길이 자꾸 가더군요.
    그냥 그것 뿐이었어요.
    그런데 공항로비에서 그 남자가 따라오는데 깜놀.
    얼른 도망쳤네요.
    저는 짜리몽땅 못생겼거든요.
    남자들 본성이 비슷하다면 결혼 여부와는 상관없이 외국이라는 해방감 때문에 아무 여자와 잠시 즐기는 정도는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 5. 뭘 모르시네요
    '16.4.11 7:43 PM (223.62.xxx.8)

    친구가 교수예요. 이런 저런 핑계로 남녀 교수들 맨날 모여 술 마시고 밥 먹고 에...엄청 바람 펴요. 친구가 카톡으로 자긴 이정도 사귄다며 한참 연하 교수 (다른 과) 사진 보내줬는데 대놓고 사귄다 말은 안하면서 술 마시다 바다 보고 싶다고 밤길 달려 바닷가 갔다고..뻔한거 아닌가요?
    외국인 교수는 저렇게 놀진 않지만 교수건 노동자건 싱글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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