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신지..
요즘 사귀면 스킨쉽은 다들 기본이라는데
고교 졸업한 ..대학생 아들이 여친이 생긴다면
그냥 손만 ?
아님 말은 안해도 그래....그랬겠지..?
그런가요?
전 아들에게 결혼전엔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다만..
제가 너무 꽉막힌건가요?
있으신지..
요즘 사귀면 스킨쉽은 다들 기본이라는데
고교 졸업한 ..대학생 아들이 여친이 생긴다면
그냥 손만 ?
아님 말은 안해도 그래....그랬겠지..?
그런가요?
전 아들에게 결혼전엔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다만..
제가 너무 꽉막힌건가요?
원글님이 안된다고하면 듣습니까?
전 ㅋㄷ이나 챙겨주려고요.
안 된다고 해서 안 할 아들이 몇이나 될까요?
안 했으면 좋겠지만 하게 되면 피임 확실하게 하라는 게 더 현실적인 조언이죠.
저희 시댁 조카가 S대 의대생인데 얼마전 카스보니 여자친구랑 사귄지 2년 되었다고
해외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올려놨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저런 거 널리널리 알려서 뭐가 좋을 거라고...
대학생 아들 연애까지 간섭하려 드시나요.
저도 아들이 이제 대학생이 되는데
사랑은 하더라도 피임은 확실히 해라.
이러고 맙니다.
막히기도 했지만, 아들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내가 낳고 키웠다고 본인보다 엄마 의사를 강요하시면 안되는거잖아요.
이제는 나와 분리해서, 의엿한 성인으로 존중해주셔야죠.
성인이 되기 전에 교육을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성인이 된 자녀는 믿어야죠.
못하게 하면 몰래할 뿐.
내 시누님이 딱 원글님같은 소리 하다가
나이 50에 손주가 둘이나 생겼다지요 킁.
할게 아니라 피임을 서로 꼭 하라고하세요. 요새 결혼을 남자경우 30살쯤에 하는데 10년동안 아무것도 안할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한것같아요.
답변은 아니고 이런 글 가끔 올라올 때 아들이건 딸이건 대학생쯤 됐으면 성인이니까
간섭하면 안된다는 댓글들 많이 다시는데 진심으로 저는 존경스러워요.
아이를 완전히 하나의 독립체로 보기가 너무 힘들고 성인이라고 자꾸 하시지만 성인 같지가 않아요.
제 눈에는..
아직 판단도 미숙하고.. 그리고 진정한 성인이라면 정신적.경제적으로 독립해 있어야 하고,
만약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본인이 다 해결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성인 아닌가요?
막말로 대학생 자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책임을 대학생이 혼자 질 수 있나요?
그 뒷처리는 부모의 몫으로 돌아올 것 같은데.. 그런데 어떻게 너가 알아서 해라 그렇게 믿고 맡기시는지..
전 요즘 이 문제가 제일 심각한 고민거리에요.
어디까지 아이의 자율을 인정해줘야 하는지..
아이는 엄마의 간섭을 귀찮아하고 저는 혼자 잘 알아서 하지도 못할거면서.. 이럼서 아이를 괘씸해하고..
원글님의 글에 묻어서 저도 고민 해봅니다.
ㅎㅎ 결혼전요? 그게 먹힐지...
물론 안 그럼 좋긴하지만 ..
에고 30년전에도 혼전임신이나 잠자리 하는 애들 있었고
군대 가기전에 다녀오고 했어요
조선시대에 왜 7,8 삭동이가 많았을까요
아이고 커플링에, 소풍 간다고 도시락에 눈꼴시려 못봐줘요.
"콘돔은 가지고 다녀라" 합니다.
21살. 대딩 엄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학생 아들 연애에 부모가 상관을 하는 게.. 미저리 같습니다.
성인이고, 학교서 성교육 받을 만큼 받고, 지 혼자 인터넷으로 개인 교습 100만 번은 더 했을 텐데.
관계를 맺으면 맺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고 자기 판단인데.
연애 문제에 간섭하는 건, 성인인 아들을 성인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어머니가 먼저 아들에게서 정신적 독립을 하는 게 최우선이겠습니다.
아들이 여친과 스킨쉽 어디까지 했다고 말하나요..
헐이네요
애기만 안 만들면 되죠
전 아직은 아들만 있지만 아들보다 딸이 더 걱정일거 같아요.
근데 또 제가 첫 남자랑 결혼해서 딸이라도 여러사람 경험하고 결혼했으면 좋긴 할거 같아요. 혼전임신 성병 이런것 피한다는 전제하에요~~
예전처럼 처음만나서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대부분 적어도 두세명 만나보고 30대초중반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지않을까요.
저는 만 47이고 아들은 22살인데 여친 있어요..그런걸 하라말라 한다고 안하나요?
대신에 결혼 전이고 후이건 여자가 NO라고 할 때는 NO 인거라고 가르쳐요.
그리고 만약에 아기가 생기면 우리집에서 낙태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그건 잘 생각하고 처신하라고 가르칩니다.
아기가 생기는 순간부터 너는 가장으로서 모든 걸 희생하고 뼈빠지게 돈 벌어서 먹여 살려야 되는거라고 했더니 좀 놀라더라고요.
제가 애 지우라고 할 줄 알았나봐요.
우리때도 할 사람은 다 하고 살았는데 요즘 애들한테 무조건 안된다니 원글님 이건 코메디에요......ㅠ
전 제목보고 중학생 아들인지 알았어요 님 대학교때 생각해 보세요 오히려 여친 없는걸 걱정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남자대 남자로 아들한테 피임 신경쓰라고 얘기나 한마디 하게 하세요
성인이면 모르는게 약이죠
혼전임신이나 아님 다행이니 슬쩍 얘기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아들 컴퓨터에 가득한 야동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졸업하면 애들이 확 달라져요
말 안들어요
듣는 척하면서 자기하고 싶은대로 해요
요즘 대학생들 이성교제하면 거의 다 성관계 가져요
딸엄마도 내려놓는데 아들도 내려놓으세요
얼마 전 고등학교 졸업한 아들 책상서랍에서 콘돔 봤는데 뭐 그냥 그렇더라구요.
여자친구가 한참 연상이라 아직 애는 만들지 마라.. 했어요.
아이가 생기는 순간부터 아이 엄마와 아이를 위해서 니 모든 걸 포기하고 니 인생은 없는 채로 살아야한다고 얘기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6822 | 40대후반 콜레스테롤 300넘는 분 계세요? 4 | ‥ | 2016/04/12 | 2,673 |
546821 | 전세만기시까지 집이 안 나갔을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1 | .. | 2016/04/12 | 1,083 |
546820 | 테니스엘보 있는 분들 4 | 엘보 | 2016/04/12 | 1,552 |
546819 | 베트남에서 살기 어떤가요 9 | ... | 2016/04/12 | 6,452 |
546818 | 지인들이 오키나와로 여행가자고 4 | 오키나와 | 2016/04/12 | 2,344 |
546817 | [병원] 이명으로 이비인후과 가면 어떻게 검사하나요? 5 | 궁금 | 2016/04/12 | 1,147 |
546816 | 회사에서 사직을 권유합니다. (타사이트 중복) 10 | 24주 임산.. | 2016/04/12 | 3,195 |
546815 | 카톡에서 사진이랑 카카오 스토리 안뜨고 이름만 뜨면? 2 | 카톡 | 2016/04/12 | 4,426 |
546814 | 눈 아래꺼풀(?)쪽에 몽올이 3 | 90 | 2016/04/12 | 869 |
546813 | 진짜 젊은 20-30대층이 투표해야 되겠네요. 3 | 국정화반대 | 2016/04/12 | 548 |
546812 | 50년째 격렬히 싸우는 친정부모 23 | ㅠㅠ | 2016/04/12 | 7,142 |
546811 | 작은 사이즈 나오는 신발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 발이문제 | 2016/04/12 | 660 |
546810 | 햇살론상담은 어디로? 1 | ,,,,, | 2016/04/12 | 780 |
546809 | 이사날짜 안맞처 주는 집주인 많나요??????? 11 | ㅇㅇ | 2016/04/12 | 1,644 |
546808 | 오창석후보 우네요.ㅠㅠ 17 | ㅠㅠ | 2016/04/12 | 3,578 |
546807 | 물마시기 6 | 물 | 2016/04/12 | 1,549 |
546806 | 선거 후보관련 4 | . . | 2016/04/12 | 284 |
546805 | 중국어와 탁구 5 | 중국어와 탁.. | 2016/04/12 | 1,030 |
546804 |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하면 그냥 받아주시나요? 7 | ㅇㅇ | 2016/04/12 | 4,619 |
546803 | 프락셀했어요! 2 | 울산아짐 | 2016/04/12 | 3,105 |
546802 | 전복을 가장 잘 먹는 방법은 전복중뿐일까요?(환자식) 6 | gg | 2016/04/12 | 1,334 |
546801 | 어린이집에서 일하는데 유2정이 꼭 필요해요?? 5 | 벚꽃엔딩 | 2016/04/12 | 1,190 |
546800 | 새누리당 경선에 떨어진 사람들 4 | *** | 2016/04/12 | 505 |
546799 | 아.진짜..어깨넓은 체형은 노답이네요.ㅠㅠ 36 | 우울 | 2016/04/12 | 11,565 |
546798 | 식초 병뚜껑을 열어 놓아았네요. 시큼한 냄새가 안 나는데 어쩌.. 5 | ... | 2016/04/12 | 1,119 |